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누가복름 11장3절)
오늘은 누가복음 11장3절에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에서 "양식(糧食)"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양식" 이라 하심은 사람이 활동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먹을거리를 의미하며 그러나 성경 66권에서 알리고자 하시는 "양식" 은 그러한 먹을거리를 통하여 육신(몸)이 살찌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 을 살찌게 하고 윤택하게 하며 건강하게 하는 "양식" 을 전하고자 하심이 "양식" 에 관하여 기록하신 목적과 이유로써 그런즉 우리 사람의 영혼이 살아가게 하고 또 살게 하는 "양식" 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은 또한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사람(선지자)을 택하여 그 "양식" 을 사람들에게 주게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있는 것은 오직 "말씀(요17:8)" 이며 중요한 것은 요한복음 6장27절에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썩는 양식" 이라 하심은 "사람으로 썩고 죽게 만드는 양식" 을 의미하며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이라 하심은 사람으로 썩지 않고 죽지 않게 하는 양식" 을 의미하여서 무턱대고 열심으로 충성 봉사하며 또 열심으로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헌금을 낸다고 하여 하나님의 일,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양식" 은 하나님께서 그 시대 그 세대에 맞게 "때를 따른 양식(눅12:42)" 을 주셨으므로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에 우리에게 남아있는 세상 끝, 마지막 때요 추수 때인 오늘날에 우리가 과연 먹어야 할 "양식" 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니 그렇기 때문에 양식이 다 양식이 아니라 시대와 때를 분변(눅12:56)치 못하는 양식은 먹어도(읽어도) 마셔도(들어도) 그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고 그 영혼의 갈함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3장16~19절에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리라.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잘 알고 계시듯이 성경 66권은 "약속(언약)의 말씀" 으로써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후손)들을 통하여 대대손손 복(창12:2)을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 땅을 거쳐서 다메섹을 지나 가나안으로 가기를 명하셨으니 "가나안" 에서 영원한 기업을 주실 영원한 약속(창17:7~8)을 하셨기 때문이며 그러나 아브라함은 현재 죽어서 이 세상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다만 그 하신 약속은 2000년이나 흐른 후에 그 약속의 자손인 "그리스도" 를 통하여 온전히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며 또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태어나고 이삭은 야곱을 통하여 그 열두 아들로 열두 부족을 이루었고 야곱의 아들 요셉이 이집트(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야곱의 열두 아들은 애굽에서 살아가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나라(민족)를 이루었으며 그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하신 영원한 약속을 기억하시고 애굽에 종노릇하던 것에서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시내 광야를 지나가게 하셨으며 애굽의 법 아래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시내 광야에서 율법과 율법의 계명(출13:9)을 주셨으니 하지만 지켜 행하라고 주신 계명에 순종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약속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을 광야에서 헤매다가 다 죽었으며 겨우 여호수아와 몇 명만 들어가게 되었으니 ... 다시 말해서 "가나안" 은 하나님께서 생명과 안식(쉼)과 구원의 복을 주시는 곳으로써 만약에 2000년 전에 유대 땅에 나타나신 "그리스도" 께서 안식(히4:8~11)을 주었더면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시는 약속은 하지 않았으리라. 안식할 날 즉 구원하는 일이 우리에게 남아있고 모세의 때에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신 것은 그저 지식적으로 알리고자 하심이 아니라 우리에게 거울과 경계와 생명의 교훈으로 전하여 주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부르짖으면서 주신 계명(갈5:14~15)을 지켜 행하지 못하고 여전히 아직도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면 모세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제아무리 약속(언약)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구원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4장32~34절에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께서는 2000년 전 그 때 그 시대의 때를 따른 양식을 회당에서, 성전에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셨으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요14:15)을 지켜 행하기 위하여 십자가의 못 박으심(롬6:5~6), 죽으심(롬6:10~11)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세상 끝, 마지막 때에 그 본고 자취(벧전ㄴ2:21)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들로 많은 아들(히2:10)을 얻기 위하심이요 찾기 위하심(눅19:10)이요 그런즉 그리스도께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으로 들어가시고 하나님 우편에서 쉼을 얻으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신 것처럼 우리 또한 남아있는 안식의 때에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약2:8~9)에 순종하여 지켜 행하는 것이 오늘날 세상 끝, 마지막 때에 먹어야 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이요 이를 위하여 열심으로 충성으로 죄와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참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