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고린도전서 11장3절)
오늘은 고린도전서 11장3절에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에서 "남자" 와 "여자" 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남자" 라 함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모든 측면에서 남성의 성(정자,씨)을 지닌 사람을 의미하며 그렇다면 "여자" 는 그러한 남자의 성(정자,씨)를 받을 수 있는 땅(흙,밭)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니 중요한 것은 그러한 남자와 여자에 빗대어 비유하여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 안에서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남자" 에 관한 참 형상, 참 뜻은 누가복음 8장11절에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시는 것처럼 "씨" 가 "하나님의 말씀" 이며 그 말씀의 주체는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시되 거룩한 영(靈)이시므로 "성령(聖靈)" 이라 하며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영(요한복음 6장63절)" 이라 하되 말씀은 "진리(요한복음 17장17절)" 이시니 "진리의 영(靈)" 곧 "진리의 성령(요한복음 15장26절)" 이라 하는 것이니 정리하자면 하나님은 씨(말씀)를 지닌 "남자" 이시며 진리의 성령 역시 "남자" 가 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경 66권 여러 곳에서는 하나님을 장가드는 "남편(호세아 2장16~20절)" 으로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며 그런즉 그 씨(말씀)를 받는 마음 밭(흙,땅)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여자" 가 되는 것이며 착하고 좋은 마음(누가복음 8장15절) 밭이라야 좋은 여자로서 결혼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그 말씀(진리의 성령)의 씨를 마음 밭에 받는 사람의 모습에 대하여 이사야 61장1절에서는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신(神) 곧 하나님의 성령(누가복음 4장18절)이 임하시되 기름 붓듯(사도행전 10장38절)하신 것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다시 말해서 말씀(씨) 속에 있는 아름다운 소식을 가난한 자에게 전하게 하셨으며 그 가난한 자를 "마귀(사단)에게 억눌린 자" 라 표현하신 것이며 "마귀" 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것 곧 우리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모든 죄와 악(야고보서 3장14~16절)으로써 이 죄와 악에 억눌리고 얽매이고 져서 갇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롭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마귀에게 억눌린 자를 고치는 것" 이며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 으로써 이러한 일을 하신 것은 "그리스도" 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죄 있는 육신(사람)의 모양(로마서 8장3절),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로 태어나셔서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그 죄와 악에 갇히며 얽매이고 져서 죄대로 악대로 행하였던 것이 아니라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겨내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셨으며 죄와 악에서 벗어나 비로소 하나님의 법인 최고한 계명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으며 그 순종함이 구원(히브리서 5장7~9절)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 놓으심으로 온전히 그리스도(사도행전 2장36절)가 되시고 하나님의 참 아들(로마서 1장4절)로 인정되셨으며 이를 "남자, 여자" 의 차원에서 들여다 보면 "헵시바(이사야 62장4~5절)" 곧 "결혼한 여자" 가 되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는, 받아들이는 마음밭을 가진 여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며 씨를 받는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를 보이신 것처럼 어찌하든지 죄되고 악한 것에서 벗어나고 이겨내서 하나님의 최고한 법,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됨으로 구원을 얻는 지혜로운 처녀(마태복음 25장1~13절)에서 신부, 아내(계시록 19장7~9절)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1장4~5절에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 여자의 (우두)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우두)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의 (우두)머리는 하나님으로서 "여자" 는 항상 "남자, 그리스도, 하나님" 즉 성령이신... 성령이되 말씀(진리)의 영(靈)이시므로 진리의 성령 즉 말씀의 씨를 받는 마음 밭(땅,흙)을 가진 우리 "사람" 을 의미하며 "머리에 무엇을 쓴다, 벗는다." 고 하니 무슨 히잡(베일)을 쓰고 벗거나 천주교 미사포를 쓰고 벗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는 표면적인 의미에 불과하며 우리 사람이 "여자" 로써 진짜 덮어 써야 할 그 무엇은 말씀의 씨 곧 "진리의 성령" 이며 말씀의 씨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속에서 우리 사람이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할 계명의 법 곧 "십 계명" 을 주셨고 그 중에 최고한 계명의 법인 "서로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주셨으며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이 최고한 계명의 법 하나 지켜 행하지 못하고 죄대로 악대로 행함으로 말미암아 멸망과 파멸과 사망을 자초하였으며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은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 때는 깨트려버리기 위함이 아니라 귀하고 좋은 그릇을 만들고자 함 같이 온전한 사람으로 짓고자 하심이기 때문이며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자 혼자서도, 남자 혼자서도 될 수 없고 오직 씨를 받는 마음 밭을 가진 여자와 씨를 주는 남자가 한 몸(에베소서 5장31~32절)이 될 때에 가능한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일심동체(一心同體)" 이며 이 옛 비밀한(시편 78편2절) 천국의 뜻(마태복음 13장11절)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세상에서 통상적으로,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의 "남자" 와 "여자" 에 빗대어 비유하여 하신 말씀이니 더는 세상적으로 알고 있는 "남자" 와 "여자" 에 대한 지식의 잣대나 기준으로 왈가왈부 다투거나 언쟁하고 분쟁(디도서 3장9절)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에서는 아무런 유익도 없고 헛된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