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능으로, 그 지혜로, 그 명철로...(예레미야 51장15절)
오늘은 예레미야 51장15절에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 에서 여호와 곧 하나님의 "권능(權能)" 과 "지혜(智慧)" 와 "명철(名哲])"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미 태초부터 기록하신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요 경륜(크나큰 계획)이신 "천지창조(창세기 1장1절)" 의 참 형상이며 이러한 "천지창조" 를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시기 위해 사람(인생)에게 있어서는 기나긴 시간과 세월이지만 하나님의 영원하신 시간속에서 그져 한 줄기 빛이 지나가는 시간에 불과한 성경의 역사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을 위하여 거울과 경계로 기록하시고 말씀하여 주셨으니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바로 뒷 구절 17~18절에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야곱 곧 이스라엘 자손(백성,자녀,성도)들은 하나님의 권능(권세와 능력) 곧 그 뜻과 마음과 경륜을 알지(깨닫지) 못하고 항상 거역하며 그들의 등 뒤로 던지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갔으니 이는 그들 자신이 만든 우상이요 신상, 즉 예레미야 8장8~10절에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뇨~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지나치게 욕심내는 것)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입으로는 입술로는 하나님을 부르며 외치고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 경경하고 엄숙히 예(예배)와 제(헌금)을 올리겠지만 그 마음에는 욕심이 가득하고 욕심이 교만을 만들고 이루어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것들(잠언서 6장16~19절)을 행하니 스스로 멸망과 패망과 사망(죽음)을 자초한 것이며 그져 우리가 거울과 경계로 삼을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표면적 이스라엘(유대인)이 되었으며 우리 또한 이와같이 망령되이 행하여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지혜와 명철로 지어지지 않는다면 우리 또한 부분적인 초보아래 머무는 표면적 하나님의 자녀에만 그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그래서 전도자는 전도서에서 2장3절에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 10절에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불행해지며 실패하기를 원할까? 하는 것이며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웃으며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또한 그러한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에 모든 고생과 수고를 감수하는 것이지만 22~24절에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으로 소득이 무엇이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하지만 품으려고 하면 할수록, 얻으려고 하면 할수록, 채우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근심(외로움)과 슬픔(고달픔)과 불행함(괴로움)에 잠을 자면서도 쉬지 못하니 헛된 것이요 결국 심령(心靈)) 곧 마음과 생각으로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한 웃음이 있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으니 26절에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명철)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 하는 것처럼 그의 기뻐하시는 자는 하나님께로 나고 하나님께 속한 하늘의 지혜(야고보서 3장17~18절), 즉 상대편이 좀 마음에 안 들어 못마땅하더라도 온유하고 양순한 마음으로 관용하며 상대편이 나 자신을 좀 불편하게 곤란하게 만들어 언짢아지고 (분)노여워도 긍휼하고 인애하여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 그 상황이나 처지를 헤아려 용납하고 배려하는 자로써 그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더 하시고 또한 그렇게 지으시고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전도서 7장7~9절에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탐학(貪虐)" 은 사람의 끝없는 욕망과 욕심은 마음 또한 높아지게 만들어 그 성질(성정)이 사납고 포학하게 만드니 이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로 지어지고 만들어져야 할 사람의 천지(天地) 곧 마음과 생각이 둔하여지고 어리석게 되어 소경과 귀머거리와 앉은뱅이와 손 마른자와 술 취한 자와 각색 병든 자로 만들어 결국 멸망과 패망과 죽음 앞에 서게 만드니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변화하지 못한다면 그 떠오르는 "새해" 는 헛된 것이며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