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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교훈 안에 2015. 4. 1. 19:59

오늘은 마태복음 4장23절에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에서 "고치다." 에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고치다."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4년6월25일자) 적이 있었으며 "고치다." 의 의미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는 "치료(治療)" 의 의미에서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낫게 하는 것을 뜻하며 그 바로 뒷 구절 24절에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온 갈릴리에서 (회개케 하는)천국 복음을 전파하실 때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심의 소문이 퍼져 각종 병을 앓고 아픈 자들이 고침을 받고자 하여 나아왔으니.....

그러나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요한복음6장에서 51절에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 하시면서 58절에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만나)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는 것처럼 모세의 때의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은 오랫동안 애굽의 종살이와 노예생활을 하였고 그러한 그들을 그곳에서 벗어나게 하려 하여 하나님의 명(命)으로 모세가 출애굽하여 광야로 이끌었을 때 그들에게 주어 먹게 하였던 음식으로 만나가 있었으니 하지만 그 만나는 실체가 아닌 그림자, 즉 이상(다른 모양과 형상)이었으며 그 참 형상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전하시고 가르치시던 (회개케 하는)천국 복음 곧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 이었으며 또한 모세의 때에 주어 먹게 하였던 것은 먹고도 죽어 그들은 이 세상에 없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이 떡을 먹으면 영원무궁한 생명을 얻게 되니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즉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54절)이요 그리고 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예수님이 진정으로 살리고자 하셨던 것은 사람의 "육신(肉身)" 이 아니라 먼저는 "영(靈)" 이라고 하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 곧 "정신 세계" 이니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과 24절의 말씀에서 고치셨던 것이 의미는 표면적(초보적,부분적)인 것이며 그 이면에 담긴 숨어 있고 감취어져 있는 속뜻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니 다시 말해서 육신의 병들고 아프고 상처난 모든 것들은 병원을 찾아서 "현대 의학" 으로 치료하여 낫게 하여야 하는 것이며 예수님이 고치고자 하셨던 것은 마음이 병들고 아프며 상처가 나서 하나님의 원하시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하늘의 지혜(야고보서 3장17~18절)를 지켜 행하지 못하여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성정대로 못마땅하면 다스리지 못하고 불평하며 윽박지르며, 언짢으면 화를 참지 못하고 조절하지 못하여 미워하며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마음에 안 들면 짜증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으르름짱을 놓으며 함부로하는 어그러지고 잘못된 죄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돌이켜 고쳐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시편 41편1절에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하시면서 3~4절에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 시편의 말씀을 비롯한 모세의 글과 선지자의 글, 즉 모든 성경 말씀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드러나고 나타나서 이루신(참 형상) 말씀(누가복음 24장44절)이며 하나님 곧 그의 말씀(요한복음 1장1절)은 사람의 마음의 나약하고 연약하며 쇠약한 병상이나 병중에서 고치고자 하시는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으로써 먼저는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고치심을 받으셨고 또한 고치심을 받은 자가 빈약한 병상에 병중에 있는 자를 고칠 수 있는 것이 그 고치심은 패역하고 궤휼한 죄와 악에서 돌이켜 고쳐 행하는 것이요..... 하지만 147편2~3절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하시면서 6절에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하시며 9절에 "나의 신뢰하는 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그들의 세우고자 싸매고자 하여 그리스도이시며 맏아들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그 상심하고 상처난 마음, 즉 그 마음의 욕심과 높은 마음으로 인하여 예수님이 주셨던 (산)떡을 먹던 유대인들과 가룟인 유다는 고치지 못하고 욕하며 침 밷고 비방하며 때리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도록 군중심리로 한 목소리로 외쳤으니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61장1절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받은 바 기름부음으로 사람들을 고치고자 하였던 것은 마음이 상하고 죄와 악한 생각의 포로된 것에서 자유와 놓임을 주고자 하셨던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해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말라기 4장2절) 신원하여 주시고 위로해 주고자 하셨던 것이며 고린도전서 15장54절에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는 것처럼 육신(肉身)" 에 관한 것은 그 나중의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