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에스겔서 47장8절)
오늘은 에스겔 47장8절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에서 "소성함"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에스겔 40장부터 쭈욱 연결되는 내용으로써 끝(48장)까지 읽어볼 필요가 있고 또 어디까지나 다른 모양 곧 이상(겔40:2)으로 보이신 먼 훗날 이루실 약속(언약)의 말씀이므로 보는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게 되면 반드시 오해(마22:29)나 와해나 곡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참 형상(실물,실체)이 무엇인지 다시 가르침(히5:12)을 받아야 하리니 보는 그대로 말해보자면 "동방을 향하여 아라바(광야)로 내려가서 있는 바다(수3:16)"는 "사해(염해)"이고 지금의 "사해"는 호수임에도 먹을 수 없는 가장 짠물이니 소성함을 얻었다고 절대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며 또 그러한 바다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에둘러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어쨌거나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어야 하는 궁극적이 이유는 그 바로 뒷 구절 9절에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 12절에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하시는 것처럼 사실은 강물인데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정도로 물(겔47:5)이 창일하므로 마치 "사해" 가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끝이 보이지 않으니 "바다" 라 표현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써 모든 생물을 끝도 시작도 없는 생명으로 살게하기 위하심이며 또한 그 생물(강 좌우 가에 있는 실과나무)로 다른 생물도 살리는 약 재료가 되게하기 위함이니..... 하나 하나 풀어보자면 소성할 물(강물,바다물)이 시작된 곳은 바로 성전 문지방(겔47:1)으로써 "성전(장막,교회,집)" 은 사람의 손(행17:24)으로 지은 건물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집(고전3:16)이요 성전(교회)이며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집으로, 성전(교회)으로 제대로 지어진 사람이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으니 "성전 문지방" 은 "그리스도의 입" 이 되며 그런즉 그 강물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 이 되는 것이며 실제로 그리스도께서는 요한복음 7장37~38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성전)의 목구멍(문지방)에서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매마른 (아라바)광야와 같이 되어버린 영혼을 적시어 소성 곧 살아나게 하기 위해서는 그 물이 목구멍까지 차고 넘치다 못해 건너지 못할 정도로 창일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도 그 경지에,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매마른 (유대)광야와 같이 되어있던 마음(영혼)에서 시험도 받으시고 고난(고생,수고로움)도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며 그래야 비로소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소성할 수 있을정도의 여유가 생기게 되리니 내 코가 석자요 내 앞가림도 잘 못해 이래서 넘어지고 저래서 쓰러지면서 절대로 누가 누구를 챙길 수 없고 다른 사람을 돌아볼 수도 없으며 이렇게 저렇게 살려주는 좋은 말(가르침)도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며.... 그 가르침이 "생명수의 강" 으로써 먹고 마시게 하여 먼저는 사람을 살리고 다음에는 모든 만물(롬8:19~23)도 살리고자 하시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며 이쯤에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여는 키포인트 네 번째, 이 세상 모든 만물(동물,식물,생물) 중에 으뜸이요 만물의 영장(靈長)인 "사람" 이 가장 먼저이므로 성경 66권에서 기록하고 있는 모든 나무, 짐승, 물고기... 등등등 "모든 생물" 에 관한 내용은 이에 빗대어 비유하여 에둘러서 "사람의 마음의 어떠함" 을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심이 목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소성" 이라 하심은 앓고 있던 병에서 다시 회복하여 본래의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또 어수선하고 속시끄럽고 어지럽혀진 정신 상태에서 벗어나 본래대로 차분하게 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을 의미하니 육체(몸)의 질병(염증,암)의 원인은 물론 술, 담배, 과식, 운동부족, 노환... 등등등 외적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정신 즉 스트레스나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에서 비롯되어 배(위,창자)가 꼬이고 아파서 설사를 하게 되며 머리도 아파오고 피부나 살(근육)도 경직되고 강직되어 더욱 탄력도 없어지고 이래저래 자꾸 뭉치고 쥐나고 뻐근해지며 그러다 몸저 눕게 되기 때문에 부드럽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먹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살다보면 어디 그게 말처럼 간단하지 않으므로 마음이 병드니 몸도 병들고 기력도 점점 쇠하여져서 문제(사건,사고) 해결이나 처리에 있어서 적극적이기가 더욱더 힘들어져서 악(억한 심정)과 깡(꼰대)만 남게되니....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소성" 의 의미는 시편 19편7절에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 하시면서 이사야 57장15절에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6000년 전에 모세를 통하여 말씀 곧 율법을 우리 사람에게 주신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죄 짓지좀 말아라.(사59:1~2)" 하시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하고 알리고자 하심이 목적이고 죄(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로 말미암아 사람이 자꾸만 우둔하고 어리석게 변하여 그 정신도 어수선하고 속시끄럽게 되어 몸도 마음도 점점 병들어가는 것이므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마음을 낮추어서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하리니 하지만 사회적인 체면이나 자존심, 살아 온 인생(나이)의 짬바, 지위를 이용한 휘두름(강요,강압)... 등등등 이러한 것이 마음 낮추기를, 겸손한 사람이 되기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물고 뜯고 싸우고 보복하고 복수하고 전쟁하는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니 무엇보다 그러한 우리 자신의 죄와 악을 인정하고 인지하고 자각하고 깨달아서(롬3:20) 다시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않으려는 "통회(痛悔)" 가 있어야만이 비로소 "소성함" 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되며 마음을 낮추고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2:3~5)" 으로 바뀌고 변화되어야 하며 이것이 진정한 사람의 체면과 자존심이 되어야 하며 살아 온 인생에서 나오는 짬바가 되어야 하고 지위를 이용한 솔선수범의 섬기는의 자세(막10:45)가 되어야 하리니 이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부단히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며 그러한 노력과 정성, 마음 씀씀이의 수고로움 곧 십자가의 고난, 죽으심을 그리스도께서도 겪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소성할 수 있는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 나오는 "생수의 강" 이 되실 수 있었고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이제는 우리 또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소성할 수 있는 경지와 단계가 되게 하시려고 부르신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22장1~2절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에스겔이 보았던 성전 문지방에서부터 흘러나온 물이 건널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치는 생명수의 강 곧 바다를 이루심의 내용은 아담의 때에는 에덴 동산에서, 노아의 때에는 아라랏 산에서, 아브라함의 때에는 모리아 산에서, 모세의 때에는 시내 산에서, 2000년 전 그리스도 예수의 때에는 감람 산에서, 오늘날에는 "시온 산(계14:1)" 이 그 배경이 되고 있으니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4:14), 생명수 샘물(계21:6)의 근원은 "산" 으로써 샘물 자체가 "산" 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며 또한 그 샘물이 생명을 주는 샘물이니 산에 있는 나무(사람) 또한 "생명 나무" 이며 그 나무를 적신 물이 생명 나무 열매(처음 익은 열매 곧 많은 아들)를 맺게 하며 만약에 그 열매를 아담이 따 먹었더라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망(썩고 죽는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텐데 이제는 이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서 두 번 다시 그러한 전차를 밟지 않게 하시려고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보여주신 것이며 먼저는 영혼이 살아야(요6:63) 그 영혼이 살고 있는 집도 때빼고 광나고 기름칠된 무너지지 않는 좋은 집(성전)이 되는 것이며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을 썩고 죽게 만드는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 즉 우리의 영혼을 지배하고 있는 죄와 악에서 벗어나야 하며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신 그리스도의 교훈의 말씀이며 이것이 바로 그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생명수 샘물", "생수의 강" 이며 그 교훈의 가르침은 성경 66권 어디를 둘러보고 살펴보나 오직 "서로 사랑하라." 하신 최고한 계명(눅10:25~27) 하나 밖에 없으니 그 물을 먹고 마신 물고기, 나무, 짐승(동물) 즉 사람이 바로 생명 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로서 또 그 잎사귀로서 이제는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소성할 수 있는 성전 문지방이 되고 생명수 샘물, 강물이 되는 선순환이 결국 허무한데 굴복하고 복종하고 있는 모든 만물에게까지 미치게 되며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께로 돈없이, 값없이 기름 붓듯 받으셨기 때문에 돈없이, 값없이(계21:17) 알려주시고 전하여주시고 가르쳐주신 것이고 돈으로 값으로는 매길 수 없는 것이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서 돈(헌금)을 받으며 예수의 간판을 앞세워서 값(보수)을 치는 목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 등등등)나 지도자(선생)는 절도요 강도요 삯꾼(장사꾼)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