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장24절)
오늘은 요한복음 4장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에서 "예배(禮拜)"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우리 사람이 하나님께 "예배" 를 드리게 된 이유는 첫 번째로 우리 사람이 자꾸만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 하는 죄(갈라디아서 3장19절)를 범하며 악으로 행하기 때문에 그러한 죄인(로마서 3장20절)임을, 악인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법인 "율법" 을 주셨으며 또한 죄인임을, 악인임을 깨달았다면 하나님께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게 하시려고 여러 제사법과 그에 따른 제사상 즉 희생 제물을 올리도록 하게 하기 위하여 그러한 여러 제사법을 기록하여 주신 것도 "율법" 이니 이 제사가 오늘날에는 "예배" 로, 희생 제물은 "헌금" 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부르고 있는 것이며 그런즉 이 부분에서 확실하게 짚어야 할 것은 우리가 교회(성전)나 성당에 가서 예배(제사)를 드리고 헌금(희생 제물)을 올리는 것은 우리 자신이 범하였던 죄와 행하였던 악에 대하여 하나님께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는 행위 즉 율법의 행위에 불과하지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무한 반복 용서만 구하고 죄 사함만 구하기만 하면 우리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요한복음 8장11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하시는 것처럼 용서를 구하고 죄 사함을 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였다면 다시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 하는 그와 같은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하며 사람이 사람을 잘라버리고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두 번째로 제사(예배)법 외에 우리 사람이 반드시, 꼭 지켜 행하여야 할 것들을 율법을 통하여 기록하여 주신 것이 바로 "계명" 곧 "십 계명" 이며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히브리서 10장8~9절에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뜻인 계명대로 지켜 행할 줄 알아야 믿는 자라 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은 십 계명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라 그 중에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갈라디아서 5장14~15절)" 하신 계명대로 지켜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새 언약, 둘째 언약이며 우리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든지 어느 곳에서 있든지 드려야 할 영적 산 제사요 "예배" 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4절에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하시는 것처럼 가인도 농부로서 하나님께 첫 소산물을 희생 제물로 드렸고 아벨도 양치기로서 어린 양 첫 새끼를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드렸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신 이유는 악한 자(요한 일서 3장11~15절)에 속하여 문 앞에 엎드러져 있는 죄(창세기 4장7절)를 다스리지 못하고 죄대로 악대로 행하였기 때문이니 그 죄와 악은 도의적이고 윤리적이고 도덕적 차원 즉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 하는 죄와 악이며 그런즉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하여 주옵소서"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아무런 의미가 없고 다만 어디에 있든지, 어느 위치(자리,지위)에 있든지 그 있는 곳에서 얽매여 있던 죄와 악으로부터 벗어나고 이겨내서 하나님의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야고보서 2장8절)" 하신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 더 나은 제사(예배)요 하나님께 의로운 자라 칭찬이 있으리니 믿음의 의로써 하나님께 있는 생명(로마서 5장9절)과 안식과 구원(로마서 5장18절)을 얻을 수 있게 되며 마태복음 9장13절에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하시면서 12장7절에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긍휼한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은 "사랑" 에서 비롯된 마음이며 또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바뀌고 변화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소유할 수 없는 마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항상 마음을 말석(末席)에 두어서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 들면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 하던 죄대로 악대로 행하던 것에서 벗어난 후에야 "사랑" 으로 행할 수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진정 원하고 바라시는 참 제사요 온전한 예배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5장23~24절에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시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해(害)를 입히거나 악으로 행하였다면 무한 반복 교회(성당)에 갈 때마다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는 제사(예배)와 희생 제물(헌금)만 드릴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죄를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화목하고 화평하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 예물을 하나님께서 받기를 바리시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의(義) 곧 옳은 행실이며 로마서 12장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시면서 16~18절에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하시며 21절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고 쓰고 있듯이 죄와 악에서 떠나 서로 서로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완전한 "예배" 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