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찌니라...(잠31:8)
오늘은 고린도전서 6장7절에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 에서 "송사(판단)"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송사(訟事)" 라 함은 어떠한 일(문제,사건)에 관하여 법률적인 판결(판단)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상에서는 송사를 법원에 요구를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믿고 의지하는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곧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께 송사를 요구하여야 하리니 서로가 "옳으니, 틀렸니" 하는 송사는 다툼만 일어나고 다툼은 싸움을 일으키고 싸움은 보복(비방,훼방)을 하게 되는 서로의 허물(잘못,실수)만 들추어서 보여주는 것 밖에 안되며 중요한 것은 고린도전서 10장30절에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하고 쓰고 있듯이 감사하는 마음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마음이 높아져 있어서 상석(上席)에 있으면 말로는 "감사하다.", "고맙다." 하면서도 행동은 마음에 안 들어 하고 못마땅해 하면서 상대방을 미워하고 함부로하게 되며 불평과 불만이 생겨서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게 되며 또한 이는 학교나 회사나 어떤 단체 즉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거기가 어디가 되었든지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착하고 좋은 마음(누가복음 8장15절)이 없이는 항상 갈등과 대립과 분쟁이 떠나지 않게 되므로 올바른 송사(판단)를 기대할 수 없으리니..... 우리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무궁한 차원의 생명(전도서 3장11절)을 사랑하고 동경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좋은 날(베드로전서 3장10절)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으로서 악한 말과 행동을 그치고 서로가 서로를 대하여 선(善)과 의(義) 곧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송사" 이며 이러한 말과 행실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며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고 인도해 주는 길잡이(로마서 2장19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0장32~33절에 "유대인(믿는 자)에게나 헬라인(안 믿고 못 믿는 자)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하시는 것처럼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항상 좋거나 즐겁거나 기쁘거나 감사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럽고 곤란하고 어렵고 괴로운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를 인하여 사람들과 얼마든지 여러가지 갈등과 대립과 분쟁으로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원만하고 완만하게 송사하고 해결하며 결정 짓는 삶의 지혜와 정확한 기준은 서로가 서로에게 거치는 것이나 부딪힐 것들을 그 앞에 두지 않으며 무엇보다 나 자신의 유익(입장과 처지)과 이익(기준,관점)은 잠시 내려 놓고(배려,양보)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행하려 할 때에 그 누구도 알아주지는 않지만 그 작고 사소한 행동이 상대방을 하나님께 있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리니 마태복음 마태복음 5장25절에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원한이나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것)하라." 하고 쓰고 있듯이 가장 좋은 "송사" 는 먼저 손 내밀고 먼저 웃어주고 먼저 이해해주는 것으로써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마음에 있는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되고 악한 마음을 절제(고린도전서 9장25절)하고 제어(베드로전서 2장11절)하고 다스리려는(창세기 4장7절) 노력 곧 반드시 십자가의 고난을 겪어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6장8~9절에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하시는 것처럼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어,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 나라 천국의 백성이요 시민이 되고자 하는 것이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하듯이 하나님 나라도 엄연히 나라로써 하나님 나라 법 곧 율법이 있으니 그 율법대로 따라야만이 온전히 천구 백성이요 시민이 되는 것이요 율법의 송사대로 따라 행하지 않는다면 불법이요 불의로써 하나님 나라의 유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며 그런즉 차라리 불의를 당해주는 것이, 차라리 속아주는 것이 낫다고 하시는 것이며 눈치도 눈썰미도 없어서 몰라서 바보처럼 당하는 것과 정황이나 상황을 잘 알면서도 당해주는 것은 천지 차이이니 서로 맹수처럼 물고 뜯고 싸우고 먹으면 피차 멸망하는 길이요 먼저 알고 먼저 일깨운 사람이 이러한 옳은 행실(계시록 19장7~8절)로 옮겨 행하면 나 자신 뿐만아니라 상대방도 하나님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놀라운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유튜브(YouTube)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채널에서 로마서 3장24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구원)" 에 대하여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