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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로마서 1장13절)

교훈 안에 2023. 8. 12. 07:01

오늘은 로마서 1장13절에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에서 "열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열매" 라 하심은 나무의 결실함 즉 과실, 실과를 의미하며 우리 사람 역시 "사랑의 결실" 하듯이 그 부모의 자식(자녀)들은 "열매" 가 되는 것이며 특별히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도 결실함의 의미로써 감람(올리브) 나무 결실인 감람유(계6:6)가 있고 포도나무의 결실인 "포도주" 가 있으며 이 외에도 말씀 안에는 다양한 "나무" 와 또 그 "열매" 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중요한 것은 문자(글자) 그대로 보이는 진짜 감람나무나 포도나무, 또 그러한 나무의 "열매" 에 대하여 말하고자 하여서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 마태복음 7장16~17절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 하시는 것처럼 사람이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의 드러나고 나타난 "결과물", "결론" 을 "나무의 열매" 로 에둘러서 빗대어 비유로 하신 말씀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이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서 실족(넘어짐)하게 만들거나 꺾어버리며 또 마녀 사냥하듯이 상대방을 비방(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거나 훼방(보복,복수)하여서 잘라버리고 밟아버리는 가시나 엉겅퀴(히6:8)를 내는 못된 나무를 얻고자 하심이 아니라 모쪼록 이러한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도(고난,죽으심)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감람유(계6:6)" 나 "포도주" 를 내는, 또 그러한 아름다운 나무가 되기를 원하시고 요구하시는 것 외에는 무엇을 바라고 기대하실까? 하는 것이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믿는 자(유대인)의 하나님만 되시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롬3:29)도 되시기 때문에 반드시 분명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보다 더 열매다운 열매로 있을 이방인(세상 사람)이 있다는 것과 이방인보다 못한 믿는 사람으로 드러나고 나타나지 않도록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노력하고 또 애써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예레미야 17장7~9절에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한다는 것은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하여 그리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신, 또 이를 그리스도께서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신 율법의 (십)계명들을 지켜 행할 줄 아는 것이며 하지만 사람의 살아가는 일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갯속 같고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캄캄한 터널과도 같기 때문에 그럴 때마다 지나간 믿음의 사람들의 지혜로운 행동이나 행실을 본받을 줄 아는 것으로써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그것이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이 되려면 그에 합당한, 부합하는 행동(행실)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 사람은 말만 번지르르 늘어놓고 말로 다 해먹고 행동은 상대방을 좌지우지 수족처럼 칼자루를 자신의 입맛대로(유익 이익), 기분대로(성향,가치관) 휘두르는 것을 좋아하니 이러한 가운데서 어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유일하게 보이신 본받아야 할 표적(마12:39)은 체면과 자존심만 강하고 쎄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한다는 표현으로 성경책(율법의 계명)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향하여, 또 의지하고 의뢰한다는 말만 앞세우는 우리들을 향하여 진짜 의지하고 의뢰하는 모습 곧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롬6:6~11) 행동(행실)을 몸소 실천하여  보이심으로써 비로소 율법의 계명들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심으로 부활(생명)에 들어가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니 이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우리 역시 그 본과 자취(벧전2:21)를 좇아서 따라 행할 줄 아는 자에게 그리스도와 동일한(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 생명(부활)과 안식(가나안)과 구원(구속)을 얻을 수 있음을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신 것이며 이것이 이미 몇 천년 전부터 약속하신 결실(사11:1~2)의 열매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4장4절에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하시는 것처럼 사람은 살아내는 것이 삶의 최대 미션이고 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순서가 우선은 나 자신의 입장(유익,이익)과 처지(성공,성취)가 앞서서 자기 영광을 먼저 챙기 마련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나 문제(사건,사고) 앞에서 절대로 객관적이거나 제 삼자가 되기는 어려우므로 자기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임의(기분,기준,잣대)대로 행하게 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것(요7:16)" 으로 인도한다는 의미이며 하나님의 것은 오직 "율법의 (십)계명" 으로써 이를 좇아서 따라 행하지 못함을 인하여 시대시대마다 믿는 사람들(이스라엘)은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열매(롬6:20~23)를 맺어왔고 이대로 인도하지 못하고 가르치지 않음을 인하여 항상 가시와 엉겅퀴를 낸 것이니 우리 앞에 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을 감사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계명들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때리고 침 밷고 모욕을 주는 믿는 사람들(유대인들)과 똑같이 되어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싸웠던 것이 아니라 입술(말)로 범죄치 않으려 잠잠(시39:1~2)하였고 몸(행동)으로 범죄치 않으려 묵묵히 계심으로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시고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신 확실한 믿음의 증거을 보여주셨고 이를 본받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할 줄 아는 자들로 아름다운 열매인 "처음 익은 열매" 로서 생명 나무이신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게, 속하게 하여 주신 것이니 마침내 그 길을 열어주신 것은 히브리서 12장1~2절에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허다한 증인들" 이라 하심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비롯한 하나님의 뜻인 율법의 계명대로 지켜 행하기 위하여 죄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삶을 살아 온 성경 속에 기록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의미하며 다시 말해서 화염검(창3:24)으로 생명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막아(감추어) 놓으셨던 그 생명 나무가 그리스도(요11:25,요15:1)이심을 밝히 드러내고 그 생명나무의 가지와 잎사귀와 열매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셨으며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고난,죽으심)" 이며 이는 쇼(보여주기식)가 아니라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에게 그 열매가 될 수 있는 자격과 명분을 주고자 하시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뜻을 이루시고 끝내시는 세상 끝(롬9:28), 마지막 때가 왔다는 의미이며 그 끝에 우리들이 서 있음을 인하여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주를 마칠 때까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는 마음으로 항상 조심하여 죄에게 종이 되어서 끌려다니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갈5:13)할 줄 아는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