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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교훈 안에 2015. 1. 6. 18:00

오늘은 예레미야 51장26절에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서 "황무지(荒地)"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그 의미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거칠어지고 쓸모가 없게 된 땅을 말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25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 하는 것처럼 "바벨론(Babylon)"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4년12월12일자,14년9월26일자,14년6월28일자,14년5월21자) 적이 있으니 그 글들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하나님의 수중(그 지으신 사람)의 온 세계로 하여금 (들)포도주 곧 악(惡)에게 취케 하여 미치게(7절) 하였으며 그 백성(자녀,성도)들로 공평과 정의와 공도를 행할 수 없게 하였으니 그 땅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신 것이며 실제로 "바벨론" 은 페르시아에 의해 함락되어 멸망하였고 이 지구상에서 찾아 볼 수 없으며 그져 고대 유적만이 기원전에 "바벨론" 이라는 큰 나라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말해 줄 뿐이며 이는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뒷 구절 29절에 "~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하시면서 41절에 "슬프다 세삭(바벨론)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황무지" 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셨으며 그러나 에스겔 18장21절에 "~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망하고 멸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계획이요 목적이 아니라 일깨워서 돌이켜 고쳐 행하여 살리고자 하시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이사야 14장3~4절에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하시면서 12~14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그 백성 유다와 이스라엘로 70년동안 바벨론에게 에워싸이고 사로잡혀서 그들의 종과 노예로 살기를 마치실 때에 종과 노예로 부리던 바벨론의 학대를 그치고 강포를 폐하셨으니 바벨론 또한 하나님의 아침의 아들 곧 그 지으심을 받고 낳음을 입었던 자이었으나 그 지으신 자를 잊어 버리고 하늘의 하나님과 같이 되기 위해 그 받은 축복과 기업으로 감사하기는 커녕 자신의 배를 채우기에 명예와 권위과 권력을 쌓기에 급급하였으니 16~17절에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하시면서 22절에 "~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는 것처럼 그들의 결국은 그 후손들조차도 바벨론에서 끊어지게 하셨으니 중요한 것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는 지나간 역사를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우리의 모습은 어떤한가? 살피는 거울이요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경계로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4장4절에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하시면서 14절에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서 베어 버려야 할 것은 마귀적이고 정욕적이며 세상적인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상대편을 좌지우지 하고 싶은 높은 마음과 사나운 성정이며 이로 말미암아 다툼과 시기와 불평하며 비방하고 미워하며 함부로하게 되나니 22절에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하시면서 26절에 "내가 본즉 좋은 땅(마음)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나고 하나님께 속한 선한 지혜와 명철에 있어서는 우준하고 무지하여 지각이 없으나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니 그 마음이 황무지가 되기를 자초한 것이며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또한 마태복음 23장에서 36~37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또한 그 마음의 욕심과 높은 마음과 사나운 성정을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그 날에는 그 모으심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