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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교훈 안에
2015. 2. 18. 07:09
오늘은 예레미야 애가 3장1절에 "여호와의 노하신 매로 인하여 고난당한 자는 내로다." 에서 "고난(苦難)"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그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사람이 겪는 모든 아픔이나 슬픔이나 괴로움이나 무언가가 불편하여 겪게 되는 어려움이나 어떤 것에 어떤 것이 곤란하고 민망하여 겪는 힘듦...등등등 이러한 모든 것을 말하며 이러한 고난을 받게 되어 골이 깊어지고 오래되면 물론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살피기 보다는 세상을 비관하며 신세 한탄을 하게 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남의 탓을 하고 불평하며 미워하고 비방하며 원망하고 자존심과 고집 때문에 사나워져서 상대편에게 함부로하게 되며 하나님의 원하시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온유와 인애와 양선과 자비와 관용과 용납과 화평과는 멀어지게 되며 또한 이 모든 "고난" 의 원인 유발의 시작은 "재난(예상치 못하고 뜻하지 않은 불행한 일이나 사고나 사건)" 에서 비롯된 것이며 재난의 시작은 하나님의 노하심으로 말미암았으니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의 하나님의 (분)노는 예레미야 32장30~34절에 "~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목전에 악만 행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케 한
것뿐이니라.~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와 분을 격발하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를 격동하였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그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고 얼굴을 내게로 향치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부지런히
가르칠지라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전(교회)에 가서 제사(예배)와 예물(헌금)을 하며 기도와 안수와 봉사를 열심으로 하는 것이겠지만 정작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다툼과 비방과 불평과 사나워져서 함부로하는 악한 행실은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훈계와 교훈의 말씀을 듣지 하니하였으니 이로 인하여 재난, 즉 23~24절에 "~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주의 도에 행치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하신 일을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보옵소서 이 성을 취하려 하는 자가 와서 흉벽을 쌓았고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인하여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붙인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분)노로 인한 재난 곧 재앙은 화평이 아닌 칼(멸망)과 충만이 아닌 기근(패망)과 생명이 아닌 염병(사망)이었음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기록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노하심으로 고난을 받는(당하는) 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나" 라고 하는 예레미야이니 이는 에스겔 24장24절에 "이와 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면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주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그 백성(자녀,성도)들에게 무언가를 나타내어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로써 고난을 통하여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신 것은 시편 119편67절에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하시면서 71절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하는 것처럼 그러한 고난을 통하여 더욱 악(惡)만 남아 악랄해지고 그릇 행하여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주의 율례(법과 계명)를 배우게 하여 멸망과 패망과 사망과 같은 재앙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려 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래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예레미야 애가 3장으로 가서 3~6절에 "종일토록 손을 돌이켜 자주자주 나를 치시도다.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를 꺾으셨고 담즙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나로 흑암에 거하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하였지만 21~22절에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더욱 주의 율례를 의지하게 되므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진멸치 아니할 것에 대한 소망이 있게 되며 하지만 33절에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하시면서 39~40절에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하는 것처럼 힘들고 괴로운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율례만을 의지하여 그 뜻을 지켜 행하는 어려워지고 오히려 죄스러운 못됬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며 사나운 성정을 더욱 그 마음에서 꺼내어 행하게 되니 모든 주의 선지지들을 빙자하여 비유하였던 이 모든 것을 이루신 그리스도(누가복음 24장44절)는 히브리서 5장에서 8~9절에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하고 쓰고 있듯이 유대인들의 조롱하고 핍박하며 침 밷고 때리고 욕하며 급기야는 미운 마음에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지만 그 고난 속에서 그들과 똑같이 되어 다투며 비방하고 함부로하였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이런 것보다 더욱 사랑하여 그의 뜻과 계명을 지켜 행함(순종)으로 다시 사시는 온전함으로 나아가시고 이러한 류(방법)가 아니고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표징으로 표적으로 우리에게 보이심으로 그 자취를 좇아 오게 하셨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