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사도행전 24장25절)
오늘은 사도행전 24장25절에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에서 "절제"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절제" 라 함은 어떤 알맞은 정도에서 넘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조절하고 제어(제동을 걸음)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믿음에 있어서 "절제" 가 정말로 중요한 이유는 고린도전서 9장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과 우리 사람 사이를 내어 높은 장벽과 담이 생기게 하였고 멀어지게 만든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이사야 59장1~2절)에서 벗어나는 일이며 또한 이 죄와 악을 잘 다스리고 제어하고 절제해야 하는 이유는 죄와 악을 죽여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면류관 즉 하나님의 생명(부활)에 이르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생명에 이르는 것이 "구원함" 의 궁극적인 본질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잠언 10장19절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하시면서 25장28절에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마음)이 무너지고 성벽(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라."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저마다 마음과 생각에 불일듯 이는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와 악이 있으며 이를 다스리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한다면 거침없이, 가책없이, 서슴치 않고 말과 행동으로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들이 나오게 되기 때문에 다스리고 제어하고 절제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 하며 또한 자기 자신의 유익(입장,처지)보다는 상대방의 유익을 먼저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무슨 혐의(잘못,실수)가 있더라도 용납하고 용서할 줄 아는 "사랑" 으로 행하여야 하리니 이것이 하나님 나라 천국의 헌법인 "율법의 교훈(로마서 2장18절)" 이기 때문이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 천국의 시민, 하나님의 아들(자녀,성도)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하는 계명으로써 이 율법의 교훈과 최고한 계명에 순종하는 아들 곧 처음 익은 열매(계시록 14장4절)로 우리들을 얻고자 함이 하나님게서 우리에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목적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5장14~16절에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우리 사람들이 지켜 행하여야 할 "율법" 을 주셨고 그 광범위하고 방대한 내용을 요약하고 간추려고 꼭 지켜 행하여야 할 것들을 "십계명" 으로 주셨으며 그러나 율법에 무엇이 기록되어 있든지 "서로 사랑하라.",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신 계명 안에 모든 율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켜 행하면 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이요 이것을 지켜 행하지 못하면 모든 율법을 범하는 것이 되므로 그리스도께서 이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에 순종하는 본보기를 앞서서 실천하여 보여 주셨으니.....
다시 말해서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피땀눈물의 노력 고 십자가의 고난(히브리서 5장7~9절)을 겪으셨으며 그 고난 속에 반드시 다스리며 제어하고 절제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고난을 통하여 죄와 악을 이겨내고 죽임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온 율법을 이룬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수 있으며 그 순종함이 우리로 구원에 이르게 하며 하나님의 생명(부활)에 참예하게 하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해지면 사나워져서 다투며 함부로하고 언짢아지면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육체의 욕심 곧 죄의 정욕대로(로마서 7장5절) 행하지 않으려는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베드로후서 1장5~7절에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하시는 것처럼 그 무엇보다 더욱 힘써야 할 것은 죄와 악을 다스리며 제어하고 절제하는 일이며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악으로(로마서 13장8~10절) 행하지 않으며 해를 입히지 않으며 오직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사랑으로 행할 줄 알 때에 그 순종함이 우리로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