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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

교훈 안에 2025. 6. 19. 05:07

오늘은 로마서 6장9~10절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으심"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죽는다." 라 하심은 사망(死亡) 즉 사람이 어떤 이유(노환,질병,사고,재해..등등)로 생명을 잃어 목숨이 끊어진 상태에서 육신(몸,신체)이 점점 부패(썩어가는 것)하여 결국 흙이 되어버린 것을 의미하며 중요한 것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도대체 왜 죽는가?, 결국 왜 죽을 수 밖에 없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되는가?" 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질문 앞에서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는 그 정답을 제시하고 있으니 로마서 6장17~23절에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시는 것처럼 시간이 되시면 로마서 6장 전장을 다 읽어보시면 좋으시리라... 하나님께서 6000년 전부터 계절에 빗대어 표현해 보자면... 봄에 우리 사람의 마음 밭에 착하고 의롭고 좋은 씨(눅8:11,15)를 심어 주셨고 이 씨는 서로 헤아려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온전한 사랑" 으로 솔직정직(전7:29)하게 행할 때에만이 여름을 통하여 그 마음 속에서 쑥쑥 자라나 썩지 않고 죽지 않는 항상 있는 "불로장생의 생명" 이라고 하는 가을에 생명의 열매를 얻고자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요 큰 그림(빅픽쳐)이며 비로소 겨울(안실일)이 오면 6000년전 아브라함과 하셨던 영원한 약속(창17:8~9)인 어느 누구도 성취하지 못한 가나안(생명과 안식과 구원)의 노정이 드디어 끝(롬9:28)이 나고 막을 내리게 되리니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셨지만 마치 곡식(알곡,실과) 가운데서 잡초나 가라지나 피가 생겨나듯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사람의 마음(영혼,심령) 밭에 체면이 구겨지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과정에서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게 되며 그 악독한 헌데는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바뀌고 변함으로 말미암아 육신(몸,신체)의 몸부림(말과 행동)으로써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분노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다투고 함부로하고 갑질하고 짓밟아버리는 죄를 범하게 되었고 그 댓가는 썩고 죽는 "사망" 이라고 하는 먹을 수 없는 열매(사5:4~5)를 맺었으니 그 주체가 먼저는 "사람의 마음(겔18:20-영혼,심령)" 이라는 방점이 그 마음을 지키고 보호하는 집(육신,몸,신체) 역시 결국엔 폐가(썩고 죽음)가 될 수 밖에 없는 공식(이론,논리,이치)이 성립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이것이 무슨 자연의 이치인 양, 섭리인 양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전제하에 그리스도께 계시를 받아 사도 요한이 받아 기록한 계시록 3장1절에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는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이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몸소 지켜 행하심으로 본과 자취를 보이신 것은 사망이 아닌 생명(구원)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안내하시기 위하심이며 하지만 우리 사람은 그러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서 말로는 입으로는 혀로는 분명 "사랑과 평화" 를 외치고 부르짖지만 실상은 그 마음에 물고 헐뜯고 치고 박고 싸우고 피 터지는 전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서 뜻대로 안되면 미워하고 원망하며 마음에 안들면 비방하고 비수를 꽂으며 못마땅하면 훼방하고 함부로하는 죄대로 악대로 행하고 있는 말과 행동이 결국 우리 사람으로 불나방처럼 "사망" 을 향해 달려가게 만들었고 그 재앙과 저주의 단초(빌미)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각종 질병(염증,암,바이러스,박테리아..등등), 뜻밖의 사고(살인,교통,붕괴,인재..등등), 불가향력의 재해(홍수,지진,폭염,혹한..등등)와 같은 개죽음을 당하는 것들이므로 이러한 하루 살이 같은 파리 목숨의 시한부 생명이기 때문에 "죽은 자" 라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으로써 하루 살이를 생명이라 표현하기는 어려운 것처럼 영원무궁한 하나님의 시간(생명) 속에서 썩고 죽는 생명은 생명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것" 으로써 이를 "부활" 이라 하시는 것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기사회생(起死回生)" 이 맞는 표현이니 고린도전서 15장51~53절에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나팔(말씀을 전하는 알리고 가르치는 자)을 부는 사람이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분명한 소리(고전14:7~9)를 내지 못한다면 어찌 준비하고 대비를 하며 또 본 것이 없이 받은 것이 없이 어찌 보내심(롬10:14~15)을 받아 나팔을 불 수 있을까? 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죽기까지 하시면서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고자 하신 말씀의 음성(나팔)은 오직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통한 부활(생명)" 밖에 없었으며 그런데 때를 분별(눅12:56)하여 들여다보니 이제는 육신(몸,신체)이 썩고 죽는 것 곧 사망은 축복과 은혜가 아닌 재앙과 저주를 의미하는 시대가 되었고 그렇다면 뭐가 되었건 한 번은(히9:27~28) 죽어야, 죽여야 하는데 십자가의 고난과 못박아 죽이는 것의 대상이 다름 아닌 "영혼의 죄와 악(사59:6~7)" 이었으며 이를 전하고 알리고 가르치는 나팔(음성)만 불었던 것이 아니라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롬6:6~11)을 몸소 실천하여 본보기를 보이셨으니 이보다도 더 확실하고 명확한 나팔 소리가 또 어디에 있을까? 들었다면... 모르면 몰랐을까? 이제는 들어 알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으니 변화하는 것은 한순간(홀연히)으로써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는 말도 있는 것처럼 마음만 바뀌면 되기 때문이며 그 마음이 죄와 악으로 인하여 악한 양심이었는데 이제는 바뀌고 변화되어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 오락가락하는 것이 아닌 한결 같고 온전한 선한 양심으로만 된다면 그 때부서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벧전 3:21)은 저절로 보이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썩고 죽을 것(몸,신체)이 썩지 않고 죽지 않는 것(생명)을 옷처럼 덧입는 것 즉 "죽은 자 가운데서 살으심" 이라 표현하여 기록한 말씀이며 이 부활에 참예(빌3:10~11)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것이며 이것이 "불로장생(不老長生)", "불로불사(不老不死)" 즉 "불로초(계22:1~2)" 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21~23절에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 이뿐 아니라 우리까지도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만물의 영장(靈長)인 우리 사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말 못하는 모든 생명체가 비록 말은 못하지만 그 모든 피조물, 만물 조차도 썩고 죽는 사망에 종노릇한데서 벗어나 이제는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을 덧입는 구속을 기다리고 있으니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온전하고 완전한 생명" 을 옷처럼 덧입기 위해서는 죄와 악을 이겨내고 벗어나서 의의 한 행동 즉 미워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헤아려 이해할 줄 아는 것, 뜻대로 안되어도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할 줄 아는 것, 마음에 안든다고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용할 줄 아는 것, 못마땅하다고 사나운 맹수처럼 물고 뜯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배려할 줄 아는 것, 언짢아졌다고 함부로하고 갑질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겨 양보할 줄 알아야 하며 이것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 속에 지켜 행하라고 주신 "서로 사랑하라." 하신 계명의 메뉴얼이며 사랑으로 행할 줄 아는 이 의의 한 행동이 놀랍게도 우리 사람으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생명을 옷처럼 덧입게 하며 이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 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