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오늘은 창세기 39장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다." 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한다.
"요셉" 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로서 야곱이 요셉을 이뻐하고 사랑하므로 그 열 한 형제는 시기심에 요셉을 미워하였게 되었고 그 미운 마음은 매사가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지기 때문에 급기야 동생 요셉을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이십 개를 받고 팔아버렸으니 그러나 애굽 사람 곧 바로왕의 시위 대장 보디발이 요셉을 사게 되었고 또한 형들은 요셉을 버렸지만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셨으니.....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는 것의 올바른 정의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므로 내 옆이나 앞, 내 뒤에 같이 있어서 어디를 가든지 같이 붙어다닌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사람의 육신(몸)을 집으로, 거처로 삼아서 "함께 거한다." 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으로써 중요한 것은 고린도후서 5장2~8절에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로마서 9장28절)내시는 때에는 우리를 온전하고 완전한 처소로 삼아서 "덧입는 것" 최종적인 목적이니 여기에서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 라 하심은 에스겔 1,10장 계시록 4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하나님의 보좌" 즉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의미하며 이 곳을 계시록 21장에서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쉽게 말해서 그 때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의 세계, 성령이 사람을 집으로 거처로 삼아서 영원히 함께 산다는 것이며 이를 "덧입는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주 하나님과 함께 그것도 무한한 차원으로 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을 떠나야 한다." 는 것이며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몸" 이라 함은 갈라디아서 5장17~21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하시는 것처럼 두 마음을 품어 말과 행동이 달라서 일치하지 않는 즉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오직 예수" 를 외치며 부르짖는데 행동은 그 가르침과 최고한 계명과 완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말씀대로 지켜 행하지 않고 가족에게 이웃에게 다른 사람에게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니 이것이 하나님 앞에 두 마음을 품은 음행이요 더러운 것이요 우상 숭배요 이단이요 다른 색을 좋아하는 호색이요 다른 것에 취한 술 취함이요 방탕이니 이러한 것에서 떠나는 것이 우리의 몸을 떠나는 것이요 한 집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므로 죄되고 악한 영(靈)의 일들을 떠나야만이 하나님께서 우리로 영원무궁토록 거처를 삼아서 함께 살며 함께 하는 것이 되며 이를 "부활" 이라, "구원" 이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61장1절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누가복음 4장18절에서도 기록하고 있으니 시대와 장소는 바뀌어도 항상 동일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처소를 덧입는다." 는 것을 여기에서는 "하나님이 신과 성령이 사람에게 임한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차이점은 온전하고 완전히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면 영원무궁토록 함께 하시기 때문에 "덧입는다." 라고 하신 것이며 그 전까지는 "임한다." 라고 하신 것이니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신(神)도, 그리스도의 영(靈)도 "보혜사" 도 모두 다 "진리의 성령" 으로써 보이지 않는 영(靈) 곧 성령이 임하고 함께 거하는 것이므로 임하였는지, 함께 거하고 있는지를 증명할 길이 없기 때문에 무엇으로 알수 있는가? 하는 것이며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신과 성령이 임하여 함께 거하므로 아름다운 소식,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복음은 바로 처음부터 전하신 소식 말씀으로써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관통하고 있는 핵심 키워드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과 완전한 율법이며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의 유익과 이익은 잠시 배제하고서 먼저 남의 입장과 다름 사람의 처지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아야 하며 서로 사랑할 때에 그동안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던 죄와 악의 포로에서, 그 갇힌 것에서, 억눌린 것에서 벗어나고 풀려나 자유를 얻게 되며 그 사랑으로 행한 행함고 자유가 우리로 썩지 않는 "부활" 로, "구원" 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4장20~23절에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어떨 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 같다가도 또 어떨 때는 어디에도 계시지 않는 것처럼 눈 앞이 캄캄하고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으니 이는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 행복하고 마음에 들고 기쁠 때, 마음에 들고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좋은 마음에서 사랑으로 행하다가도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고 화가 치밀며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지면 미워하고 분노하면서 들이받고 비방하면서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며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는 두 마음이 한 집에 공존하였기 때문이니 온전히 함께 하며 함께 거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전하여 주신 말씀 곧 최고한 계명이며 완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며 사랑함에 무슨 조건이,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하는 것으로써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행할 수 있어야 하며 생각은 하루 아침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될 수 있지만 몸(행실)과 마음에 배어있었던 죄와 악을 사랑으로 바꾸어서 행하는데는 시간이 좀 필요한 일이고 이를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부단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견디고 이겨낼 때에 비로소 사랑으로 행할 수 있게 되며 그 행함이 온전히 하나님으로 우리와 거처를 하며 영원히 함께 거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영원하시므로 우리 또한 그 집으로써 영원무궁한 생명(부활)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유튜브(YouTube)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채널에서 로마서 1장23절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 썩어질 사람" 에 대하여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