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오늘은 예레미야 29장32절에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을 인하여~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에서 "선(善)한 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느헬람 사람 스마야" 라 하심은 성경에 워낙 동명이인(同名異人)이 많으므로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는 "느헬람 출신의 거짓 선지자였던 스마야" 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며 그러나 이것이 어찌 "스마야" 에게만 국한된 말씀이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은 상대방을 지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하거나 남(타인)을 정죄하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 여러 지명, 인명, 만물(동물,식물,물건..등등), 역사적인 사실사건사고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거울(고전10:6)처럼 비추어 보라고 주신 말씀이요 또 조심하고 경계(고전10:11)하라고 주신 것이요 무엇보다 생명의 교훈(롬15:4)으로 받으라고 주신 말씀으로써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사람에게 미워하고 원망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즉 패역한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패역하는 것이요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양보해줄 줄 아는 것이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는 것 뿐만아니라 하나님께도 선한 일을 하는 것이니..... "선한 일" 이라 하심은 사람이 올바르고 착하게 행하는 일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올바르고 착하게 행하는 일의 온전하고 참된 기준은 무엇인가? 하는 것과 또 우리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며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상대방에게는 기꺼이 마음이 내켜서 너그럽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잘 해주며 선하게 대해 주기는 쉽지만 상대방이 자꾸만 불편하게, 곤란하게, 어렵게 만들어서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한데도 흔쾌히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잘 대해 주기는 쉽지 않고 오히려 언짢은 마음에 미워하거나 비방(흉보고 욕함)하거나 훼방(보복,복수)하거나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게 되기 쉽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온전함(마5:48)" 의 차원과 그러한 하나님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이유야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어쨌거나 핑계할 수 없는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여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 오락가락 하는 모습(자세)으로 비춰지므로 우리 사람(인간)을 마냥 선인(善人)이라, 의인(義人)이라 말할 수 없으리니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3장10~12절에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시편 14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신 말씀이며 이는 사람 살아가는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시대 불문, 장소 불문, 사람 불문 다 똑같고 마찬가지라는 알리고자 하시는 것으로써 사람의 착하고 악함, 의롭고 죄됨에 있어서 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근본적으로 죄되고 악한 것,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그 마음에서 온전히 제하여 버리지 못한다면 환경적인 시대적인 여러 요인에 의해서 그렇게 될, 또 그렇게 할 여지와 가능성이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는 차원에서 다 일반이요 마찬가지일 수 밖에 없으며 또한 여기서(땅,세상)도 못하는 것을 거기(하늘,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절대로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는, 천국의 시민으로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는 자격미달 수준이라서 하나님의 기업이요 유업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명분(갈4:1~5)이 없지만 이겨내고 벗어나고 제하여 버릴 수 있는 방법과 길과 메뉴얼을 알려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선한 일을 하는 온전한 사람" 으로 거듭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며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고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44~46절에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선한 일" 을 요구하심에 있어서 요구하시는 당사자이신 하나님의 그 당당하심과 자신있고 떳떳하심에 더해 온전함이 없으시다면 어찌 우리 사람을 설득할 수 있고 납득시킬 수 있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익히 "하나님의 선하심" 에 관하여는 시편 150편 전 장에 허다하게 기록하고 있으므로 미쁘신(믿음직한) 하나님으로서, 조물주로서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니... 다시 말해서 원수 같이 밉고 싫고 마음에 안들고 언짢은 상대방이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우리 자신의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에서 벗어나 자유롭지 못한다면 그것이 어디가 되었건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어떤 모임(단체,동아리,동호회..등등)에서 눈에 가시처럼 외통수(외나무)로 만나 항상 찧고 볶고 물고 뜯고 치고 박고 피 터지는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하지만 부모의 입장이라며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는 손가락이 없듯이 이러나 저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지으신 아버지로서, 양육(사1:2)하시는 어머니로서 항상 사랑하시듯 우리 역시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할 수만 있다면 원수 같을지라도 용서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우리 자신을 핍박(미워하고 비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더라도 뭘 잘 몰라서 당하기만 하는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알면서도 당해주는 지혜로움과 명철함에서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에 상대방이 잘 되기를, 잘 하기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기도를 할 수 있으리니 사랑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으며 너그러울 수 있고 존중할 수 있을 때에 하는 것은 선(善)이라 의(義)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마땅히 당연히 할 일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할 수 없을 때에 할 수 있는 것이 참이요 온전한 것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앞서서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이 죄와 악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노력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며 이러한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지켜 행하는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를 찾아서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뒤를 잇는 하나님의 아들들(히2:10)로 삼아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유업을 주고자 하시는 것임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잠언서 2장1~9절에 "내 아들아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간직하며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살인(미워)하지 말라, 간음(한 몸에 두 마음)하지 말라, 도적질(가스라이팅)하지 말라, 거짓말(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말라, 탐(욕심)내지 말라 하시면서 거룩하라, 서로 섬기라, 공경하라, 사랑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계명들(출20장,신5장)은 비록 모세의 때에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에게 주셨지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관통하여 모든 선지자들을 통해서 항상 말씀하여 알리고 있다는 차원에서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절대로 몰라서는 안될, 여기(땅,세상)에서 시험(신8:1~2)에 통과해야 거기(하늘,하나님 나라)에 가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법으로써 그것이 사람으로 어떤 상황(문제,사고,사건..등등)에 부딪혔을 때에 지혜롭게 하고 불합리하거나 불공평한 처지에 놓였을 때에 명철하게 하며 더 나아가서 각 처(질병,사고,재해..등등)에 도사리고 있는 사람으로 멸망하게 하고 파멸하게 만들면 사망으로 안내하는 것들에서 보호(잠6:20~22)하고 벗어나게 하여서 모든 선한 길 곧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안내하여 하나님을 찾아가게 하리니 그런즉 미가서 6장6~8절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소득)을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고 쓰고 있듯이 가정이 되었건, 직장이 되었건, 학교가 되었건 어떤 모임(단체,동아리,동호회..등등)이 되었건 만약에 어떤 사람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어떤 허물(잘못,실수,혐의..등등)에 관하여 잘못을 고백하고 인정하면서 용서를 구해 놓고 뒤 돌아서서 또 같은 허물을 반복하여 보여주거나 행하고 있다면 "이 사람이 장난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 사람을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교회(성당,예배당,성전,사원..등등)에 가서 예배(새벽,수요,금요,주일,부활절,추수감사절,성탄절 예배..등등)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 신앙 고백과 고해성사를 더불어서 "주여! 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면서 헌금도 바치지만 이를 무한 반복하여 하고 있다면 논리적으로 "장난하나?" 하는 생각을 해봐야 하리니...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서 원하고 바라시며 기대하고 요구하시는 것은 삼라만상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만드셨으므로 이를 통하여 호흡과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데 무슨 제물이나 귀중품이나 돈(헌금)을 우리 사람에게서 어찌 구하실까?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받들고 모시고 섬김(행17:24~25)을 받고자 하실까? 오직 서로가 서로를 대하여 공의(공평,합리,정의,평등..등등)와 인자(너그럽고 따뜻하고 자비로움)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빌2:3~5)함을 원하시고 요구하실 뿐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밉다고 미워하고 뜻대로 안된다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고 못마땅하다고 함부로하며 언짢다고 갑질하면서 짓밟아버리는 못됐고 나쁘고 악독한 죄에 대하여 절제하고 제어하고 다스리는 "십자가의 고난" 을 겪으며 마침내 죽여야 하리니 "저 사람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해!!" 하듯이 그리스도께서 앞서서 이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신 것은 우리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시기 위하심이요 또한 "모두가 보살, 모두가 부처"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죄로부터 구속)에 들어가게 하여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하려 하심이니 잠깐(100년) 있는 생명에서 부어라, 마셔라(고전15:32~34) 하면서 자기 자신을 계속하여 죄와 악으로 방탕에 방임(엡4:17~19)한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질병(염증,암,바이러스..등등)이나 사고(교통사고,살인사고,붕괴사고,전쟁사고..등등)나 재해(지진,홍수,폭염,혹한..등등)의 정조준을 당하여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표적(고전15:55~56)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내시고 드러내 보이신 선한 일의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할 때에 생명(부활)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쉼(가나안)의 주인공이 되는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