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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마태복음 17장18절)

교훈 안에 2016. 2. 23. 19:23

오늘은 마태복음 17장18절에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에서 "귀신(鬼神)"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귀신"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몇차례 살펴 본

(2015년1월13일자,2014년5월10일자,2013년9월27일자) 적이 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누가복음 8장2절에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 " 하고 쓰고 있듯이 "귀신" 은 여러 악귀(잡귀)가 모인 "마귀" 이며 "마귀" 는 또한 잘 알고 계시듯이 "용(龍)" 이요 "사단" 이요 "옛 뱀(계시록20장2절)" 이며 또한 그러한 여러 귀신(마귀)이 모인 처소를 "바벨론(계시록 18장2절) 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쉽게 말해서 악한 영(靈) 곧 악령(惡靈)을 의미하며 그 반면에 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영(靈)은 "성령(聖靈)" 이라 표현하여 일컬으며 중요한 것은 "악령" 이든 "성령" 이든 눈에 보이지 않는 영(靈)이기 때문에 무엇이 악령이고 어떤 것이 성령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은 요한일서 3장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 하시면서 10절에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인생)이 살면서 어찌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번은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생각이 왔다 갔다,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과정에서 천사같이 너그럽고 순하게 행하다가도 금새 울그락불그락하면서 사납게 변하여 다투고 분쟁하고 불평하면서 미워하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함부로 하기도 하니.....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을 통하여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것을 우리에게 본으로 보이셨으며 이렇게 본으로 보이신 것은 믿고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고 그와 같이 육체의 고난을 받아 죄를 그치게 하려 하심(베드로전서 4장1절)이니 죄를 그치게 하는 그 시작과 근본은 "형제 사랑", "사람 사랑" 에 있으며 "사랑" 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의로운 것으로써 "의(義)를 행하는 것이며 그런즉 사랑으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낮은 모습으로 자신의 유익과 이익과 같은 욕심(욕구,욕망)을 부단히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애쓰는 노력(훈련,연습)이 있어야 하며 그러는 가운데 마음과 생각에 생기는 여러가지 갈등과 고뇌와 고민의 육체의 고난은 있어지게 마련이니 이로써 자존심이 꺾이고 자존감이 사라져서 잘려 죽고자 함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살고자 살리고자 하는 것이며 하지만 죄에게 져서 죄의 종(베드로후서 2장19절)의 되어 못됐고 나쁘고 악하며 꼬이고 부정적이고 사나운 심성으로 실행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이요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것은 신령한 영(靈) 곧 그 속에 "성령" 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니 "성령" 이 있지 않다면 그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 것인지를 잡아 내셨으면 한다.그래서 마가복음 7장20~23절에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으로 죄와 악을 행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마음 곧 그 속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며 이러한 것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야고보서 3장14~16절)으로써 결단코 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영(靈) 곧 "성령(聖靈)" 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그러므로 디모데전서 4장1~2절에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하는 것처럼 마음에서 이는 여러가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과 높은 마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생각을 제어하지 못하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못마땅하다고 "욱" 하여 사납게 함부로하며, 언짢다고 안색이 변하여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훼방(잘못되를 바람)하고 다투며, 마음에 안 든다고 "버럭" 하여 불평하고 미워하고 다투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말 뿐 이는 믿음에서 떠난 행실이며 믿음에서 떠났다는 것은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다는 반증이며 말 따로 행동 따로, 즉 말과 행실이 다르니 외식하는 자요 거짓말하는 자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