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3절)
오늘은 요한복음 3장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에서 "거듭남"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거듭난다." 고 하는 것은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새롭게 바뀌고 변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요한복음 4장24절)" 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지만 사람의 눈에 보이도록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신 것이 바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이므로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원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확실하게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듭나야 하며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그동안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 하는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선한 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변화되며 그 선한 양심이 우리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베드로전서 3장21절)을 걷게 하여 주시는 것이니.....
그래서 요한복음 3장5~6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하시는 것처럼 무엇으로 거듭나는가? 했을 때에 "물과 성령" 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으로써 "물" 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번 째, 야곱으로 말미암아 태어난 12아들이 12족장을 이루고 12족장이 생육, 번성함으로 12지파를 이루었을 때에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물 곧 "율법" 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율법" 을 주신 이유와 목적은 자꾸만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갈라디아서 3장19절)와 악으로 행하기 때문에 그러한 죄와 악을 행하는 죄인임을, 악인임을 깨닫게(로마서 3장20절)하기 위하여 율법을 주신 것이며 또한 죄인임을, 악인임을 깨달았다면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기 위한 여러 제사법(제사,희생 제물)을 기록하고 있는 것 역시 율법이며 오늘날에는 제사를 "예배" 라, 희생 제물을 "헌금" 이라 이름을 바꾸어서 표현하고 있으니 그런즉 율법은 우리 사람이 죄에 대하여 더는 엇나가지 않도록, 악에 대하여 더는 막나가지 않도록 예배를 드릴 때마다 우리 자신이 행하였던 죄와 악을 생각(히브리서 10장1~3절)나게 하기 위한 율법의 행위이지 예배드리고 헌금을 올린다고 하여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며.....
두번 째, 다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물" 곧 그리스도의 율법은 무한 반복 용서와 죄 사함만 구하는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우리 자신의 죄를 대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짐승도, 곡식도 과일도 돈도 내 죄를 대신할 수 없으며 오직 실질적이고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과 방법으로 해야 하리니 다시 말해서 히브리서 10장5절에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하시면서 12절에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당신 한 몸을 드렸으니 즉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심으로 죄와 악을 이겨내신(요한복음 16장33절) 것이며 이는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으로는 절대로 우리의 죄와 악을 없앨 수 없기 때문이며 만약에 모세의 율법에 입각한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로 죄와 악을 없이 할 수 있었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그리 하셨으리라... 그런즉 죄 사함도 없기 때문에 앞서서 몸소 죄와 악을 없이 하는 한 몸(마음)을 드리는 온전한 참 형상의 제사를 본보기로 보여 주셨으니 이는 우리 또한 본과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지켜 행하게 하기 위함이며 이 "물" 이 곧 하나님께서 기름붓듯 부으신 "성령(사도행전 10장38절)"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1장3절에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죽으심 곧 고난(히브리서 5장7~9절)을 통하여 이겨내심으로 죄와 악에서 벗어남으로 죄로 말미암아 썩고 죽는 사망(고린도전서 15장56절)에 굴복하였던 것에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으로 다시 사는 부활에 참예하셨으니 이는 우리에게 본보기로써 우리 또한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벗어나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서 새롭게 변화되고 바뀌는 거듭나게 하기 위하심이며 그 거듭남이 우리로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찾아가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