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오늘은 로마서 2장23절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에서 "하나님을 모독(욕되게) 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욕되게 하다." 라 하심은 체면이나 자존심이 구겨지도록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만든다는 것 즉 "모독(冒瀆)" 을 의미하여서 부모가 자식(자녀)에게 또는 자식이 부모에게 또 형제자매남매가 서로, 남편이 아내에게 또는 아내가 남편에게, 상사(과장,부장,사장,대표..등등)가 직원에게 또는 직원이 상사에게 또 동료가 동료에게, 선생님이 학생에게 또는 학생이 선생님에게 또 학생이 학생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이웃이 이웃에게... 등등등 그것이 누가 되었건 사람이 사람에게 있어서 서로에게 욕되게 하는, 모독하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상대방이 밉거나 싫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못마땅할 때에 흉보고 욕하고 이간질하면서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아닌 것도 참말인 것처럼 떠벌리고 다니는 것을 의미하여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모독하는 설마 이런 미친 짓(일)을 하고 있었다면 이는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자가 하나님에 관하여 제대로 말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한 첫 번째 이유일 것이며 또한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말과는 다르게 하나님보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이러저러그러한 욕심(재력,학력,권력,지위,성공,성취..등등)이 더 앞서있기 때문에 사회적, 환경적인 장치(나이 많은 것,성별의 우월성,위력..등등)를 더욱 의지하고 방패 삼아서 행동(행실)하는 두 번째 이유이니.....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만약에 그것이 율법(성경66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자랑스러워하여 열심으로 교회(성당,예배당,성전..등등)를 다니고 봉사하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하심과 계명을 잘 알지 못해서 욕되게 하고 있거나 모독하고 있는 즉 하나님에 관한 것이라면 과연 주구장창, 무한반복 말로 입으로 혀로 "믿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부르짖음이나 외침으로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에스겔서 20장15~16절에 "내가 그들에게 허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지 아니하리라 한 것은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하시면서 27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열조가 또 내게 범죄하여 나를 욕되게 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안식과 쉼의 땅(히4:8~9)에 관한 약속(영원한 언약)의 말씀은 이미 6000년 전 아브라함(창17:7~8)에게 하셨던 것이고 이를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하나님께서는 지키시려고, 이루어 주시려고 하셨지만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시험)이었던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 곧 율법의 (십)계명을 지켜 행하지 못함(신8:1~2)을 인하여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어김없이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재앙을 맞았으니 여기(세상)에서도 못지켜 행하는데 어찌 거기(가나안)에 가서 지켜 행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또한 사람의 마음에 있어서 만들고 모시며 섬기던 우상은 다름아닌 행하라 하시는 선(善)과 의(義) 즉 서로가 서로를 섬김(겸손)과 공경(존중)과 사랑(이해) 곧 하나님은 등 뒤로 던져서 버려버리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 살인(미움)과 간음(두 마음)과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과 도적질(가스라이팅)과 탐심(욕심) 즉 죄와 악을 좇아서 행하는 것으로써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을 욕보이고 모독하는 것이며 우리 주변에는 또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 사람들(이방인)도 많기 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고 바라보고 있는 그들에게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볼까? 하는, 찾아가는데 있어서 치명적인 걸림돌이 되어 하나님(천국)을 믿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믿는 자들이 아닌 하나님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손가락질하게 만드는 모습(태도,자세)이므로 세상의 빛과 소금(마5:13)이 되어야 할, 덕(엡4:29)을 끼치고 덕(롬15:2)을 세워야 할 사명과 충성과 열심을 무엇보다 행하여야 할 믿는 자들이 도리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조롱거리(렘38:19)로 만든다면 이것이야 말로 참 형상(실체)의 안식일을 더럽히는 것이니 마가복음 3장4~5절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 하시는 것처럼 사람이 살면서 하다못해 먹고 자고 싸고 놀고 쉬는 것 조차도 다 일인데 과연 우리 사람이 이제는 정말 쉬어야 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는 것으로써 제아무리 안식일, 안식일의 할아버지라고 할지라도 사람이 있고 안식일이 있는 것이지 안식일이 있고 사람이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므로 사람이 사람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끼쳐야 할, 세워야 할 일(덕)은 오직 선(善)과 의(義) 곧 섬김과 공경과 사랑이며 다만 죄와 악 곧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짓(일)은 하지 말아야 하리니 이것이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고 치고 박고 피 터지는 전쟁터로 몰아서 죽고 죽이게 만드는 사망의 재앙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약하고 완악하고 악독한 마음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것이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는 것으로써 안식일(금요일,토요일,주일..등등)에 예배드리고 헌금내고 교회(성당,예배당,성전..등등)에서 사명감을 갖고 충성과 열심으로 봉사하는 일 속에서도 우리 사람은 변함 없이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마음에 안들면 분노하고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며 자신의 체면(재력,학력,권력,지위..등등)과 자존심(나이많음,성별우월성..등등)을 위하여 언제나 하나님을 욕보이고 모독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시편 4편2절에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 하시면서 4절에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사람이 항상 잠잠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고약하고 완악하고 악독한 더러운 것(죄와 악)들이 입(말)을 통하여 나오기 때문이며 더불어서 그저 묵묵히 행하여야 하는 이유는 말로 뿐만아니라 행동(행실)으로도 상대방을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고 갑질하는 죄와 악을 행하기 때문으로써 이는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다 허사(헛된 일)요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궤휼(간사스러움)에 불과하므로 이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죽으심)을 통하여 비로소 하나님의 율법의 (십)계명들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지켜 행하심)하신 그리스도께서 부활과 안식과 구원의 근원(히5:7~9)이 되신 본보기(표적)를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셨으니 이는 그리스도를 위하심이 아니라 믿는다고 하면서 되레 하나님을 욕보이며 모독하고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믿음의 정석을 보이심으로써 그리스도와 동일한 부활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려 하심이니 모르면 모를까 알리신 후에는 핑계(요15:22)할 수 없고 이제는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는 회개(행17:30~31)할 줄 아는 것이 믿음의 첫 걸음이요 또한 믿는다면 말(입,혀)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행함(약2:26)이 있어야 하고 그 행함이 우리로 어느덧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복 앞에 세울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공의로운 심판이요 하나님을 욕보이고 모독하는 미친 짓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