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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마가복음 1장1절)

교훈 안에 2023. 12. 24. 08:40

오늘은 마가복음 1장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에서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始作)" 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시작(始作)" 이라 하심은 어떤 일을 새롭게 하게 되거나 또 그 일을 행동으로 옮기게 될 때에 "그것의 처음" 을 의미하며 또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행해지는 것 또한 "시작" 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행1:11)이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으로써...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이미 있었던 일(전1:9,3:15)이요 또 이미 했던 일을 후에 다시 하는 것이므로 새삼스러울 것도, 새로울 것도 없지만 "영원" 이라는 시간을 수많은 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룬 끝이 보이지 않는 "선(線)" 으로 본다면 사람(인간)의 시간은 고작 100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점(点)" 에 불과하고 또 먹고 사는 것이 현실이라 눈코 뜰새 없이 세월(시간)은 흐르며 그 마저도 각종 질병이나 사고나 재해에 노출이라도 되면 그 100년도 다 못채우고 죽기 쉽상이기 때문에 이미 있었던 일이나 이미 했던 일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보(통계)와 지식(역사)이 없다보니 당연히 장래 세대나 그 후 세대에서는 수많은 시작된 일들을 기억(전1:11)하지 못하게 되므로 무슨 일을 "시작" 하게 되면 새롭게 여겨지고 처음이라 생각되어질 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선지자들(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모세,사사,예언자... 등등등)을 통하여 계속하여 부지런히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하시는 일을 해 오셨으며 다만 우리 사람의 마음의 죄되고 악한 강퍅함과 완악함(마13:13~15)을 인하여 전하신 뜻을 제대로 듣지 않고 보지 않고 이로써 깨닫지 못하여 행하지 못함을 인하여 2000년 전 "그리스도" 를 보내시기에 이르렀을 뿐이고 이제는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셔서 다시 "시작" 하게 될 뿐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수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또 그리스도 복음을 통하여 무슨 일의 "시작(始作)"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셔서 말씀하신 것일까? 하는 것으로써 빌립보서 1장6절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시면서 10~11절에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시는 것처럼 먼저 여기에서 "그리스도(예수)의 날" 이라 하심은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를 의미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주신 복음의 말씀의 시작이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율법과 또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 에 기인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죄되고 악한 짓(일)을 하지 말라." 하시는 것과 대신에 "착하고 선하고 의로운 일을 하라." 하시는 것으로써 다시 말해서 죄되고 악한 짓(일)은 사람을 미워하는 것과 간음하는 것과 거짓말하는 것과 도적질하는 것과 욕심(탐)내는 것이지만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면 살인을 하게 되고 간음(두 마음)하는 마음이 커지면 폭행을 하게 되며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이 커져서 공갈사기협박을 하게 되고 도적질이 커져서 이제는 사람의 마음도 호리고 꾀어 훔치게(가스라이팅) 되며 욕심이 커져서 쉽게 절도강도를 하게 되니 벗어날 수 없는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재앙의 족쇄가 채워지기 전에 뿌리부터 하지 말라 하시는 것이며 대신에 서로가 서로를 섬기기(막10:45) 위하여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자(빌2:3~5)가 되고 또 서로가 서로를 공경하기 위해서 그 입장과 처지를 존중하는 자가 되며 또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자가 되는... 점(죄)도 흠(악)도 없는 지극히 선하고 진실된 일을 허물 없이 하기를, 그래서 우리 사람 자신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바쳐질 의의 열매(제물)가 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니 사도행전 10장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 "마귀에 눌린 모든 자" 라 하심은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는 자(요일3:8)를 말씀하시는 것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의 성령(눅4:18)과 신(사61:1)을 기름 붓듯 부으신 그 "그리스도" 의 의미는 다름아닌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고 피땀눈물을 흘리는 "십자가의 고난" 에 있으며 또한 버리고 비우고 죽인 연후에라야 비로소 하나님의 뜻인 (십)계명대로 지켜 행할 수(히10:7~9) 있고 그것이 우리 사람이 행하여야 할 착하고 선하고 의로운 일이기 때문에 이를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을 뿐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 즉 오늘날에는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들 곧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전15:23), 속한 자(계14:5), 옷 입은 자(갈3:27)를 찾고자 얻고자 하여 오시는 것이며 이들로 또 다른 씨(아들들-히2:10)로 시작하여 왕 같은 제사장(계20:6)으로 삼아서 죄와 악으로 말미암아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인류,인간)의 마음을 치유하고 치료하고 고치는 소성(계22:2)하는 일을 다시 "시작"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을 마치심의 "끝(롬9:28)" 이 되리니 마가복음 1장15절에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하시는 것처럼 믿음은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말에 있지 않고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말로 다 해 먹고 말빨로써 날로 회 쳐먹는 공갈사기협박, 도적질(가스라이팅), 강도절도가 통하던 시대는 때가 찼으므로 이제는 끝났기 때문에 믿는다면 그 행동(행실)이 말해 줄 것이며 이로써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대한 효력(효능)이 발생하므로 어중간히, 적당히 착하고 선하고 의로운 일이 아닌 점도 흠도 없도록 뜻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켜 행하는 자(눅10:25~28)가 되어야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 떳떳하고 자신있게 설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후서 2장20~21절에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아주 오래된 찌기(겔20:18~20)가 무엇일까? 오직 우리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또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서 대대손손 유전처럼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망령된 행실(벧전1:18)이 마음 속에 눌러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찌끼, 찌든때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서 스스로를 깨끗하게 씻고 닦으면, 참된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쓰시기에 적당한, 합당한 그릇이 되어 모든 선하고 착하고 의로운 일의 도구(하나님의 손발)가 되어 세상을 치유하고 치료하고 고치는 일을 하게 되리니 지금의 죄와 악으로 혼돈하여 꽉찬 하지만 공허할 뿐인 이러한 세상으로는 항상 물고 뜯고 밟아버리고 치고 박고 피 터지는 전쟁 지옥으로 인하여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초조하고 조급하고 불안하고 두렵고 무섭고 우울하고 괴롭고 슬프고 아프고 근신걱정염려가 끊이지 않는 살얼음에 불과하고 그러한 시작만 계속할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