카테고리 없음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창세기 37장28절)

교훈 안에 2021. 9. 11. 08:32

오늘은 창세기 37장28절에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에서 "팔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야곱 곧 이스라엘이 가장 예뻐하고 사랑하였던 아들 요셉이 그 열 한 형들에 의해서 이스마엘 상고들에게 은 이십 개에 팔려가게 된 이유는 요셉을 예뻐하고 사랑하였던 아버지 야곱과는 달리 형들은 오직 요셉이 사랑스럽고 지혜로우므로 시기하였고 미웠기 때문이며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그 당시에 "은" 은 아주 값비싼 물건으로 눈에 보이는 값 비싼 은 이십개에 동생을 팔아버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동생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동생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 즉 선한 양심(베드로전서 2장21절)을 은 이십 개에 팔아버렸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며.....

또한 이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시는 약속이 남아있고 기다리고 있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에게 거울과 경계(고린도전서 10장11절)와 교훈(로마서 15장4절)을 주시는 말씀으로써 우리가 취하여야 할 마음의 모습은 무엇이고 버려야 할 마음의 자세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판단과 결정의 마지막 모습은 어디로 우리를 인도하게 될지에 관하여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며 비록 6000년 전 오래된 역사책 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사람 살아가는 것은 다 똑같고 별반 다른 것이 없어서 지금의 우리의 삶 속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다반사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니 굳이 형제가 아니더라도, 식구가 아니더라도 내 주위에, 내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 이웃 중에 누군가가 잘 되고 잘 나가고 잘 하는 것을 보면 더욱더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북돋워주기 보다는 괜히 못마땅해져서 텃새를 부리고 갑질을 하며 꼬투리를 잡아 미워하고 비방하는 죄와 악을 행하여 왔던 우리의 모습은 형들을 닮아 있었던 것은 아닌지였으니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며 잘못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하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을 기록하신 이유와 목적으로써 우리 자신의 거울로 바라보게 하기 위하여, 거울로 바라보아서 우리가 그러한 죄인이요 악인임을 인지하고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니 인지를 하고 인식을 할 수 있어야 고쳐 행할 수 있는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그 고쳐 행함이 어느새 우리로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계단을 밟게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런데 요셉에게 있었던 이러한 일이 2000년 유대 땅에서 활동하셨던 그리스도에게도 있었으니 마태복음 26장14~15절에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 하고 쓰고 있듯이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인 유다가 은 삼십 개에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님을 팔어 넘긴 이유는 누가복음 22장3절에서 기록하고 있듯이 사단이 가룟인 유다에게 들어갔기 때문이며 "사단" 이라 함은 "사단마귀" 하는 악한 영(靈), 악령(惡靈)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은 것이 영(靈)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돌변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누가복음 10장18절에서는 "사단이 번개 같이 떨어진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다시 말해서 사람이 못됐고 나쁘고 독하고 악한 마음을 먹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순식간에, 눈 깜박할 새에 일어나는, 벌어지는, 돌변하는 일이라는 것이며 이는 또 바꾸어 말하자면 착하고 너그럽고 좋은 마음을 바꾸어 먹는 것 또한 순식간에 홀연이 일어나는 일이므로 고린도전서 15장51절에서는 "홀연히 다 변화한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이처럼 가룟인 유다에게 사단이 번개 같이 떨어진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문제가 있고 잘못한 것이 있었던게 아니라 오직 사람의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 못됐고 나쁘고 독하고 악한 마음이 착하고 너그럽고 좋은 선한 양심을 여러가지 이유로 팔아버렸기 때문이며 여기에서는 은 삼십 개에 팔아버렸기 때문이니 그 팔린 선한 양심을 돈과 맞바꾼 것으로써 시편 55편12~13절에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찐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찐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류,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하시는 것처럼 한 때는 가장 친한 친구요 둘도 없는 형제요 사이 좋은 이웃이라 할지라도 한 순간에 미워하게 되고 철천지 원수 같이 되는 것은 순식간에 돌변하여 선한 양심을 팔아버렸기 때문이며 다행스러운 것은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십분 백분 아니 십분 일, 백분 일만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여서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행한다면 그렇게 되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그렇치 마음만 먹으면 선한 양심으로 바뀌는 것은, 변화되는 것은 홀연히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이제는 반대로 악한 양심을 팔아버려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가룟인 유다의 일이 남의 일이라, 다른 사람의 문제라, 상대방의 일이라 손가락질하고 눈총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 나의 문제, 나의 일이라 인식하고 인지할 줄 알아야만이 돌이켜서 고쳐 행하는 회개를 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거울과 경계와 생명의 교훈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이유로 요셉에게 일어나 역사적 사실 사건을 말씀으로 기록하여 주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3장44절에 "천국은 마치 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을 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천국 곧 하나님 나라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이시므로 주옥 같은 보석보화 같은 말씀이며 모든 말씀은 우리 사람으로 못됐고 나쁘고 독하고 악한 마음에서 바뀌고 변화되어 착하고 너그럽고 선한 양심이 되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으며 선한 양심으로 바뀌고 변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소유하고 있던 못됐고 나쁘고 독하고 악한 양심을 다 팔아버려야 살 수 있는 것이니 그것이 금은 보화 만큼이나 값진 것이 아니라면 끌어안고 있지 말고 가슴에 품고 있지 말고 빨리 선한 양심으로 바꾸어서 사야 하며 이사야 50장1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고 그 주인이 죄와 악이 되어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는 종노릇을 하게 된 것은 우리 사람 스스로가 죄악에 팔렸기 때문이며 우리 스스로의 잘못과 허물과 오류로 인하여 에덴 동산 하나님 나라에서 내어 쫓김을 입은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