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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요한복음 8장14절)

교훈 안에 2022. 2. 12. 09:58

오늘은 요한복음 8장1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 에서 "증거(證據)"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증거" 라 하심은 세상에서도 어떤 일이나 문제나 상황이 발생하면 그것의 옳고 그름, 참과 거짓을 가리기 위해서 거기에 합당한 일의 됨됨이나 근거를 내세우는 것처럼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요한복음 5장17절)에는 이미 6000년 전부터 되어질 일에 관하여 약속(언약,예언)을 하셨고 그 약속이 참된 것임을 그리스도께서 증거(요한복음 3장31~32절)하셨으며 그 증거하신 것들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고 끝내시기(로마서 9장28절)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니 그 증거하심의 내용은 로마서 3장20~21절에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율법" 은 하나님 나라 "천국 법" 으로써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천국 시민(백성)이 되고자 한다면 천국 법인 "율법" 을 지켜 행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런즉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며 사람이 사람에게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도 "율법" 이니 하지만 로마서 7장7~8절에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은 그것이 죄인줄, 악인줄 알면서도 절제가 안되고 제어가 안되고 다스려지지 않아서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죄에 대한, 악에 대한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게 하셨으며 구하게 하는 방법으로 제사(예배)를 드리게 하셨고 제사에는 제삿상이 필요하듯 희생 제물(헌금)을 올리게 하셨으니 이것이 오늘날에는 "예배" 와 "헌금" 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칭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여러 제사법을 기록하고 있는 것 역시 "율법" 으로써.....

중요한 것은 우리가 현재 예배드리고 헌금을 올리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죄에 대한, 악에 대한 용서와 죄 사함을 구하게 하고자 하는 "율법의 행위" 에 불과하여서 이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 을 얻을 수 없으며 마치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혼을 안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러한 형식과 절차(주보)대로 예식과 의식을 치룬다고 하여서 내 죄와 악이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니 희생 제물(짐승의 피, 곡식이나 과일)이나 돈(헌금)이 내 죄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무한 반복, 중언부언, 다람쥐 쳇바퀴 돌듯 용서를 구하고 세상에 나가서 또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였다가 또 예배와 헌금을 통하여 또 용서를 구하였다가 또 세상에 나가서 또 죄대로 악대로 행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러한 (율법의) 행위는 꾸준히, 계속해서 우리가 범한 죄와 행한 악을 항상 생각나게(히브리서 10장3~4절) 할 뿐이며 오직 사람이 잘못(죄)을 저질렀고 실수(악)를 했다면 두 번 다시 같은 죄와 악을 행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실질적이고 본질적이고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며 이것이 율법의 행위 외에 나타난 "한 의(義)" 곧 "옳은 행위" 로써 이것을 그리스도께서 4복음서를 통하여 증거 즉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신 것이요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2장10절에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겉모습만 사람의 모양을 갖춘것이 아니라 심령 곧 그 마음씨까지도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사람을 만들고자 하신 것이며 이를 "하나님께로서 난 자(요한복음 1장13절)" 즉 하나님의 아들, 처음 익은 열매(계시록 14장4절)라 하시는 것이며 우리들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성도,백성)가 되게 하시려고 6000년 전부터 증거하신 증거대로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도록 약속하셨지만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사람의 죄와 악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그 죄된 모양(로마서 8장3절), 그 죄의 종의 형체(빌립보서 2장7~8절)에서 벗어나려는, 이겨내려는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것이며 그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 곧 "십 계명" 에 순종할 수 있으며 그 중에 최고한 계명인 "서로 사랑하." 하신 계명대로 지켜 행할 수 있으며 그 순종함이 구원(히브리서 5장7~9절)에 이를 수 있는 공식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몸(행동)으로 증거하여 보이심으로 그 본과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심이며 그런즉 신명기 6장20~25절에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가나안)으로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하시는 것처럼 여전히 죄인으로, 악인으로 있어서는 생명(부활)과 안식(가나안)과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의의 한 행동(로마서 5장18절) 곧 죄와 악에서 벗어나 계명을 지킬 수 있어야 그것이 옳은 행동으로써 그 옳은 행동이 우리로 구원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