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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마태복음 7장21절)

교훈 안에 2015. 6. 26. 21:03

오늘은 마태복음 7장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에서 "천국(天國)"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천국"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

(2014년6월8일자,14년1월20일자,2013년12월1일자,13년10월5일자,13년2월28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천국 곧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그러나 세상에서도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하는 말도 있듯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서 지켜 행하여야 할 법과 규례, 즉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그 뜻이 무언인지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이 영(靈)이시기 때문에 그의 마음과 생각을 깨달을 수 있도록 반드시 그의 나라와 의(義)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하며 하지만 그 바로 뒷 구절 22~23절에 "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바꾸어 말하자면 먼저 구해야 할 것(그의 나라와 의)이 있어서 이를 먼저 지켜 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지자 노릇하기에 바쁘고 귀신을 쫓아 내며 많은 권능을 행하기에 급하였으니 이러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법과 규례가 아니라 "불법" 이라는 것을 잡아 내셔야 하니 왜냐하면 고린도전서 4장19~20절에 "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 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 보겠노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하는 것처럼 사람이 먼저 말이 앞서서 말로 하는 것, 즉 말로는 누가 못하겠는가? 하는 것이니 말보다 말이 앞서는 것보다 귀하고 중요한 것이 있으니 오직 진정한 능력은 지켜 행하는 행동(행실)이며 먼저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의 뜻과 의(義)를 구하여 이를 깨달아 지켜 행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마음에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과 상대편을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높은 마음 곧 교만이 앞서게 되기 때문에 누가복음 14장8~11절에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운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혼인 잔치집, 즉 천국에 우리가 청함을 받을찐대 끝자리에 앉는다는 것은 그져 하나님 나라의 법과 규례를 깨달아 그 뜻을 행하기에 온 마음을 다 하는 자를 말하며 그 때에는 끝자리에서 상석으로 하나님이 부를 것이며 하지만 상석(上席)에 있다는 것은 그 나라의 뜻과 의(義)는 정작 잘 모르면서 그 자리에서 무슨 노릇을 하며 대접 받는 것을 좋아하며 아래에 있는 자들을 부리며 권능을 행하는 그러한 우두머리 자리에 있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니 무슨 자리, 어떠한 위치에 있다하여도 지켜 행함에 있어서는 위나 아래 예외가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가복음 10장14~15절에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하는 것처럼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고서는 결단코 들어갈 자가 없으니 여기에서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어야 한다는 것은 죄(罪)와 악(惡)에 대하여는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고린도전서 14장20절) 죄와 악을 행하게 만드는 욕심과 높은 마음과 이로 말미암아 나오게 되는 사나운 성정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해야 한다는 뜻이며 하지만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과정에서 자존심도 없어 보이고 때로는 바보같아 보이며 진짜 무슨 잘못이 있어 말을 못 하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이전에 똑같이 되어 다투고 미워하며 상대편보다 더 목소리를 크게 하여 불평하고 사납게 함부로하던 때에 비해 어쩌면 핍박도 업신여김도 모욕도 당할 수 있겠지만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그 모든 고난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입을 닫아 자신의 지켜 행할 길을 성실히 가셨던 것을 기억하시고 이겨 내시길 바라며 누가복음 17장20~21절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먼저는 하나님의 나라의 법과 규례를 구하여 이를 지켜 행함으로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천국이 이루어져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영(靈)이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어떤 특정 장소나 어느 곳에 있기를 말하는 것은 이제는 1차원적인 생각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으니 6000년 전 태초(창세기)로부터 지금까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법)을 마음(규례)보며 성경을 오고 간다면 시간과 공간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마태복음 7장으로 가서 2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 하는 것처럼 제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무엇을 한다 하여도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듣고 행하는 것이며 이러한 자가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서는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니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조차도 누가복음 11장에서 27~28절에 "~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복(福)이 있어 장구한 생명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 그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