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태복음 7장7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에서 "구하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그 의미는 사람이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것을 찾고 얻고자 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을 뜻하며 앞서 마태복음 6장의 내용을 살펴 볼 때 언급했던 내용들이지만 6장31~33절에 "~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무언가를 구할 때는 당연히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나 입을 것을 구하는 것이며 또한 그것을 찾아주면 그리 고맙고 그런 은인(恩人)이 없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무언가를 구하고자 하는 분은 보이지 않는 영(靈)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에게 구하는 그런거 말고 하나님께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니, 즉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께로 난 하늘(나라) 천국의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을 지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義)를 구하는 것이요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나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기분이 좋을 때는 굳이 구하지 않아도 하늘 곧 하나님 나라의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인 온유하고 너그럽게 관용하며 부드럽고 관대하게 관용하며 무슨 실수나 혐의가 있어도 용서해주는 그의 의(義)대로 행하였지만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의(義)를 구하여 지켜 행한다고 말할 수 없으니 왜냐하면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도리(윤리)이기 때문이며 진정으로 그의 나라와 의(義)를 구하는 것은 상대편이 밉고 싫으며 마음에 안 들고 나 자신을 불편하고 곤란하게 만들어서 몹시 언짢고 못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조절하여 그 입장이나 처지나 상황을 너그럽게 헤아려 이해해주고 온유하고 부드럽게 관용하며 용납하여 줄 때이니 그 이유는 이렇게 언짢고 화도 나고 마음에 안 들고 밉고 싫을 때에 하나님의 나라(의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와 그의 의(지켜 행함)를 구하기란 결코 쉽지 않고 너무나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는 그것을 찾게 되며 찾았다면 그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열리는 것이지만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19~21절에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하고 쓰고 있듯이 미워도, 마음에 안 들어도, 못마땅해도, 몹시 언짢고 화가 나도 하나님의 선한 것 곧 온유와 인애와 양선과 관용과 용납과 화평으로 행하여야 하는데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고 생각이 제어가 되지 않으며 감정이 조절되지 않아 밉고 싫은 마음에 "버럭" 하며 비방하고 불평하며, 언짢고 못마땅함에 "욱" 해서 사납게 함부로 대하니 이는 사람의 마음 속에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 와 죄와 악을 행하려 하는 "나" 가 함께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곧 선하고 의로운 것을 구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오죽하면 24절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는 것처럼 사망(죽음)과 패망과 멸망으로 자꾸 달음질하는 자신의 몸을 부디 건져(구원)내어 주시기를 고백하고 있으니 이는 곧 우리들의 마음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마태복음 26장1~2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하시면서 51~54절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하고 쓰고 있듯이 마태복음 26장은 잘 알고 계시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직전에 그의 친우요 제자요 동료(시편 55편12~13절)였던 한 사람 곧 가룟인 유다에 의해 팔리울 때에 관하여 기록하신 말씀이며 또 한 명의 동료요 친우요 제자였던 베드로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쳤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께 구할 것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니 하나님의 뜻 곧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계명,법도)을 행하는 것(히브리서 10장7절)이요 그 뜻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시는 것이요 우리 또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육신의 살 것 곧 먹고,마시고,입고 하는 육신의 살아가는 부(富)와 명성과 학벌과 권위와 권세와 같은 소위 세상에서 바라는 성공하여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구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은 하나님을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세상(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의 자취를 좇아 해아는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