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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로마서 3장19절)

교훈 안에 2024. 4. 20. 05:42

오늘은 로마서 3장19절에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에서 "율법(律法) "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는 "율법(律法)" 하면 6000년전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믿는 자들을 일컫는 통칭)을 위하여 모세를 통해 주신 "모세의 율법 곧 모세오경(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만을 떠올리지만 모세로부터 4000년이 지난, 지금(2024년)으로부터 2000년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림자(히10:1) 즉 초보적이고 일부분에 불과하였던 모세의 율법을 "그리스도의 율법(고전9:21)" 으로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로13:8~10)하셨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율법(律法)" 은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한 신명기 8장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하시면서 16절에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주고자 하시는 복(福)은 오직 하나님 나라 천국의 유업(자산)인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구속)" 밖에 없으며 그러나 "주여 믿습니다!!" 하는 그 이름만을 부르짖고 외친다고 하여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켜 행하는지 안지켜 행하는지 여부에 따라서 그 복(福)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먹고 살기 위하여 전쟁하고 투쟁하고 쟁취하는 매마른 광야(가슴,마음)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 천국의 백성(성도,자녀)이 되기 위한 시험 과정이니 여기(세상,땅)에서도 못지켜 행하는데 어찌 거기(하늘,천국)에서 지켜 행할 수 있을까? 하는 "하나님 나라 천국 법" 이 바로 "율법(律法)"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출애굽기 13장9절에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 하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대한민국)도 35년 동안 일본의 식민지배 아래에서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일본법을 따라서 종(노예)처럼 살아 온 역사가 있지만 자그마치 430년간 애굽의 종노릇을 하면서 살아 온 이스라엘 백성이 어느날 갑자기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 광야로 나오게 된다면 비록 해방을 맞은 자유는 얻었지만 자유라기 보다는 천방지축, 아수라장과 같은 무법천지(無法天地)였을 것이며 그러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비로소 하나님 나라 천국의 법인 "율법(律法)" 을 내려 주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 앞에 "율법(律法)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이 있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종노릇을 하고 있는 죄와 악에서 탈출하여 해방과 자유를 맞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또한 주신 "율법(律法)" 을 마음과 생각(히10:16~18)에 기록하고 새겨서 그 뜻대로 행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나라 유업(생명,안식,구원)을 이을 수 있는 백성(시민,국민)이 될 수 있게 되니 이 어찌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중요한 것은 고린도전서 10장6절에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 11절에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제 우리 앞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 2000년이라는 길고도 긴 시간(세월)이 흐르면서 과연 이루어질까?, 과연 맞을까? 하는 안갯속 같은 희미한 역사만이 남아서 거의 퇴색되어 그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행복이 감사함이 잊혀져가고는 있지만 엄연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약속이 우리에게 남아있고 또 우리가 참된 생명을 얻어서 들어가게 될 온전한 안식(히브리서 4장8~9절)의 구원이 남아 있으며 또한 미쁘신(믿음직스러운) 하나님께서 6000년 동안 보이신 한결 같으신 약속(언약)을 이루시는 역사를 보이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의 모습을 내 모습처럼, 거울처럼 비추어 보아서 종노릇하던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조심(절제)하고 주의(제어)하고 경계(다스림)로 삼으라고 주신 생명의 교훈(롬15:4)으로 받는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고 더할나위 없는 "율법(律法)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 되리니.....

그러므로 야고보서 1장21절에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하시면서 25절에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 하고 쓰고 있듯이 굳이 성경 66권이 아니더라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전(經典)에서 동일하게 외치며 전하고 있는 것은 "죄짓지 말아라, 악행을 버려라, 착하게 살아라, 서로 사랑해라... 등등등" 하는 온유하고 부드럽고 너그러운 말씀이며 그러나 그러한 말씀들이 효력을 얻으려면 입으로만, 혀로만, 말로만 앞에서 떠들기만 하고 뒤돌아서면 언제 떠들었는가? 싶을 정도로 잊어버리고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함부로하며 언짢으면 갑질하면서 물고 뜯고 치고 박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하며 또 지도자 입장에 있는 자들은 입에 발린 좋은 말씀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호리고 꾀어 이용할 목적으로 부추기고 있다면 제아무리 좋은 말씀이라 할지라도 어찌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될 수 있을까? 죄와 악은 우리 사람을 정조준하여서 계속하여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의 소용돌이에서 헤매도록 옭아매기 때문에 거기에서 벗어나 해방 맞은 자유를 얻으려면 반드시 율법(律法)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여야 하며 그 핵심은 오직 "서로 사랑하라.(약2:8~11)" 하신 최고한 계명 안에 다 들어있으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려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야 하며 이를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며 비로소 마침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 으로 지켜 행할 수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律法)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으로 이제는 범법함(갈3:19)에서 떠나 실질적이고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실행이 있을 때에 우리로 어느덧 가나안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게 하리니 "율법(律法) 곧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은 뭐 그리 어려운 것도 특별한 것도 없이 사람이 살면서 정도(正道) 즉 전적으로 선한 양심에 호소하여 솔직하고 정직하게 행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므로 믿고 안믿고, 교회를 다니고 안다니고는 별의미가 없고 오직 사람(인간,인류)이라면 그 앞에서 입을 막아야 할 이미 마음에 심겨 있는 도(道)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