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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태복음 19장19절)

교훈 안에 2016. 4. 20. 20:49

오늘은 마태복음 19장19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에서 "사랑"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사랑"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이미 살펴 본(2015년5월8일자,2013년5월21일자) 적이 있었지만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들어가게(마태복음 19장17절) 하시려고 띄우신 "사랑의 편지" 요 보내주신 "사랑의 메세지" 로써 그동안 앞서 기재했던 수많은 글들 속에는 하나님이 우리 사람을 대하여 무한한 사랑을 얼마나 많이 베풀어 주셨는지에 관하여 쓴 글들이라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니 우리 사람(인생)이 있은 이래로 끊임없이 마음에 이는 욕심으로 말미암아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고 원망하면서 또한 서로 불평하고 비방하고 훼방하며 서로 싸우고 다투고 분쟁하고 전쟁하기를 오늘날에 이르렀으니 이러한 우리의 모습, 우리의 마음의 자세를 들여댜 볼 줄 알 때에야 비로서 "하나님의 사랑" 에 눈을 뜰 수 있으며 그러나 제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말을 물가까지 데리고 갈 수는 있어도 먹일 수는 없으며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그 음식을 먹어야 할 당사자가 식음을 전폐하고 먹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믿는 자로써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의 그 앞 구절 17~18절에 "~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계명 곧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을 지켜 행하여야 하리니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그 백성(자녀,성도)들 중에 계명과 온전한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 할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마가복음 12장33절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하는 것처럼 이는 보이는 사람, 즉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조차도,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보이지 않는 신(神) 곧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며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예(예배)와 제(헌금)를 드리는 것보다 더 나으니 다시 말해서 믿기 때문에 교회를 가는 것이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올리며 헌금을 드리고 안수와 세례와 봉사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의 예의요 도리이지 하나님의 생명으로 들어가기 위한 계명과 율례를 지키는 것과는 별개라는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리고 로마서 13장9절에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다시 말해서 사랑한다면 당연히 간음하지 않을 것이요 사랑한다면 살인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사랑한다면 도적질하는 것은 당연히 없을 것이며 사랑한다면 더 내어주면 내어주지 욕심내지 않을 것이며 사랑한다면 진실을 고백하고 솔직하게 말하게 되지 거짓증거(거짓말) 하지 않을 것이며 사랑한다면 공경하고 존경하게 되니 결국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모두 다 들어 있다는 것을 잡아 내셔야 하며 또한 여기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 이라 함은 누가복음 32~33절에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하시면서 35절에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며 마음에 들어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고 선대(善待)하는 것 곧 온유하고 인애로운 마음으로 관용하며 너그럽고 양선하고 겸손하게 용납하며 용서하여 받아들이고 받아주는 것은 "사랑" 이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일이라 말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며 진정한 사랑은 나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고 곤란하게 난처하게 난감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어서 마음에 안 들고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져서 밉고 싫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원수같은 상대편에게 순화(순하게 받아들임)하고 승화(악을 선으로 바꿈)시켜서 상대편의 그러기까지의 입장이나 처지나 사연이나 상황을 헤아리고 이해하여 용납하고 용서하며 좋은 것(마음)으로 베풀 줄 아는 것이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못마땅해지고 언짢아지고 마음에 안 들어 사납게 변하는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욕구,욕망,정욕,탐욕,탐심... 등등등)을 버려야 하리니 이로써 하나님의 진정한 참 아들들이 될 수 있으며 아들로써 영원무궁한 생명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4장3절에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하시면서 8절에 "무엇보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죽기까지 사랑하였다면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지고 뒤집어져서 울화통과 맹수같은 사나움의 음란으로 행하지 않았을 것이요 사랑하였다면 상대편에 있는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이나 그 처지나 입장을 배제하고 무시하면서 나 자신의 이속만 챙기고 이익만 차리는 욕심(정욕)으로 행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런즉 술취한 자와 같이 이리 치우치고 저리 치우치면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을 저버리지 않았을 것이며 이러한 방탕과 연락(宴樂)에 자신을 방임하지 않았을 것이며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하나님을 외치고 부르짖으며 마음으로는 욕심을 믿고 따르는 무법한 우상 숭배자가 되지 않았을 터이니 이러한 모습은 이제 지난간 날과 때로 족하니 일깨워서 돌이켜 고쳐서 열심으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