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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교훈 안에 2023. 2. 7. 16:26

오늘은 누가복음 17장1~2절에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실족케 할찐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에서 "실족(失足)"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실족" 이라 하심은 말 그대로 발을 헛 디뎌 넘어지거나 쓰러져서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지만 우리 사람의 내딛는 발이 어디 걷거나 뛸 때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니 이러한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러한 상황이나 일(사건,사고)에 빗대어 비유하여 "마음의 실족함"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심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참 형상(실체,실물)로써 그것이 우리 자신(마5:29~30)이 되었건, 다른 사람이 되었건 "실족"케 하는 일로 어마무시하게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달에 바다에 던지운다고 하시니..... 시편 37장7~8절에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하시면서 27절에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 31절에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악한 꾀를 이루는 자" 하심은 자신의 어떤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성공,성취)을 위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여 호리고 꾀어 속이는 소위 그루밍이나 가스라이팅을 의미하여서 이것이 하나님의 법 곧 10가지 계명 중에 "도적질하지 말라." 하신 참 뜻으로써 남의 물건을 훔치고 절도, 강도짓만이 죄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서 훔치는 것이 "도적질하지 말라." 계명의 본질로써 이러한 못됐고 나쁘고 악한 방법으로 일이 술술 잘 풀리고 형통한들 그 영혼은 파리하게 하시는 것(시106:15)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시며 그런즉 우리가 할 일은 이를 인하여 안타까움이나 슬픈 마음은 있을 수 있으나 분노하거나 비방하거나 불평(코나 깨져라... 등등등)하게 되면 똑같은 사람 밖에 안되고 똑같이 행악하는 자가 될 뿐이니 우리 자신도 전에는 다른 사람이 잘못되기를, 하는 일이 잘 안되기를 저주하고 훼방한 적이 있으며 상대방이 넘어지기를, 엎어지기를 주술사처럼 주문을 외기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마음의 모습(자세) 역시 나 자신 뿐만 아니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는 죄(罪)와 악(惡)이기 때문이니 다만 서로가 서로에게 더는 엇나가지 않기를, 더는 막나가지 않기를 빌어주고 조심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 행할 선(善)이요 의(義)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요일4:20)이며 이러한 마음이 그나마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우리의 인생길에서, 내일 일을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삶의 어두운 터널 속에서 하나님께로 보호하심(시145:20)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방법)이요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보호하심은 주는 스승 곧 "보헤사" 가 되어 준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14장1절에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하시면서 13~15절에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은 유대인(믿는 자)의 하나님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 즉 이방인의 하나님(롬3:29)이기도 하시니 말로, 입으로, 혀로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하여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다면 지켜 행하라고(약2:17~18) 주신 계명의 핵심 내용(약2:8~9)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서(깨달아서) 실행에 옮겨야 하지만 스스로 속되게, 부정하게 여겨서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가족 앞에, 이웃 앞에 두고서 혹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어떤 모임(동아리,동호회... 등등등)에서 이렇게 하면 안되고 저렇게 하면 큰일나며 이것 먹으면 믿음이 없고 저것 먹으면 구원 못받는다고 하면서 정죄하고 비방한다면 이는 상대방을, 다른 사람을 실족케(고전8:12~13) 하는 일이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행함(행실)은 어디 멀리에 있는 것도 아니요 무겁거나 어려운 것(요일5:1)도 아니라서 "내리사랑"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사람의 심령을 지으신(슥12:1) 아버지요 양육하신(사1:2) 어머니 즉 부모로서 "사랑" 을 몸소 보여주셨고 또 그 사랑을 배웠으므로 이제는 "서로 사랑하라." 하듯이 가훈(家訓) 같은 계명을 주셨으니 마땅히 지켜 행하여야 하며 순한 양이 되어서 순종하여 하며 또한 비록 하나님을 잘 몰라 안믿고 못믿는 세상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 지으심의 근본이 "사랑" 이기 때문에 그 양심(롬2:14~15)이 율법이요 사랑으로 행함이 율법의 행위가 되리니 그런즉 눈 가리고 아웅할 수도 없고 뒤로 호박씨도 깔 수 없음은 "누굴 바보로 아나?" 하는 것처럼 밉다고 미워하고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고 못마땅하다고 함부로(업신여김,무시)하고 언짢다고 갑질하는 것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믿는다면 더욱더 이러한 죄와 악에서 벗어나서 상대방의 입장이나 처지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용으로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선으로, 의로 행할 줄 알아야 하지만 하나님께로 배운 "사랑" 을 행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상대방을, 다른 사람을 이런저런 사고(사건)로, 자연 재해로, 질병으로 개죽음을 당하는 파리 목숨 같은 멸망과 파멸과 사망이 난무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보태기까지 하여 실족케 한다면 건져내어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인도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라 할 수 없어서 어마무시한 연자맷돌을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겠다고 하신 말씀의 뜻이 이해가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1장11절에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하시면서 25절에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하시며 32절에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하시는 것처럼 어떤 부모가 자식(자녀)이 잘못되기를 바라겠으며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만 있을까? 마는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지으시고 그 심령을 사랑으로 양육하신 부모로서 모든 사람이 진리(하나님의 뜻)를 알아서 썩고 죽는 사망에서 건짐을 받아 끝도 시작도 없는 생명으로 들어가는 구원(딤전2:4)을 얻기를 바라시지만 우리 사람은 기본적으로 상석(上席)에 앉아 있기를, 높은데 있기를 좋아하며 상전이 되어 이래저래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고 그러한 마음은 본의아니게 뜻대로 마음대로 안되거나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지면 자기자신을 돌아보기는 커녕 오히려 남탓을 하거나 상대방 핑계를 대면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게 되니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여서 예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더하면 더하기 때문에 멸망과 파멸과 사망으로 가는 그 실족함이 믿는다고 하는 이스라엘에서부터 시작됨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판단)이요 먼저 왔다고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뒷짐지고서 팔자걸음을 걸으면서 다른 사람을, 상대방을 아래로 본다면 그 사람은 나중(막10:31)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교회를 다니고 안다니고를 떠나서 모든 사람을 동일한 선상에 두심은 믿는다고 잘난 것도 아니요 안믿고 못믿는 다고 못난 것도 아니라 이 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할 수만 있다면 슬픔도 아픔도 괴로움도 외로움도 없이 오래오래 무한한 생명을 누리면서 살게하려 하심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사람에게 주신 궁극적인 목적과 이유이므로 누가 되었든지 이 경주를 끝까지 마치는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 이라는 상을 주고자 하심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절제(고전9:25)하고 제어(벧전2:11)하고 다스려야(창4:7) 하며 더불어서 다른 사람, 상대방 역시 실족치 않게 하도록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 거리끼게 하는 일(롬14:21)을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앞에 떳떳하고 자신있게 서게 하는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