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장21절)
오늘은 누가복음 17장21절에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에서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天國)"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나라" 라 하심은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 을 의미하며 그러나 "하나님 나라" 에는 하나님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유리 바다를 비롯한 24장로의 영, 일곱 영, 네 생물(그룹)의 영 그리고 천천만만의 영들도 함께 있기 때문에 "천국" 이라 하시는 것이며 이러한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의 모습을 아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 에스겔 1장, 10장 그리고 계시록 4장으로써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비롯한 모든 모든 영들이 사람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영(요4:24)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만물(롬1:20)의 특성이나 특징(성질)을 들어서, 거기에 빗대어 비유하여 "유리 바다, 장로, 생물"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므로 절대로 곧이곧대로 이해하거나 받아들여서 24장로를 세운다든지, 일곱 명이나 네 명의 사명자를 세운다든지 더 나아가서 12지파를 만들어서 12지파장을 세운다든지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즉 오해하거나 와해하거나 왜곡하여 그 가는 곳이 천국의 길, 천국의 문이 아니게 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외모나 외식에 있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러한 자리(지위,위치)에 앉게 되면 그 사람의 체면(명예)과 자존심(권위)이 하나님을 앞서게 되기 때문이니..... 그렇다면 "하나님" 은 과연 어떤 분인가? 아니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써 요한일서 4장8절에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시면서 24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 는 말도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처음에 사람을 지으실 때에 불어 넣으신 생기(창2:7)로 말미암아 사람이 생령 즉 살아있는 영(靈)이 되게 하신 그 매개체는 바로 "사랑(요일3:11)" 으로써 "하나님이 곧 사랑" 이기 때문에 누가 되었든지 사랑을 몸소 실천할 줄 아는 사람(요14:15,23)에게 이미 하나님께서 거처를 함께 하시는 것이며 또한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끝도 시작도 없는 생명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오직 "사랑과 생명" 이 사람의 마음을 무럭무럭 자라게 해주는 "빛(요1:4)"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생명" 이시니 다시 말해서 "하나님" 이라 읽고 "사랑"이라, "생명"이라 쓰는 것이며 이 모든 것은 어디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요 제한적인 공간(교회,성당)에만 있는 것도 아니라 이 세상에 "사랑" 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으므로 나의 유익(입장,처지)이나 이익(기준,관점)은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을 헤아리려, 이해하려, 존중하려, 배려하려, 양보하려는 사랑을 실행으로 옮겨 행할 줄 아는 자에게는 항상 하나님과 수많은 영들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이 되는 것이며 살아서 "하나님 나라" 를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면서 절대로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 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31~32절에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 하시면서 34절에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쯤에서 반드시 짚어야 하고 분명히 해두어야 할 것은 보이지 않는 하늘의 "하나님 나라" 를 눈에 보이는 땅에 있는 만물의 속성(성질,특성)을 들어서 빗대어 비유하여 에둘러 표현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림자나 껍데기에 불과하므로 거기에 치우쳐서 말씀을 가르치거나 알리게 되면 땅에 속한 것 즉 가르침을 받는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신부님,수녀님) 사람의 교훈이나 계명(막7:6~9)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복종하게 되기 때문에 역추적 즉 역으로 그림자나 껍데기인 만물을 통하여 하늘의 이치와 뜻을 알리며 가르치는 것이 참 형상(실물,실체)이며 이로써 성령(눅4:18)인지 아닌지 구분하게 되리니 이사야 61장1절에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여호와의 영" 이라 하심은 절대로 단독으로 하나님 혼자서 다니시거나 행하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는 하나님의 보좌는 운전석(겔10:15~18)과 같아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대로, 부리시는대로 함께 하는, 함께 움직이는 영들(천사들)을 통틀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 이라 하시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 을, "함께 계심" 을 외치며 간판을 걸고서 하나님을 부르짖지만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써..... 다시 말해서 무속인(무당)만 신내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하나님의 영이 내렸고 주의 신(겔3:24)이 임하여서 신내림 즉 기름 붓듯(행10:38) 하였다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떨어지게 되어서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롭게 된 유일한 이유는 "죄와 악(사59:1~3)" 이기 때문에 먼저는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당사자가 뜻대로 안된다고 미워하고 원망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분노하고 비방하며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이겨내고 죽여서 벗어나야 하며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이러한 죄와 악을 인하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칠 수 있고 또 그러한 죄와 악에게 포로되고 갇힌 자에게 자유와 해방(놓임)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떳떳하고 자신있게 알리고 전할 수 있으리니 이것이 바로 "아름다운 소식" 이며 그 일을 2000년 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으로 하나님의 성령의 임함 곧 신내림으로 완성하셨고 이제는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자들로 그리스도로 옷(갈3:27)입게 하여서 "모두가 보살" 하듯이 모두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려고, 맏아들이신 예수님처럼 많은 아들(히2:10)로 부르시려고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며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지금의 우리 사람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제 앞가림도 잘 못하고 제 코가 석자라서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성공,성취)을 위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서 뜻대로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면 미워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으로 행하기에 바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를 알지 못하던 시대(행17:30)에는 하나님께서 허물치 않았지만 이제 참 형상(실체,실물)을 알리시고 전하는 시대에서는 핑계치 못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22장18~20절에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 은 사람에게 즉 사람의 마음 속에 임하시는 것이지 어떤 건물(교회,성당)에 임하는 것도 아니요 어떤 믿음의 조직(단체,모임)에 내리는 것도 아니며 또한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 은 "율법" 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우리 사람에게 임하였다면 율법의 계명에서 요구(롬8:2~4)하시는 "사랑(눅10:25~28)" 을 반드시 지켜 행하여야 하며 이것이 포도나무 곧 그리스도께서 몸을 바쳐 알리고 전하신 피 같은, 살(몸) 같은 생명의 교훈의 말씀이니 이 참 형상(실체,실물)은 경홀히 여기고서 포도주를 마시며 떡을 떼는 기념에만 치우쳐서 지켜 행하고 있다면 이는 그야말로 지도자 사람의 계명이요 교훈이며 기념은 기념일 뿐 그림자(껍데기)이므로 온전하고 완전한 참 형상이 왔다면, 알려주고 가르쳐 준다면 더는 "몰라서 그랬다." 는 핑계로 퉁칠 수 없으며 지도자 사람의 거룩해 보이는 체면과 성스러워 보이는 자존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생명과 안식과 구원" 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니 "새 언약(히10:16~18)" 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심으로, 내리심으로 먼저는 그리스도께서 죄와 악을 죽이고 이기고 벗어나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죄의 사슬과 악의 고리에서 자유와 해방을 주셨듯이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약2:8~9)인 "사랑" 을 마음에 새기고 기록하게 하여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으로 나올 수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나라 천국" 이 임한 것이요 이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죄와 악대로 행함이 몸과 마음에 배어있기 때문에 부단히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노력하여야 하며 고린도전서 2장2절에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 죽으심" 은 하나님 영 곧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고 내리심으로 이루어진 결과물 곧 행동(행실)이며 이를 통하여 완성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은 "사랑" 이며 나아가서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행할 우리 모든 사람들의 롤모델이기도 하여서 이를 통하여 처음에 하나님께서 주신 생기로 말미암아 생령 곧 살았다가 죽는 과거형의 "산 영" 이 아닌 현재도 미래도 쭈욱 살아있고 다른 사람도 살려줄 수 있는 현재진행형의 "살려주는 영(고전15:45)" 이며 이것이 바로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생명으로 들어가는 "구원" 이니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부르짖으면서 정작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율법의 계명을 행하지 않거나 행하지 못한다면 이를 알려주지 못하고 가르쳐주지 못한다면 남은 것은 지도자 그 사람의 계명과 교훈 밖에 없으니 입으로 떠든다고 하여 "성령(하나님의 나라)" 이 아니라 이제는 몸소 실천하여 다른 사람에게 본과 자취가 되어줄 줄 알 때에 그림자(껍데기)가 아닌 참 형상의 "하나님 나라" 가 우리 자신의 마음 속에 임한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