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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교훈 안에 2016. 12. 1. 18:43

오늘은 이사야 42장16절에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 에서 "소경"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소경"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6년9월26일자,16년5월22일자,2015년12월17일자,2014년7월9일자,2013년5월31일자) 적이 있었지만 시각장애인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신 말씀이 아니라는 것은 이제는 아셔야 하며 마음과 생각이라고 하는 "정신 세계", "영의 세계" 가 둔하고 어두워져서 앞뒤 정황을 통하여 제대로 살필 줄, 헤아릴 줄 몰라서 상황인식이나 상황판단을 똑바로 하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니 오늘 본문의 말씀의 뒷 구절 19절에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하고 쓰고 있듯이 더욱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자녀,성도)들이 이렇게 된다면 눈이 먼 시각장애인보다 더 큰 낭패가 아니겠는가? 하는 것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1~7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택하신 종에게 하나님의 신(神) 곧 성령을 주어서(영이 임함) 하늘과 땅에 공평과 정의를 펼치고 베풀게 하셨으며 또한 이로써 소경된 자의 눈을 밝히고 옥(獄)에 갇힌 자를 나오게 하시며 흑암에 처한 자에게 광명으로 나오게 하셨으니 이는 이사야 61장1절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 하는 것처럼 표현 방식만 달리 했을 뿐 동일한 말씀이며 그 택하신 종은 잘 알고 계시듯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두루마리책에 기록한대로 지켜 행하는 것(히브리서10장7절)이며 그 지켜 행하심을 본으로 보이신 것이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 이었으며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지켜 행하심으로 말미암아 택하신 종이요 백성(자녀,성도)들을 하나님의 생명으로 이끌며 인도 할 구원의 왕으로 하나님께서 삼으신 것이며 그러한 왕의 자격으로써 하나님의 신(神) 곧 주의 성령이 임하는 기름을 부으신 것(그리스도)이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을 계획하여 행하시며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신다 하실지라도 백성(자녀,성도)들이 원하지 않고 계속하여 공평과 정의를 대적하여 사랑이 식어져서 불법으로 행하며 눈 뜨지 못하고 계속하여 갇힌 자가 되어서 광명으로 나아오지 않는다면 쉽게 말해서 말을 물가까지 인도할 수는 있지만 물을 먹고 안 먹고는, 마시고 안 마시고는 전적으로 말이 할 요량이기 때문이니 17절에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내 뜻대로 마음대로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은 욕심(정욕) 곧 그 우상(2016년10월28일자)을 의뢰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처럼 오히려 수치를 당하게 되며 오히려 많은 것을 볼지라도, 많은 것을 들을지라도 유의치(20절) 않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9장39~41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인생)이 우리 자신들의 욕심과 높은 마음과 사나운 성정에 눈이 가려져서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를 범하는 소경된 것이 어찌 어제 오늘 일일까? 우리 모두는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요 귀머거리요 앉은뱅이요 하나님의 자녀(아들)로 나타나지(태어나지) 못하였던 혈루병이 있었으니 이는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여 죄에게 팔려서 그것의 종노릇하며 노예가 되어 사로잡히고 갇혀 있었기 때문이며 이제는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쳐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29장18~20절에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경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의 몸 곧 눈과 귀와 손과 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던 것은 정욕(욕심,욕구,욕망)으로 말미암아 못됐고 나쁘고 악한 죄 곧 강포(몹시 사납게 괴팍함)하여지고 경만(교만,오만,자만)하여졌기 때문이며 이제는 진정,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말로만 입으로만 혀로만 믿는다고 외치고 의진하도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고쳐 행함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