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누가복음 24장44절)

교훈 안에 2024. 1. 2. 16:36

오늘은 누가복음 24장44절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에서 "이루어지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이루어지다." 라 하심은 사람이 어떤 계획한 것이 마음먹은 대로, 뜻한 바 대로 되어진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알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곧 모세의 율법(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과 선지자의 글(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다니엘,호세아,아모스... 등등등)과 시편(욥기,잠언,전도서까지) 그리고 사사기와 열왕기상하, 역대상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약 성경 39권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나" 라고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뜻과 계획이 무엇일까? 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그 답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바로 뒷 구절 46~47절에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 하시는 것처럼 방점은 "제 삼일" 이 아니라 "다시 살아날 것 곧 부활" 에 있으며 또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 에 있으니 그렇다면 부활과 죄 사함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그러나 또 구약 성경에서 "다시 살아나는 부활" 에 관해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는데 어찌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일까?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품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 하나 하나 풀어보고자,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니.....

먼저 로마서 5장13~14절에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구약 성경 39권을 가장 잘 압축하고 함축하여 기록하신 말씀으로써 로마서를 비롯한 신약 성경 27권은 구약 성경의 구절들을 대부분 인용하여 다시 말씀하시거나 또는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두고서 기록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구절구절마다 구약 성경의 내용들을 들어서 부연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사람들(선지자)에게 기록하게 하셨으므로 반드시 덧붙이는 여러 설명들을 구약 성경을 통하여 해 줄 수 있어야 하리니..... 사실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고 또 율법의 핵심인 (십)계명을 주신 것은 우리 사람으로 더는 죄를 범하지 않게, 악을 행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 기록하신 목적이며 그렇다면 6000년 전 그 이전 사람들은 과연 죄를 범하지 않고 살았을까?, 악을 행하지 않고 살았을까? "생각(사고,사상,이성)" 이라는 것을 할 줄 아는 현인류(호모 사피엔스사피엔스)가 있은 이래로 2,30만년이 흐르면서 우리가 그러하였고 우리의 부모가 그러하였으며 또 우리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였고 또 그 부모의 부모가 그러하여서 대대손손 유전처럼 망령된 행실(벧전1:18) 즉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를 범하는 것에 머리가 더 잘 굴러가고 또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치고 박고 사나워져서 싸우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는 악을 행하는 것에 계산이 더 빠랐지만 죄가 죄인 줄, 악이 악인 줄 사람의 마음 속에 정립하고 확립하여 비로소 이러한 것이 죄악임을 알게 된 시점이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과 (십)계명" 부터이며 하지만 로마서 7장7~8절에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 하시는 것처럼 우리 사람은 청개구리 기질이 있어서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게 되는 그 한 가지가 바로 "죄와 악" 이기 때문에 아담의 때에 아담은 하나님께서 하지(먹지) 말라는 것을 욕심을 인하여 하였기(먹었기) 때문에 흙(멸망,파멸,사망)으로 돌아가는 댓가(창3:19)를 치뤄야만 했고 아담의 아들인 가인은 불일 듯 이는 죄(창4:7)를 다스리지 못하여 동생 아벨을 쳐 죽임으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을 장자의 자격(명분)을 빼앗기게 되었고 노아의 때에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악하고 가득함을 인하여 홍수로 멸하셨으며 아브라함의 때에 롯이 거하던 소알성(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인하여 불바다가 되었으며 야곱의 때에 그 아들들이 동생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팔아버림을 인하여 극심한 가뭄과 기근과 기갈에 다 죽어가도록 시달렸으며 모세의 때에 비로소 애굽을 탈출은 하였지만 제 버릇 개 못 줘서 시내 광야에서 불평불만을 일삼다 결국 가나안을 코 앞에 두고 다 죽어서 흙으로 사라지고 없어졌으니 이는 마치 하루살이의 생명을 생명으로 볼 수 없듯 우리 사람의 100세 인생은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무한한 시간(생명)에 비하면 하루살이와 같아서 생명의 수에 칠 가치(사2:22) 조차 없는, 생명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 이것은 "사망이 왕노릇" 하고 있기 때문으로써 100세 이마저도 다 못 채우고 이래서(사고) 개 죽음처럼 죽고 저래서(질병,바이러스) 파리 목숨처럼 죽으며 그래서(자연 재해) 갑자기 죽는 소위 재앙 수준이 되어버린 우리 사람의 생명은 저지르고 있는 수 없이 많는 죄와 악을 행함으로 스스로 이 재앙을 자초(사3:8~9)한 것이며 그러한 사람의 흑역사, 이스라엘(믿는 자의 통칭)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구약 성경 39권이며 그러나 이러한 재앙에서 건져 줄 구세주,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으로 옮겨 주실 구원자, 이로써 그 구원자에게 가지처럼 붙어서 그 구세주에게 속하여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참예하게 될 자들을 찾고자 얻고자 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실 것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 신약 성경 27권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장45~47절에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 여기에서 "산 영" 이라 함은 "전에는 살았었지만 지금은 죽어서 없어졌다." 하는 생명에 대한 과거형을 의미하며 "살려주는 영" 하시는 것은 전에도 살았었고 지금도 살아있고 앞으로도 쭉 살아간다." 하는 생명에 대한 현재진행형, 미래형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모든 생물을 비롯한 사람 역시 때가 되면 다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섭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아직도 첫 사람 아담에게 속하여서 "사망이 왕노릇" 하는 구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니 사람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된 이유는 자연의 이치요 섭리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의 (십)계명들을 지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는 뒤집어서 말하자면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눅10:25~28) 율법의 (십)계명들을 지켜 행하심(히10:7~9)의 본(롬6:16~18)을 보이심으로 비로소 율법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심(롬13:8~10)을 인하여 마침내 생명(부활) 안으로 들어가시는 오실 자의 표상이 되셨고 더 나아가서 그러한 그리스도를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도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에서 벗어나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옮겨주시는 구원자로서 손색이 없고 그래서 믿어의심치 않는 마지막 아담에게 속한 자가 되는 것이니 땅의 것(골3:5~9)을 구하여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언짢으면 갑질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면 땅에서 난 자요 첫 사람(첫 아담)에게 속한 자가 되는 것이며 이러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들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하늘의 것을 구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한다면 하늘에서 난 자요 둘째 사람(마지막 아담)에게 속한 자가 되어 하늘의 형체인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을 옷처럼 덧입게(고후5:1~2) 되리니..... 사실 1+1=2 하는 아주 간단한 공식과 논리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만 바꾸어 먹으면, 마음만 먹으면 되는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우리 사람의 끝임없는 욕심이, 철옹성 같은 체면과 자존심이 죄와 악을 낳아서 오히려 아주 쉽게 갈 수 있는 이 생명의 길을 스스로 가로막고 자초하여 가지 못하게 막고 있었던 것이 우리 자신이었으므로 생명을 사랑한다면(벧전3:10~11) 말만 앞세우지 말고 거기에 합당한, 부합하는 행동(행실)도 따라야 정직한 것이요 순전한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 

 

유튜브 동영상- "율법의 요구(로마서 8장4절)

https://youtu.be/7e6OYasi40E?si=cRU1mDvmmTeOk1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