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에스겔 26장2절)

교훈 안에 2022. 9. 22. 19:23

오늘은 에스겔 26장2절에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에서 "두로"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두로" 에 관하여는 에스겔 26, 27, 28장에 걸쳐 기록하고 있으며 한 때에는 솔로몬을 도와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자제들을 주었었던 나라이며 또한 북이스라엘 아합 왕의 아내로써 아합 왕에게 이방신을 섬기도록 호리고 꼬인 이세벨의 나라가 "두로" 이기도 하니 그러한 "두로" 에 대하여 스겔 28장12~15절에서는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하시는 것처럼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 이라 하심은 에스겔서 10장 전장을 읽어보시면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네 생물(겔10:20) 즉 천사장으로써 처음에는 에덴 동산에 있었던 완전한 인(印)이었고 모든 길에 완전하였으나 마침내 불의가 드러나게 되었으니 그 불의는 바로 "교만(겔2817~18)" 이며 그 "교만" 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사야 14장12~14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 교만함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과 비기려하는 마음이었으며 실질적으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질 수 있음(창3:4~5)을 피력하면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도록 호리고 꾀었던 "뱀" 이 있었으며 하나님의 씨(눅8:11)가 자라서 나물이 되고 나물(마13:31~32)이 나무가 되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있는 섞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요11:25)을 주시는 나무(요15:1)이신 "그리스도" 로 드러나고 나타나신 것처럼 이 "뱀" 은 자라고 자라나서 큰 용(계12:9)으로 드러났고 그 용이 바로 마귀(귀신)요 사단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중요한 것은 옛 뱀 곧 용이요 마귀요 사단(계20:2)은 악령(惡靈) 즉 악한 영(靈)으로써 사람의 육안(肉眼)으로 볼 수 없는 영(靈)이기 때문에 그것이 성령인지 악령인지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요한복음 6장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靈)이요 생명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서 살리고자 하시는 것은 영(靈) 곧 영혼이며 영혼은 마음에 깃들어 있으며 그 영혼을 보호하고 있는 집이 육신으로써 육신이 튼튼하고 살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듯이 영혼이 건전하고 살기 위해서는 말씀을 먹어야(깨달아야) 하리니 그러나 말씀이 다 말씀이 아니라 요한일서 3장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말로는 입으로 혀로는 분명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면서 열심으로 교회를 다니고 충성 봉사를 하는데 정작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또 주변 이웃에게 민폐를 끼치고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미워하면서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에게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이니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서야 어찌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요한일서 4장20절)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그것이 하나님 앞에 마귀 짓이요 귀신들린 것이며 사단(눅22:3)이 번개(눅10:18) 같이 임한 것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죄에게서, 악에게서 벗어나고 이겨내서 그 주신 계명(갈5:14~15)에 순종하여 지켜 행할 수 있을 때에 효력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잠언서 30장15절에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하시는 것처럼 사람의 욕심(탐심)과 탐욕은 끝이 없으며 또한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욕심(약4:2)을 낸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내 마음 같지 않기 때문에 결국엔 불평불만을 내밷게 되고 불평불만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물고 뜯고 싸우게 되고 함부로하게 되고 갑질하는 교만한 마음을 갖고서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며 다른 사람의 엎어지고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을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아하 좋다." 하는 것처럼 독하고 모질고 악한 마음을 품게 되리니 그런즉 "두로" 에 관하여 기록하신 것은 "두로" 그 자체의 벌거벗은 모습, 그러한 민낯을 말하고자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의 어떠함을  "두로" 를 통하여 에둘러서 빗대어 비유로 하신 말씀으로써 성경 66권은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정죄하게 하려고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로 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