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오늘은 로마서 5장21절에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에서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생명은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왕노릇하다." 라 하심은 사람이 사람에게 또는 어떤 사상(이념,신념,철학..등등)이 마치 왕(우두머리)인 양, 벼슬인 양 역할(구실)을 하면서 마음(영혼,정신)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그 사람이나 어떤 사상을 인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들어가게 하는 좋은 목적과 취지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 가는 길이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를 향하여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서 좇아가고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낭패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죄가 되는지, 어떤 것이 은혜로운 것인지를 제대로 명확하고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알아야 하리니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알리고 전하고 가르쳐야 할 지도자들(목사,전도사,선교사,교황,신부님,수녀님,선생..등등)이 "믿으면, 이름만 외치면 구원을 얻으리라." 하는 맹목적인 믿음만을 부추기(가스라이팅)면서 믿음(신앙)을 위하여 가장 사랑하고 아끼면서 함께 해야 할 사회(학교,직장,모임,단체..등등)나 가족이나 그 집을 들쑤셔 원수 같이 되게하여 쑥대밭을 만들고 있다면 최소한 이를 온전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향하여 가는 길이라 표현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간판)을 빌려서 사람(지도자) 자신의 유익(입장,처지)과 이익(성공,성취)과 욕심(재력,위력,체면)에서 비롯된 사상(이념,신념,철학..등등)의 지배를 받게 하여 자기 자신의 배(유익,이익,욕심)만 채우려 하는 도둑절도강도라 할 수 있으니 이제는 사람들(성도) 스스로가 들여다보고 알아보고 의심해보면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로마서 6장12절에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라." 하시면서 17절에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 22절에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시는 것처럼 시간이 되시면 로마서 6장 전장을 다 읽어보시면 좋으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년수(100년)로는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길고도 긴 6000년 이라는 시간(세월)을 투자하여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사람에게 주신 뜻과 목적과 취지는 오직 "죄악의 사상(사59:6~7)" 곧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죄(罪), 치고 박고 물고 헐뜯고 짓밟아버리고 피 터지는 전쟁 같은 악(惡)에게 지배를 받지 말아서, 이러한 몸의 사욕에 순종치 말아서 영원무궁한 무한한 생명과 안식과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과녁(표적-고전15:55~56)이 되고 있는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해방되어 하며 죄와 악에서 벗어나고 해방되기 위해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살아 온 나이(세월) 만큼이나 바벨탑을 쌓듯 쌓인 체면과 자존심을 버려야 하며 또한 체면과 자존심을 인하여 고집스럽게 마음에 자리잡은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을 비워야 하며 무엇보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어하는 욕심을 죽여야 하리니 버리고 비우고 죽인 후에야 비로소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비방하거나 짓밟아버리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랑 곧 선(善)대로 의(義)대로 행할 수 있게 되며 그 의(옳은 행실)로 말미암아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는 은혜 아래 즉 생명의 안심 보호막(잠6:20~22) 아래에 있게 되며 이 모든 것을 앞서서 알리고 전하고 가르치신 것이 4복음서를 통하여 기록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교훈의 본" 이며 그리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여주신 것이 바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으로써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죄의 종에서 벗어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는지를 구분하거나 분별하기 어려운 우리 사람들(성도)을 위하여 그 정석(기준,메뉴얼)을 나타내고 드러내 보여주기 위하심이며 이로써 우리 역시 그리스도와 동일한 생명(부활)과 안식(쉼)과 구원을 얻는 많은 아들들(히2:10)이 되게하려 하심이니 하다못해 젖먹이 아기도 먹고 자라나기 위해서 스스로 땀을 뻘뻘 흘리며 젖(우유,분유)을 빠는 노력과 수고를 하는데 어찌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노력(훈련,연습) 없이, 수고 없이 어찌 은혜 아래에 있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종 곧 의의 종으로, 의에게 종노릇할 수 있으며 이로 말미암은 생명과 안식과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베드로후서 2장19~20절에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 하고 쓰고 있듯이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는 단순한 논리와 이치와 상식 앞에서 입으로는 혀로는 말로는 분명 "믿습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부르짖는데 정작 우리 자신이 생활 속에서 정신차리지 못하고 자꾸만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서야, 죄의 종 멸망의 종들이 되고서야 절대로 은혜 아래애, 생명(구원) 아래에 있기를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며 또한 하나님 앞에 정함(깨끗,정결) 곧 선대로 의대로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정함(더럽고 추함) 곧 죄대로 악대로 좇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면 몰랐을까 이제는 알았다면 알고서도 여전히 아직도 지금도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위하여 무슨 왕인 양, 벼슬인 양 고집을 부리면서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칼자루를 휘두르려 한다면 그 자유를 인하여 결단코 멸망하고 파멸하고 사망하는 재앙과 저주의 굴레를 피할 수 없으리니 이러한 죄와 악을 마음에서 제하여 버리지 않고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 사람은 항상 죄와 악에 대하여 진 자가 될 것이요 우리 사람을 얽매이고 지게 만들었던 죄와 악은 이긴 자가 되어서 언제까지나 우리 사람을 종과 노예로 부리는 왕으로 군림하면서 지배하게 될 것이며 또한 그 군림한 왕권으로 우리 사람을 항상 멸망과 파멸과 사망으로 인도하게 되리니 이러한 종으로, 노예로 살아가는 치욕과 능욕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한 것이 모세의 때에 이방 족속 애굽에게 430년간 종노릇한 역사이며 분열 왕국 시대에 이방 족속 바벨론에 70년간 사로잡혀서 포로되어 멸망 받았던 역사이며 2000년 전 로마의 속국이 되어 지배를 받았던 역사이며 이러한 것에 빗대어 비유하여 죄에게 악에게 종노릇, 노예 노릇하고 있는 것을 에둘러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3장1~2절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 하시는 것처럼 이 말씀이 어찌 일곱 교회(계1:11,20)에게만 하시는 말씀일까? 어찌 사데 교회에 국한된, 제한된 말씀일까? 그것이 누가 되었건, 지도자라 할지라도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고전10:6)로 바라보지 못한다면 항상 상대방에게만 손가락질(비방,비판,비난,정죄)하게 되고 눈총을 주게 되며 이 또한 하나님 앞에 죄요 악이 되므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께서 "내가 네 행위를 안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이는 살아서 움직이고 활동하고는 있지만 하나님이 그리스도께서 보시기에는 죽은 자나 다름 없어서 죄악의 사상을 인하여 마음(영혼,정신)이 지배를 당한 죽은 자가 되지 말아서 버리고 비우고 죽임으로 말미암아 부디 온전한 것 곧 선대로 의대로 행함을 인하여 생명과 안식과 구원으로 왕노릇(계20:6)하게 하려 하심이니 우리 사람은 잘 몰라서 속고 속이고, 호리고 꾀며 부추겨 감쪽 같이 둔갑을 해도 잘 모를때가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길 사람 속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미우면 참지 못하고 미워하며 뜻대로 안되면 절제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마음에 안들면 제어하지 못하고 비방하며 못마땅하면 그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맹수처럼 사나워져서 물고 뜯고 싸우고 함부로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한다는 것을 아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그 행위와 행실의 자유에는 반드시 댓가와 책임이 따르므로 죄대로 악대로 행한 댓가는 오직 "사망(롬6:10,고전15:56)" 이며 "사망" 이라 함은 썩고 죽어서 영혼이 살 수 없는 폐가(망신)가 된다는 것을 뜻이며 이는 뒤집어서 말하자면 폐가가 되는 이유가 그 집(몸,신체)에 살던 영혼이 완전히 떠나갔기 때문이니 이제는 죄와 악에 순종하는 "죄의 종" 이 아니라 계명(눅10:25~28,롬13:8~10,갈5:14~15,약2:8~11)에 순종하는 "의의 종" 으로써 그 계명은 오직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이며 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죄와 악에 순종하던 죄의 종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통하여 죄에 대하여 단 번에 죽으시는 "십자가의 고난" 을 겪으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당신을 위하심이 아니라 오직 우리 사람들로 죄와 악에서 행방되고 자유케 하여서 죄의 종으로 썩고 죽는 사망에 이르지 않고 의의 종으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항상 있는 생명에 이르게 하기 위함이며 이것이 진정한 참 형상의 구원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