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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창세기 45장5절)

교훈 안에 2021. 10. 11. 09:24

오늘은 창세기 45장5절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에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앞서 보내시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 자손들을 가나안으로 들이실 것에 관하여 약속(창세기 17장8~9절)하시고 거기에서 영원히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영원한 언약을 하셨으며 그 노정 한 가운데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이삭의 아들 야곱이 있었으며 그 중에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은 형들의 미워하고 시기하는 악한 마음에 의해서 죽임을 당할뻔도 하고 결국엔 애굽에 팔려 가게 되었으니 그러나 요셉은 그러한 형들에 대해서 배신감이 컸을텐데 그 배신감을 미워하고 원망하여 복수와 보복을 꿈꾸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좇아서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내용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써.....

구원의 섭리는 히브리서 5장8~9절에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 근원이 되시고~"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조차도 우리 사람과 똑같은 죄있는 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으로 태어나셨지만 우리 사람과 달랐던 것은 죄와 악에게 복종하고 매여서 종노릇하였던 것이 아니라 벗어나기 위하여, 그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기 위하여 살을 에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그 고난을 통하여 죄와 악을 이겨내시고(요한복음 16장33절) 오직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이요 완전한 율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온전히 죄와 악에 대하여 죽으셨으니 비로소 첫 번째로 생명 구원을 받으신 근원이 되셨은즉 이는 우리 사람에게 표본, 샘플, 본보기로써 반드시 마음 속에 있는 죄와 악을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고 즉 절제하고 제어하고 다스릴 줄 알아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최고한 계명대로 지켜 행할 때에, 순종할 때에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그리스도께서 우리 앞서 와서 몸소 실천하여 보여 주신 것이며 그런즉 누가복음 24장27절에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 요셉이 형들과 똑같이 되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보복과 복수를 꿈꾸었던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라." 하신 구원의 섭리를 좇은 것을 통하여 요셉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먼 훗날 우리 앞서 와서 생명 구원의 섭리를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실 것에 관하여 요셉에 빗대어 미리 기록하여 주신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일서 4장9~10절에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독생자라 할찌라도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족보와 혈통(로마서 1장3절)이 없을 수 없고 족보와 혈통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 사람과 똑같은 즉 미우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비방하며 마음에 안들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훼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그러한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을 입고 태어나게 되며 다만 우리 사람과 다르고 차이점이 있었다면 죄에게 악에게 매이고 갇혀서 그것에 종노릇하며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대로 행하였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와 악에게 끌려다니는 자신에 대한 마음이 상하였고(베드로후서 2장8절) 그로 말미암아 어찌하면 죄와 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실질적이고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과 방법에 관하여 하나님께 눈물과 통곡과 간구와 기도를 올렸으며 이는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으로써 이것이 십자가의 고난이며 또한 죄와 악을 미워하는 하나님을 경외함(잠언서 8장13절)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시고 죄와 악에서 벗어날, 이겨낼 힘을 주셨으니 비로소 하나님의 뜻(히브리서 10장7~9절)과 계명과 순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뜻과 계명에 순종한다는 것은 이제 죄와 악에서 벗어났음을, 죄와 악에 대하여 죽었음을 의미하며 그 고난과 순종은 구원의 근원(히브리서 5장7~9절)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요 오직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함이요 보여주어서 우리로 그 길과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오게 하기 위함이며 이것이 진정한 산 제사(예배)의 산 제물(헌금)로써 가장 앞서 그리스도께서 먼저 산 제물로 그 한 몸을 바치신 것이며 이는 우리가 범한 죄와 허물과 잘못과 오류와 악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짐승과 같은 희생 제물도 아니요 돈과 같은 공양 제물도 아니요 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였던 주체인 우리 자신의 마음을 더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다시는 악을 행하지 않도록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견디고 이겨낼 때에 비로소 깨끗하게 되어서 이제는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에만 순종하게 되므로 마침내 생명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맏아들 되시는 그리스도를 우리 앞서서 보내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6장20절에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가장 먼저 부활에 참예하신 첫 열매로서, 가장 먼저 생명 구원을 얻으신 구원의 근원으로서 우리 앞서 먼저 부활과 구원으로 들어가신 것은 이것이 부활에 참예할 수 있는, 이것이 생명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보여주시고 길을 터 주시기 위함이니 다시 말해서 2000년 전 유대땅 그 시대에 사람들의 죄와 악을 하나님께 아뢰고 죄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배와 헌금을 인도하고 관리, 감독, 지도하는 제사장들이 있었지만 그 제사장들 조차도 죄와 악을 행하는 연약한 사람(히브리서 5장1~2절) 중에서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제사장 자신의 죄와 악도 해결하지 못하는 판에 누가 누구의 죄를 사하여 줄 것이며 깨끗케 하여 줄 수 있을까? 그러한 방법으로는 근본적으로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죄와 악을 없이 할 수 없기 때문에 죄와 악을 제하여 버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 즉 자기 자신이 먼저 살을 에는 피땀눈물의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서 죄와 악을 이겨내서 행하지 말아야 하며 이겨낸 후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순종이 있어야 비로소 부활과 생명 구원이 있으며 가장 먼저 부활과 생명 구원으로 들어간 자라야 다른 사람의 죄와 악을 해결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며 그것이 그리스도이시며 그 다음이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들 곧 처음 익은 열매,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이니 이는 형식과 절차를 좇는 율법을 따라 난 아론의 반차,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이 주는 죄사함이 아닌 실질적인 방법으로 죄사함을 얻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으로라야 함을 요셉을 통하여 미리 보여주시고 기록하신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