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오늘은 로마서 5장18절에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에서 "한 범죄" 와 "의의 한 행동"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범죄(犯罪)" 라 함은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는 것을 뜻하지만 사람을 죽이고 때리고 등쳐먹는... 이런 사형 또는 징역형 범죄(犯罪)는 나라(국가)마다 법리적, 제도적(헌법,법률,규범..등등)으로 처벌을 받게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범죄(犯罪)" 하심은 도의적이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차원의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범죄(犯罪)" 를 의미하며 그러나 이 역시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는 "사형에 해당하는 즉 영혼이 죽게 되는(겔18:20) 범죄(롬1:29~32)" 이므로 지금 당장 제도적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담대하거나 대담하게 거침없이 죄를 범하며 악을 행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모세의 때에 430년간 애굽에 종노릇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성도)을 가나안(생명,안식,구원)에 들이시기 위하여 애굽에서 탈출시키려는 홍해의 기적을 비롯한 많은 이적(기적)을 베푸셨을지라도, 애굽의 법 아래에서 벗어는 났지만 무법(無法)한 그들에게 율법과 핵심 계명인 "십 계명" 을 주셨을지라도, 또 그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아낌없이 주셨을지라도 지켜 행하지 않음을 인하여 그 영혼(시106:13~15)은 파리(쇠약)해져 결국 (시내)광야에서 다 죽었으니 이는 우리들에게 강력한 거울과 경계(고전10:11)와 생명의 교훈(롬15:4)으로써..... 야고보서 4장1절에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하시면서 17절에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은 저마다 살아 온 시대적인, 환경적인 영향으로 성립되고 확립된 가치관(성향)이나 이념(사상)이 천차만별로 다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력이나 학력이나 지위(위력)나 나이 많음이나 성별의 우월성을 인하여 형성된 체면이나 자존심을 버리고서 서로가 서로를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고 양보하려는 노력(훈련,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뜻대로 안되거나 마음에 안들면 "너 때문이야!!" 하는 상대방 탓을 하면서 미워하고 비방(흉보고 욕함)하게 되며 또한 못마땅하거나 언짢게 되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하거나 짓밟아버리고 싶은 거의 본능적인 죄의 정욕(욕심,욕구)을 인하여 어느 누구랄 것 없이 그것이 지도자(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사제..등등)나 선생(스승)이라 할지라도 죄를 범하게 되므로 이렇게 제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서야 어찌 다른 사람들(성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며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벧전3:21)을 안내하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사람을 향한 요구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니 "범죄(犯罪)" 에 관하여는 전부 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취약하기는 마찬가지인 미완성,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먼저는 자기 자신을 가르쳐서(롬2:21~24) 최소한 이리저리, 왔다갔다, 오락가락하지 않을 수 있도록 겸비한 후 하나님 앞에 떳떳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로마서 13장9~10절에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은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출20장,신5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십 계명" 의 내용이지만 이를 더욱 구체적이고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은 신약 성경의 로마서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을 통하여 주신 4복음서(마22:37~40,막12:31~33,눅10:25~28)와 바울서신서(갈5:14~15,약2:8~11)이므로 이를 아직도 지금도 지켜 행하지 못하고 있다면 말로는, 혀로는, 입으로 "주여 믿습니다!!" 하면서 열심과 충성으로 교회(성당,예배당,성전,사원..등등)를 다니고 봉사기도헌금을 할지라도 여전히 6000년 전의 "모세의 율법 아래" 에 있는 것이며 또한 이 말씀은 "열 번 잘하고도 한 번(한 범죄)을 못하면 말짱(완전히) 도루묵(헛 일)" 이라는 의미로써... 다시 말해서 사랑하지 않으니까 간음도, 살인도, 도적질도 범하게 되는 것이요 사랑하지 못하니까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은 탐심욕심도 저지르게 되기 때문에 다 내려놓고, 다 비우고 다스려서 네 이웃(상대방)을 내 부모님 같이, 내 자식(자녀) 같이, 내 형제자매남매 같이 사랑할 수만 있다면야 사실 미워할 일도, 비방할 일도, 함부로할 일도, 짓밟아버릴 일도 없는 즉 악을 행하는 일은 없으리니 그 "한 범죄" 의 시작은 "서로 사랑하라.(요13:34,벧전1:22,요일3:11,23)" 하신 최고한 계명을 거역하고 저항하고 배반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고 그 정죄로 말미암아 이런(질병)저런(사고)그런(재해) 일로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썩고 죽음)하는 개죽음의 재앙과 저주의 표적(고전15:55~56)이 되기 때문에 그 재앙의 쳇바퀴와 저주의 사슬에서 벗어나 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안심 보호막(잠6:20~22) 아래에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의 가증한 것(마24:15~16)에서 벗어나 산(사2:2~3-율법의 완성인 사랑)으로 도망쳐야 하리니 이것이 "의(옳은 행실)의 한 행동" 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창세기 42장21절에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 범죄하였도다." 하시는 것은 야곱의 열한 아들 곧 요셉의 열한 형제들이 동생 요셉이 미워서 죽이려는 작당모의를 하였다가 결국 이스마엘 족속에게서 은 이십 개를 받고 요셉을 애굽에 팔아버린 범죄를 의미하며 이는 아담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음으로써 선이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악은 버리고 선으로만 행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선은 버리고 범죄(롬5:12)하였던 것과 같으며 또 아담의 아들 가인이 입의 문(혀) 앞에 엎드러져 있는 죄(창4:7)를 다스리지 못함을 인하여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동생 아벨을 쳐죽였던 것(요일3:11~12)과 동일한 맥락의 범죄로써 사람이 사람을 마음에 안들어하고 못마땅해하면 그 미운 마음에 헤아려 이해해주기 싫고 존중해주기 싫고 배려해주기 싫고 양보해주기 싫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마음으로 말미암아 서로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싸우고 짓밟아 버리는 이러한 악한 마음에서 비롯된 범죄함은 어느 시대,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유전처럼 이어져 온 망령된 행실(벧전1:18)로써 첨단 과학, 첨단 의학, 4차 산업 AI 시대를 맞고 있는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며 하지만 계속하여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한다면 썩고 죽는 멸망과 파멸과 사망의 길(고전15:56)에서 벗어날 수 없으리니 이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옮길 수 있는 방법과 대안을 알려 주시고 전하여 주시고 가르쳐주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며 그 생명의 길은 "의의 한 행동" 에서 비롯되었고 이를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의의 한 행동" 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신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 이니 그런즉 빌립보서 2장3~8절에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이는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그는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서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 는 것은 미우면 미워하고 뜻대로 안되면 분노하고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못마땅하면 사나워져서 다투고 함부로하는 죄의 종이 되어있는 우리 사람과 똑같은 모양으로 태어나신 것을 의미하며 하지만 우리 여느 사람과 달랐던 것은 죄에게 져서 계속하여 죄에게 종노릇하며 노예처럼 얽매여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죄와 악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 곧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죄와 악을 이겨내심으로 죄와 악에서 해방되고 자유하여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의 순종하는 의의 종이 되셨으며 최고한 그 계명에 순종하는 그 "의의 한 행동" 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옮겨 생명(요일3:14)으로 들어가신 것이며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우리 사람의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의 교만함과 또 싸우고자 하는 짐승 같은 본능적인 죄의 욕심(정욕) 곧 범죄함과 행악함을 인하여 썩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로 이제는 벗어나고 이겨내서 하나님의 계명에만 순종하는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항상 있는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며 이것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소망으로써의 "구원" 이며 이를 온전하고 완전하게 완성하여 끝(롬9:28)내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