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요나서 1장1절)
오늘은 요나서 1장1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에서 "요나"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는 "요나" 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는 "말씀책" 이라는 의미이며 그러나 이 세상에는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책은 서점에 가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너무도 많이 있지만 굳이 성경 66권을 통하여 들여다 보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 즉 하나님께서 그 각 사람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또 무얼 전하고자 하시는가? 하는 것으로써 베드로전서 1장9~11절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뿐만아니라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靈)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안식과 구원" 을 얻고자 함이기 때문이며 하지만 이전 시대 사람들은 구원에 대한 증거만 받았을 뿐 그 약속(히브리서 11장39~40절)이 이루어지는 때는 결국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말세 곧 오늘날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것이니 우리들은 시대를 아주 잘 만났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나서 1장2절에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하시는 것처럼 "구원함" 본질은 죄와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것에서 건져주고 죄와 악의 사슬에 얽매여 있던 것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요나를 앗수르(이방 족속) 제국의 가장 큰 도시였던 "니느웨" 로 보내셨으며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하나님의 백성) 가운데로 보낸 것이 아니라 특이하게도 요나서에서는 이방 족속에게 요나를 보낸 것을 기록하고 있으니 이는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저 세상 사람들 즉 이방(마태복음 4장15절)과 같이 되어버린 갈릴리나 이방보다도 더 못한 벳세다, 가버나움(마태복음 11장21~24절)과 결코 무관하지 않으며 또한 요나서 4장10~11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하고 쓰고 있듯이 어느 부모가 열 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이 있을까? 모두가 다 하나님께 지음을 받았은즉 모두가 다 구원(디모데전서 2장4절)에 이르기를 원하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 계시는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시며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믿는 자)의 하나님이기도 하지만 이방인의 하나님(로마서 3장29절)도 되시기 때문이니 그런즉 요나를 이방 족속에게로 보내신 것은 이제는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교회(성당)를 다니고 안 다니고를 떠나서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 하시는 것처럼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는다, 시인한다." 고 외치며 부르짖는다고 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면 그 이르신 말씀의 계명을 지켜 행함에 있으며 말씀의 최고한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로마서 13장8~10절)" 하신 말씀대로 어디에 있든지, 누가 되었건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무슨 혐의(실수,잘못)가 있더라도 용납하고 용서할 줄 아는 사랑으로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심이 "요나" 를 통하여 "요나서" 를 기록하게 하신 본질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1장11절에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하시면서 20~23절에 "옳도다 저희는(이스라엘)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이방이었던)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정직하게(전도서 7장29절) 즉 의롭고 선하게 지으셨지만 우리 사람은 여러가지 욕심으로 인하여 미우면 쉽게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꺼리낌없이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가책없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아랑곳하지 않고 함부로하며 언짢으면 거침없이 갑질 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였으며 이는 다 그 마음의 자리를 상석(上席)에 두며 다른 사람을 아래로 보면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칼 자루를 휘둘렀기 때문이며 하지만 또한 그 시대시대마다 세대세대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의 영(靈) 곧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을 찾으셨으니 그것이 꼭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교회(성당)를 다니고 안 다니고를 떠나서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아는 힘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디가 되었건 누가 되었건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갚아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통하여 말하고자, 알리고자 하시는 본질이 무엇이었는가? 하는 참 뜻을 깨달아서 지켜 행할 줄 아는 자라면 요나서 2장9~10절에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하시는 것처럼 어디 특정한 장소(교회,성당)에 가서 특정한 시간(수요일,일요일)에 드려야 제사(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은 영(靈)이시니 비대면으로 어디에 있든지 그 뜻대로 행할 줄 아는 자가 산 제사(예배)와 그러한 마음의 제물(헌금)을 받고자 하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