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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교훈 안에 2015. 2. 8. 15:00

오늘은 마태복음 3장2절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 에서 "회개(悔改)"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회개"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몇차례 살펴 본(2013년12월18일자,13년9월1일자,13년3월5일자) 적이 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히브리서 6장1~2절에 "~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의 도(道)의 가장 기본은 삶의 지표가 되며 도움이 되는 (성경의)경험적 사실을 바탕에 둔 "교훈의 터" 이며 하지만 이러한 것은 초보 곧 부분적이고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여 반드시 온전하고 장성한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하니 그 중 죽은 행실을 "회개함", 즉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회개" 는 세상에서 살다가 어떠한 계기(신앙 간증)로 인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되어 교회를 다니게 된 것을 말하며 또한 세상에서 하던 세상적인 말이나 행동을 버리고 안 하는 것을 "회개하였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다만 가장 초보적인 하나님께 대한 신앙으로써 엄숙하고 거룩하며 겸손하고 간절하게 예배와 헌금과 기도와 봉사를 하고 다시 교회 밖을 나와 잘못을 뉘우치며 눈물로써 하던 기도는 잊어 버리고 못마땅해지면 참지 못하고 불평하며 미워하고 언짢아지면 화가 치밀어 (분)노하며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마음에 안 들면 조절되지 않아 사나워져서 상대편에게 함부로 하였다면 진정으로 "회개" 하였는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로마서 2장1절에 "~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하시면서 3~5절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는 것처럼 사람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며 존경하고 마음에 맞고(들고) 사랑하는 이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편의 허물이나 부족하고 취약한 부분을 감싸주거나 덮어주고 좋게 말해주며 평가를 해 주지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고 밉거나 싫고 또는 자신을 언짢게 하거나 못마땅하게 하면 없는 것까지도 보태고 들추어 내어 불평하면서 욕하고 비방하며 흉을 보게 되니 이는 바꾸어 말하자면 자신의 마음이 꼬이고 부정적이며 사나워진 못됬고 나쁘고 악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써 다만 우리 자신의 고집, 즉 자신의 소신이나 가치관이나 관점도 때로는 그 곳의 화평과 화목과 평강을 위해서 굽힐 줄도 양보할 줄도 배려할 줄도 알아야 하지만 자신의 자존심이나 높은 마음(교만) 때문에 꺽지 못하는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인자(인애롭고 자비로움)하심과 용납(관용과 용서)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과 악을 오래 참고 기다시는데 무슨 자격과 권리로 남을 판단(비방하고 흉보고 욕함) 하는가?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라며 그래서 13절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 21절에 "~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상대편을 가르치는, 즉 무언가를 판단하고 비판을 하려면 자신의 말과 행동(행실)의 잘못되고 부족하며 취약한 것들을 고쳐 행한 후에라야 설득력이 있고 영향력이 있는 것이니..... 그러나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부족하고 연약하며 취약한 미완성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는 자로써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잠잠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디모데후서 2장24~25절에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 하는 것처럼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주의 종으로써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2~5절)으로 다투지 말고 혹여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제어하지 못하며 조절하지 못하여 거역하는 자, 즉 다투며 미워하고 불평하며 원망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 하는 이가 있다면 판단(흉보고 욕함)하는 것이 아니라 온유하고 좋게 징계(권면과 권유)할지니 얼마든지 좋게 자상하게 할 수 있는데도 습관(악습,구습)적으로 상대편에게 호통치며 윽박지르고 으르름짱으로 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베드로후서 3장9절에 "~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시는 하나님의 인애하고 온유하며 긍휼이 많으심과 같이 우리 또한 주의 종으로써 그러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