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이사야 6장2절)

교훈 안에 2015. 6. 4. 19:34

오늘은 이사야 6장2절에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에서 "스랍(seraphims)"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스랍" 들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기록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모셔 섰는 "천사들", 그 중에서도 "천사장" 을 말하며 "천사" 에 관하여는 히브리서 1장14절에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부리는 자들로써 하나님이 부리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 얻을 후사들, 즉 맏아들 되시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아들들(히브리서 2장10절)을 섬기라고 보내신 것이요 이렇게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의 형상을 보고 이를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한 선지자는 이사야, 에스겔, (사도)요한 이 세 명 밖에 없으며 "스랍" 에 관하여서는 "이사야" 만이 기록하고 있으며 그들은 각기 여섯 날개가 있으니.....

계시록 4장1절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 2절에 "~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 6~8절에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 하는 것처럼 이사야 선지자는 "스랍" 이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사도)요한은 "네 생물" 이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겔 1장에서도 1절에 "~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 5~6절에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10절에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에스겔 선지자도 1장에서는 (사도)요한이 본 것과 같이 "네 생물" 이라고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10장에서는 1절에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보좌 형상 같더라." 하시면서 14절에 "그룹들은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하시며 20절에 "그것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본 바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들인 줄을 내가 아니라." 하는 것처럼 그 "네 생물" 을 창세기에서 화염검을 두르고 생명나무를 지키고 있는 "그룹들"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룹"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3년 8월28일자) 적이 있으며 이렇게 하나님이 보이신대로 기록하였지만 "스랍" 으로, "네 생물" 로, "그룹들" 로 표현 방법이 다 다른 이유는 이상(異像) 곧 다른 형상으로 보였기 때문이요 또 어디(다니엘7장2절, 스가랴 6장5절)에는 "네 바람" 으로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니 구원함과 동시에 "심판함" 도 있기 때문이요 이 바람에 대하여는 계시록 6장에서는 "대풍(大風)"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시편 104편에서는 2~4절에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 하고 쓰고 있듯이 그 천사들을 바람처럼 몰고 다니신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이사야 6장으로 가서 6~7절에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하는 것처럼 "스랍" 이 핀 숯을 이사야의 입에 대므로 이사야의 몸과 마음에 있던 악이 제하여지고 그로 말미암아 죄가 사하여 진 것은 세상에서도 "모진 풍파(風波)" 라고 표현하지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 곧 그 계명과 법도를 지켜 행하기까지는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못 박는 고난과 고통이 따랐던 것처럼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라면 저절로 없어지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피나는 노력(훈련,연습)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