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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누가복음 10장7절)

교훈 안에 2022. 9. 13. 18:49

오늘은 누가복음 10장7절에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에서 "삯"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삯" 이라 하심은 어떤 일을 한 것에 대한 댓가나 보상으로 받게 되는 돈이나 보수를 의미하며 그러한 "삯" 에 빗대어 비유하여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일꾼" 으로서 받게 될 댓가나 보상 곧 "삯" 을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요한복음 6장27절에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일이 다 같은 일이 아니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즉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과 충성으로,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사명감을 갖고서 해야 할 일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이며 또한 고린도전서 9장7~8절에 "누가 자비량(자신이 쓸 돈이나 물건을 스스로 갖추는 것)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하시면서 디모데전서 5장18절에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하시는 것처럼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과 같이 무슨 일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있을 댓가나 삯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며 특히나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께로 받게 될 구원의 소망(롬5:9~10)을 바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장19~21절에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서 살리고자 하시는 것은 먼저 순서는 영(靈) 곧 영혼(요6:63)이며 영혼이 잘 될 때에 육신(몸)의 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잘되는 것이며 그러나 사람의 행하는 죄 즉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물고 뜯고 싸우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은 육체의 일로써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주여 주여!!" 외치면서 이러한 죄를 범하는 것은 두 마음을 품은 "음행" 이요 하나님 앞에 깨끗하지 못한 "더러운 것" 이며 하나님 외에 다른 색을 좋아하는 "호색" 이요 이러한 죄를 뜻대로 마음대로 행하니 욕심(탐욕)이요 욕심이 우리가 경계해야 할 "우상 숭배(골3:5)" 이며 그 마음이 오락가락, 왔다갔다, 이랬다저랬다 하니 "술 취함" 이요 쓸 수 있는 자유를 죄를 범하는데 자유롭게 쓰니 "방탕" 이니 이러한 일이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유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을 수 없으니 그렇기 때문에 요한일서 3장14~15절에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시는 것처럼 "사랑한다." 는 것은 말만 앞세우고 입으로만 혀로만 부르짖는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서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하며 존중할 줄 알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알 때에 비로소 죄로 말미암아 사망(롬6:23)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 생명으로 옮겨지는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부득이 지금까지 행하여 온 죄 곧 육체의 일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롬6:5~11) 노력을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해야 하리니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 십자가의 죽으심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벧전2:21)를 보여주신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온전히 완전히 이루시고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많은 아들(히2:10) 즉 처음 익은 열매를 찾기 위하여 얻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3장10~15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은 하나님께서 거처로 삼을 집이요 성전(고전3:16)으로서 그 터를 닦아 놓으신 것은 머릿돌 되시는 그리스도이시며 또한 그 터는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하시면서 세우신 것이니 그 죽으심은 죄의 몸을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도록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으시는 죽으심(롬6:5~11)으로써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육체의 일만 해 왔던 우리들을 이제는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최고한 계명(약2:8~9)에 순종하며 지켜 행하신(히10:7~9) 교훈의 본을 좇아서 따라오게 하기 위하심이요 그러한 공력(공덕)을 쌓아올렸을 때에 그 삯으로, 상으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