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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교훈 안에 2021. 9. 15. 18:44

오늘은 창세기 38장7절에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 목전에 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에서 "악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역대상 2장3절에서도 기록하고 있는 말씀으로써 이 말씀은 유다의 장자 "엘" 의 죄되고 악한 것을 말하고 있지만 그저 세상 만천하에 그 악함 알리고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것이 아니라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고린도전서 10장11절)로 교훈(로마서 15장4절)으로 주신 것이며 또한 그들을 통하여 우리 자신으로 조심하고 경계하라고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유다의 장자 "엘" 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모습과 자세가 어떠함을 살펴보게 하여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게 함에 기록하신 목적과 이유가 있으니 그런즉 이것을 보고도 돌이켜서 고쳐 행하지 못한다면 가인(요한일서 3장11~15절)과 같이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길에 서게 될 것이요 조심하고 경계하고 생명의 교훈으로 받아서 돌이켜 고쳐 행한다면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 장자의 자격(갈라디아서 4자1~5절)을 얻어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는 처음 익은 열매(계시록 14장4절)가 되게 하고자 하시는 약속(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악하다." 는 것은 사람이 도덕적, 윤리적, 도의적 기준에서 벗어나 못됐고 나쁘고 꼬이고 사나운 것을 의미하며 쉽게 말해서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하여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으로 대할 수 없어서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원망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그러한 죄를 범하는 모습을 "악하다." 하는 것이며 사람이 악하기 때문에 그것이 "죄" 이니 안타까운 것은 사람이 악하다는 것에서, 죄인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로마서 3장10~15절) 없고 단 한 명도 없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는 요한복음 3장19절에서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요한일서 1장5절에서 "빛" 이라 하셨고 그러한 빛을 갖고 오셔서 세상에 빛을 비추신 그리스도를 요한복음 8장12절에서 "세상의 빛" 이라 하셨으며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우리 또한 마가복음 9장50절에서 "빛과 소금이 되라." 하셨으니 "빛" 이라 함은 요한일서 2장9~10절에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사랑하는 자는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빛" 이라 함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사랑함이 있어서 사랑으로 행하는 그 자체가 "빛" 이며 사랑으로 행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그리스도를 "세상의 빛" 이라 하신 것이니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는 전하여 주시고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선생(로마서 2장19~22절)된 자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기 위하여 살을 에는, 살을 찢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것이 바로 그것이며 고난을 통하여 죄와 악을 이겨내심(요한복음 16장33절)으로 비로소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히브리서 10장7~9절)인 최고한 계명에 순종할 수 있었으며 그 순종함이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로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오게, 행하게 하여서 가인의 전자를, 엘의 전차를 다시는 밟지 않게 하고자 함이며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 장자의 자격을 얻게 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이니 죄와 악을 몸과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이요 완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할 수 없기 때문이며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지 못하는 그 자체가 바로 죄요 사람이 악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6장45~46절에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하시는 것처럼 선한 사람이라 함은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는 자요 이것이 하나님 앞에 의로운 것이니 바로 의인(義人) 즉 "의로운 사람" 이며 이는 선택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는 "사랑" 이라 말하지 않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마땅히 할 일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다만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무슨일이 있어도, 무조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여서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것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며 그러나 악한 사람은 사랑으로 행할 수 없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오직 예수를 외치고 부르짖는데 그 전하고 알리고 가르쳐 주신 최고한 계명, 완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악한 것이요 죄인이며 그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가인의 길, 엘의 길에 서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