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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교훈 안에 2015. 7. 31. 21:02

오늘은 이사야 13장1절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에서 "바벨론(Babylon)"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바벨론"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여러차례 살펴 본(2014년12월12일자,14년9월26일자,14년6월28일자,14년5월21일자) 적이 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바벨론" 은 잘 알고 계시듯이 고대 시대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중심에 있었던 거대한 제국으로써 지금은 이 지구상에, 지도상에도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지만 그 시대의 그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바벨론이 멸망하여 영영히 없어지고 사라질 나라가 될 것이라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 그러나 그러한 이 "바벨론" 에 대해서 계시록(14,16,17,18장)에서까지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무언가를 예언(豫言)하여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말하여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 있기 때문이요 그 이면에 있는 속 뜻 곧 참 형상을 전하고자 하심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바벨론" 에 대한 "경고" 는 그 뒷 구절 6절에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하시면서 10~11절에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하고 쓰고 있듯이 그 경고는 바벨론에 하나님으로부터 멸망의 날이 가까워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 하늘 아래 있던 자들, 즉 힘(권세) 있고 권위(빛)가 있었던 해(왕,지도자,목자,우두머리... 등등등), 달(해를 보필하는 위치), 별(그 해와 달 아래서 다스림을 받는 백성,국민)의 빛이 바래서 더는 그 하늘은 하늘일 수 없으니 그렇게 된 이유는 그들의 그 욕심과 높은 마음에서 비롯된 죄와 악을 행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그 지은 죄를 벌하며 교만과 오만과 거만을 끊고 낮추시는 것이니 이에 대하여 예레미야에서는 25장12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 하는 것처럼 이는 마치 애굽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430년간 종과 노예로 삼았던 것처럼 포로로, 종으로, 노예로 사로 잡았던 것과 같이 솔로몬 왕 이후로 분열왕국(남 유다, 북 이스라엘)시대에 바벨론은 남 유다를 70년 동안 포로로 삼았던 이방 국가(족속)로써 여호와의 날 곧 70년이 마친 후에 이제는 바벨론을 멸망키로 하신 것이니.....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있는 이사야 13장으로 가서 19~20절에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 하고 쓰고 있듯이 멸망하고 패망하며 사망(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은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닌 스스로 자초하는 일이며 이는 이는 롯의 때에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여 영영히 없어진 것과 동일한 것이며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은 오늘날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거울과 경계(고린도전서 10장11절)요 교훈(로마서 15장4절) 곧 약속의 말씀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 쪽이 아닌 그 반대편 이방 나라(족속) 쪽게 사로잡혀 그 하늘 아래에서 다스림(통치)을 받고 있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 이면에 속뜻 곧 참 형상을 찾아 내셔야 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런즉 사도행전 7장42~43절에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는 것처럼 이 말씀은 모세의 때에 모세를 따라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진 일들을 인용하여 기록하신 말씀으로써 과연 모세를 따라 나온 그들이 사십 년 동안 하나님께 희생(예배)과 제물(헌금)을 드린 일이 없었을까? 이는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았다는 것을 뜻하며 다시 말해서 몸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예와 제를 드림에 있어서 레위 제사장 지파를 중심으로 열심이 있었고 하나님 또한 그들을 불기둥으로, 구름기둥으로 이적과 표적을 끊임없이 보이시고 만나와 음료를 먹이시며 그들을 가나안으로 들이고자 하셨지만 그들의 마음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시험하며 불평하고 떠나온 애굽을 그리워하며 아쉬워 하였으니 이러한 것은 그들의 마음의 욕심(사욕,욕구,욕망)내는 것이 무엇이 되었건 그것을 얻지 못하고 성취하지 못함에서 오는 거역(배반) 곧 그들의 그릇되고 잘못된 죄와 악을 행하기에 발이 빨랐으니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으로 돌이키기를 멈추사 그 뜻을 돌리시고 하나님의 하늘 나라가 아닌 그들의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하늘의(하늘에는 해,달,별이 있듯이) 군대(해달별) 섬기는 일, 즉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神) 곧 이방 신을 믿고 받드는 것에 내버려두셨으니 이는 실로 장구한 생명과 안식(쉼)이 있는 가나안과는 멀며 상관 없는... 그들에겐 멸망과 패망과 사망(죽음)이요 마치 멸망하여 없어진 바벨론과 같게 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계시록 18장2절에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하시면서 4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하늘 나라의 법은 온유하고 너그럽게 관용하며 양순하고 인애롭게 용납하며 화평하고 화목할 수 있도록 먼저 배려하며 양보하고 악한 것도 승화하고 순화하여 선으로 바꿀 수 있어 이러한 것으로 그 마음을 다스리는 것(통치)이며 이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영원무궁한 생명이 있는 가나안으로 가는 첫 걸음이지만 그러나 그 반대편, 즉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이방 나라(족속,국가)는 미우면 미워하며 훼방(잘못되기를 바램)하고, 싫으면 불평하며 비방하고, 언짢으면 사나워져서 다투며 함부로하는 마귀적이고 정욕적이며 세상적인 죄와 악의 종으로 사로잡혀 그 마음의 다스림(통치)을 받아 행하는 것 밖에 없으며 이것이 "바벨론" 이라는 것을 잡아 내셔야 하며 이는 패망과 멸망과 사망(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니 실로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남을 손가락질하고 타인을 바라보며 상대편을 가리키는 말씀 곧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 "나" 를 바라볼 줄 아는 말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셧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