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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교훈 안에 2015. 3. 3. 19:19

오늘은 마태복음 3장16절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에서 "하늘이 열리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천국(天國)" 에 관하여는 여러차례 살펴 본(2014년6월8일자,14년1월20일자,2013년12월1일자,13년10월5일자,13년2월28일자) 적이 있었지만 "하늘" 에 관하여는 살펴 본 적이 없어서 오늘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 보고자 하는 것이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말하고자 전하고자 하시는 "하늘" 의 의미가 아침에 눈 뜨면 창문 밖으로 구름이 둥둥 떠 있는 것이 보이며 맑고 화창한 그 푸르른 하늘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잘 아시리라 믿으며.....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놀랄만큼 획기적이거나 크나큰 변혁이 일어난 것을 보았을 때 "천지(天地)가 개벽(開闢) 했다." 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율법과 선지자(의 글)를 비롯한 시편의 모든 예언한 것이 세례(침례) 요한에 의해 마침이 되며 그 마침의 마침표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세례(침례) 요한에게 세례(2015년2월11일자를 참고)를 받음으로써 마침표을 찍게 되는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새로운 세계가 그리스도에 의해서 시작되는 것을 "하늘이 열리다." 라고 표현하여 기록하신 것이며 또한 오늘 본문의 말씀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심을 보시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보이신 것을 보았으며 하지만 제아무리 천지가 개벽을 해도 사람이 그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열지 못한다면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도 없고 아무런 쓸모도 없는 것이 되니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에서 1절에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 11~12절에 "~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는 것처럼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의 계시(啓示), 즉 천지가 개벽할 만큼 놀라운 것을 그리스도가 (하늘을) 열어서 보이신 것이요 이를 사도 바울은 보았던 것이며 이는 첫 번에 오셨던 예수님의 때의 사도(마태,마가,누가,요한,베드로,유다... 등등등)들 뿐만아니라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하나님이 (하늘을)열어서 보이신 것을 보고 말씀을 기록한 수많은 선지자들이 있으니 히브리서 11장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3절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증거(證據)" 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일이나 상황이 그렇게 되어진 것을 보고 말하는 것으로써 다시 말해서 그 되어진 것을 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1절에서 믿음의 선진(先進)들의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보이신 것을 말하고자 함이며 그리고 나타난 것이 아니면, 나타난 것이 없으면 볼 수도 없지만 3절에서 "보이는 것" 이라 함은 하늘을 열어, 즉 사람의 정신 세계(마음)를 열어 보이신 것을 말하고자 함이니 일례로 7절에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하는 것처럼 노아는 그 시대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하늘을)열어 보이신 보이심 곧 경고하심을 보고 준비(예비)함으로써 믿음의 구원에 이르는 의의 후사가 되었고 보지 못하였던 사람들은 정죄 곧 홍수와 함께 사라져 버렸던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로마서 1장17~20절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복음에는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끝을 알 수 없는 하나님께로 온 의(義)가 나타났으며 하지만 어떤 형체나 형상이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러나 믿음의 선진들은 마치 보는 것처럼 믿었으니 이는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서 보이신 것을 보았기 때문이요 결국 모두 패망하고 멸망하고 사망할 때에 살으심을 맛 보았던 것처럼 바꾸어 말하자면 하나님의 노하심(패망하고 멸망하고 사망에 이르는 것) 또한 하늘을 좇아(하늘을 열어) 나타나나니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즉 그 권능과 신성을 그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빗대어) 분명히 보이시고 있기 때문이요 또한 보이심으로 그 앞에서 어느 누구도 핑계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