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7장18절에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에서 "앗수르(Assyria)"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앗수르" 는 창세기 10장22절에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 하고 쓰고 있듯이 노아의 세 아들 중 맏아들이었던 셈의 아들(자손)이 앗수르이며 "바벨론"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여러차례 살펴 본((2014년12월12일자,14년9월26일자,14년6월28일자,14년5월21일자) 적이 있었지만 "바벨론" 또한 노아의 세 아들 중 함의 아들 중에 구스가 이룬 나라 중에 하나였으니 창세기 10장10~12절에 "그(함)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 하는 것처럼 바벨론은 문화와 언어와 종교적인 측면에서 앗수르에게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였으니 알고 보면 이들은 모두 노아의 자손이요 그 위의 근본은 하나님, 즉 사람(인생)은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모두가 그에게 지음을 받은 형제요 가족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기록하고 있듯이 앗수르로 에브라임 곧 북이스라엘과 유다(남유다) 그 백성들에게 임하게 하여 그 뒷 구절 20절에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편에서 세 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털과 발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하시면서 23절에 "그 날에는 천 주에 은 일천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극상품 포도나무가 있던 그 포도원(이사야 5장1~5절) 곧 그 백성들을 앗수르 왕으로 삭도를 삼아 하나님의 백성의 머리털(왕,제사장,관리자)과 발털(백성들까지)과 수염(권세자)까지 깎아서 질려와 형극이 나는 황무지로 만드시니 그 이유는 익히 보고 듣고 앞서 기재했던 글들에서 언급했던 바이니 그 뒷장 8장을 통하여 살펴보면 13~14절에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북이스라엘, 남유다)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거민에게는 함정, 올무가 되시리니~ " 하시면서 18절에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하시며 20절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두려워 놀랄 분으로 삼아야 할 그 백성들이 이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함정과 올무가 되셨으니 이는 그들이 마땅히 지켜 행하며 좇아야 할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잊어버리며 등 뒤로 던져버렸기 때문이며 또한 이러한 역사가 그져 지식적으로 오래전에 있었던 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곧 그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징조와 예표가 되었으니 다시 말해서 우리 또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율법과 증거의 말씀 곧 하나님의 나라 그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함정과 올무가 되셔서 그 돌에 거치고 그 반석에 걸려 넘어지게 하신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예레미야 2장11절에 "어느 나라가 그 신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하시면서 13~14절에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그들 곧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그 백성(자녀,성도)들이 하나님의 그 영광된 영원무궁한 생명을 무익한 것으로 바꾸었으니 다름아닌 그들의 욕심과 높은 마음을 더욱 믿고 의지하므로 죄와 악을 행하였으니 21절에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하시면서 36절에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뇨 네가 앗수르로 인하여 수치를 당함 같이 애굽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라." 하는 것처럼 그들에게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율법과 증거의 말씀 곧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훈계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셨다는 것이요 그러나 그들의 결국은 죄(罪)와 악(惡)만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욕심과 높은 마음을 믿고 의지하였다는 증거이며 이로 인하여 하나님은 앗수르를 삭도 삼아 그 백성들로 온 몸의 털(지체)을 밀어 벌거벗은 수치를 당케 하셨던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10장20~22절에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하여 그 백성들을 치셨던 것은 그들을 멸망케,패망케,사망케 하고자 하심이 목적이 아니라 일깨워 돌이켜 고침을 받아 생명을 얻게 하고자 하심이요 돌이켜 돌아오는 자는 남은 자 곧 악(惡)을 버리고 선(善)을 택하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