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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교훈 안에 2025. 2. 11. 16:24

오늘은 로마서 5장15절에 "이 은사는~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한 사람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에서 "은사(은혜의 선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은사(恩賜)" 라 하심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의미하며 그리고 또 "은사(恩賜)" 하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삼 일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행1:11)을 본 제자(사도)들과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오순절 다락방(행1:13,2:1~18)에 모여서 시작된 "성령의 은사들 즉 예언의 은사, 통역의 은사, 방언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고전12:2~10).. 등등" 을 생각하게 되지만... 이 시점에서 올바르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고린도전서 13장1~3절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찌라도,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사랑" 이 없이 어떻게 방언이나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으며 "사랑" 이 없이 어찌 하늘의 비밀한 지식을 알아 예언을 하며 "사랑" 이 없이 어떻게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 수 있으며 또한 이러저러한 은사들을 베풀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러나 여기에서 알리고자 하시는 "사랑" 은 세상에서 내가 좋아하고 존중하고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만 너그럽게 베풀며 사랑하는 그러한 "사랑" 이 아니라 이는 "사랑" 이라 말하지 않고 "사람이라면 마땅히 할 일" 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이며 다만 밉고 마음에 안들어도, 못마땅하고 언짢게 하여도, 곤란어렵힘들게 하여도 미워하거나 분노하거나 비방(흉보고 욕함)하거나 함부로하거나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라한 자신의 마음을 절제(버림)하고 제어(비움)하고 다스려(죽임)서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먼저 헤아려 이해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할 줄 아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온전하고 완전한 완성형인 참 형상(참뜻,실물,실체)의 "사랑" 이요 이것이 6000년 전 모세를 통하여 주셨던 "십 계명의 핵심 계명" 이기 때문에 그 게명대로 지켜 행할 때에라야 비로소 가나안 즉 우리의 믿음의 소망인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으므로 그렇다면 이 세상에 죄를 범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이러한 불완전한, 미완성된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모습으로는 우리 자신조차도 온전치 못하여 제 앞 가림도 잘 못하고 있어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는 판에 누가 누구에게 제대로 된 이러저러한 은사들을 베풀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이는 내게 아무런 유익도 없고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시는 것이며 그런데 절제하고 제어하고 다스리는 그 좋은 본보기를 앞서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여 본을 보이신 것이 바로 "죄에 대하여 악에 대하여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이며 이로써 생명(부활)의 첫 열매(고전15:23)가 되셨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안식하시는 쉼(행7:55~56)을 얻으셨으며 구원의 길을 여신 근원(히5:7~9)이 되셨으니 이는 우리 역시 그 본과 자취와 흔적을 좇아서 따라 지켜 행할 줄 알 때에 불완전하고 미완성된 어린 아이와 같은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것에서 벗어나 마침내 온전하고 완전한 장성한 자로서의 사랑이 듬뿍 담긴 완성된 하나님의 은사 곧 은혜의 선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로서 나누어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6장20~23절에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흙으로 지으셨고 그 코에 불어 넣으신 생기는 바로 "온전하고 완전한 완성형의 사랑(롬13:8~10)" 이었고 이를 솔직하고 정직(전7:29)하게 행할 심령(선한 양심)도 주셨으며 그러나 이것이 그저 주입식이라면 프로그램 입련된대로 움직이는 로보트나 컴퓨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자유 의지" 또한 주신 것이며 하지만 우리 사람은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단순한 논리를 망각한 채 그 마음에 이런저런 욕심 곧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의 높은 마음을 품고서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상대방을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려 하는 욕심을 품게 되었고 또 그 욕심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 행하게 되는 죄와 악(미움, 원망, 분노, 비방, 훼방, 함부로 함, 갑질, 짓밟아 버림)을 품게 되었으며 그런데 이러한 욕심과 죄악을 늘 품고 있고서야 어찌 상대방을 헤아려 이해를 하며 존중을 하며 섬기며 배려하고 양보해 줄 수 있을까? 항상 오락가락, 왔다갔다, 이랬다저랬다 하는 불완전한 미완성으로 밖에 있을 수 없으며 또한 이러한 마음으로는 이제는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오순절 날 성령의 은사들(예언의 은사, 통역의 은사, 방언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등등)이기는 하지만 이를 베풀어 봐야 나 자신이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것에는 아무런 유익도 도움도 안되며 아무것도 아니며 결국 짐승이 먹이(유익,이익) 앞에 서슬퍼런 이빨을 드러내고 본능적으로 싸우고 전쟁하다가 사망(죽음)에 이르는 것 같이 동일하게 짐승이 가는 곳(전3:18~19)으로 우리 역시 가게 되며 때로는 짐승보다 더 못한 질병(염증,암,바이러스,박테리아..등등) 사고(교통,살인,붕괴 사고..등등) 재해(지진,홍수,폭염,혹한,인재..등등)를 인한 개죽음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러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 아래에 있고서야 어찌 은사가 은사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그러니 사도행전13장34절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 38~39절에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말씀은 마치 "다윗" 에게 일어난 일, 당한 일처럼 기록하고 있지만 "다윗을 빙자 비유(호12:10)하여 먼 훗날 그렇게 드러나고 나타나게 될 그리스도(행13:33)" 에 관한 약속(언약,예언)의 말씀으로써 "다윗(행13:35~36)" 은 이미 죽고 썩어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먼지가 되었기 때문이며.....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과 법을 처음 접하게 된 첫 사람 아담(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이름)은 그 욕심의 유혹과 죄와 악의 시험을 견뎌내지 못하고 통과하지 못함을 인하여 한 집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고 한 우물에 쓴물 단물이 나올 수 없으며 한 몸에 두 마음(죄악-악한 양심,사랑-선한 양심)을 품을 수 없으므로 본질적이고 실질적으로는 생기(사랑)가 빠져나갔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며 겉껍데기(흙)만 남은 몸은 자연적으로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표적이 되어 정조준을 당하며 썩고 죽게 되리니 그러나 하나님께서 둘째 사람 곧 마지막 아담이라고 하는 "그리스도" 를 통하여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사(은혜의 선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깨우고 돌이켜서 죄악(罪惡)이 아닌 선의(善義)로 고쳐 행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며 그렇게 고쳐 행하는 본보기를 앞서 몸소 실천하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이니 이렇게 그리스도와 동일한 마음으로 그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할 줄 알아야 비로소 "그리스도를 힘입은 죄 사함" 을 받을 수 있으며 이것이 온전하고 완전한 참 형상의 "믿음이요 소망이요 사랑"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1장17~18절에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든 선물이 다 그러하듯 돈 없이, 값 없이 주어야 하리니 어떤 보답이나 보상을 기대하거나 바라는 순간 미움과 원망이 싹트고 미움과 원망은 "내가 어떻게 했는데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하는 비방과 훼방을 낳게 되며 비방과 훼방은 갑질과 짓밟아버리는 보복복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며 특히나 하나님의 은사 곧 은혜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 지으심의 취지와 목적을 잊어버리고 욕심대로, 죄악대로 행함을 인하여 멸망과 파멸과 사망을 스스로 자초하였던 우리 사람에게 시대시대마다, 그 세대세대마다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시면서 돌아올 방법으로 "십 계명" 을 주시며 또 끊임없이 인내하시고 기다리셨으며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본보기를 드러내고 나타내 보이셨으며 또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고 이제 마지막(롬9:28)으로 온전하고 완전하게 이루시기(완성) 위하여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이유와 목적이니 이것이 오직 하늘 위 하나님 나라(천국)로부터 내려오는 온전하고 완전한 참 빛이요 그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며 그렇게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 옷 입은 자들 곧 우리들로 비로소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요15:1~5)의 가지요 잎사귀가 되게 하여 만국을 소성하고 치료하고 치유하는 첫 열매가 되게 하셨으며 값 없이, 돈 없이 받았으니 마땅히 돈 없이, 값 없이 베풀어 주어야 하리니 어찌 돈을 매기고 값을 매길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런즉 그 이유가 무엇이건, 목적이 어떻건 하나님의 일(사업), 그리스도의 일(사업)에 돈(헌금,재력)이 개입이 된다면 이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간판)을 빌어 이문(이윤)을 남기려는 "장사꾼" 에 불과하게 될 것이요 장사꾼이 이문(이윤)을 남기려면 어쩔 수 없이 사람(성도)들을 호리고 꾀며 부추길 수 밖에 없으니 사람의 마음을 도적질하는 "절도강도" 가 되게 되며 일만의 선한 양심조차 없게 되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빌미로 거짓공갈사기협박조작을 하는 "파렴치한" 이 되게 되리니 정결케 되고 깨끗케 될 기회를 주는 이 마지막 때에 도로 더럽고 추한 죄악으로 돌아간다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의 쳇바퀴와 저주의 소용돌이를 계속하여 헤매는 6000년 전 첫 사람 그 아담의 이름으로 남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