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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잠언서 8장13절)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교훈 안에 2016. 12. 16. 19:25

오늘은 마태복음 24장45절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에서 "양식(糧食)"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양식"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여러차례 살펴 본(2015년5월19일자,2013년11월2일자,13년4월28일자,13년4월14일자) 적이 있었으니 더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42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하시면서 44절에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백성(자녀,성도)들로써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그리스도의 임함 곧 그 오심을 구원과 구속의 소망 가운데서 기다리고 있지만 정작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그 오시는 날짜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져 세상 끝에 있을 어떤 일 곧 징조나 징표로만 기록하고 있으며 그러나 이러한 징조나 징표 또한 누구나 보면 알 수(깨달을 수) 있게 기록하여 주신 신 것이 아니라 부분적이고 초보적, 즉 빗대어 비유로 말씀하시거나 표면적으로만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이면에 있는 참 뜻, 참 형상(실물)을 알아야 하고 일깨워야 하며 잡아내야만 하리니 그래야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명을 알아서 버릴 것은 제하여 버리고 고칠 것은 돌이켜서 고침으로 말미암아 예비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되리니 다시 말해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이라 하심은 잘 알고 계시듯이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를 의미하며 주인은 "주님 되시는 하나님" 이시며 때가 되므로 그 이면에 있는 참 뜻과 참 형상을 알리며 전하여 줄 수 있는 자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으로써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가 되며 그 양식을 먹고 깨어서 예비하고 준비하는 자가 "그 집 사람들" 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9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 하시면서 11절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하 양식을 주옵시고~ " 하는 것처럼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여야 할 것은 어느 시대, 어느 세대, 어느 때를 막록하고 그 때 그 시대는 "오늘날" 이 되며 그 오늘날에 맞는 일용할 양식 곧 "때를 따른 양식" 을 주시기를 간구하여야 하며 그런즉 지금 살아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여느 "오늘날" 보다도 특별하니 세상 끝의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자의 그 양식을 먹는 것이 온전한 "일용할 양식" 이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 어느 시대, 어느 세대, 그 어느 때, 그 오늘날보다도 지금의 오늘날이 귀하고 소중하며 중요한 이유는 요한복음 6장48~50절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나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면서 58절에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모세의 때를 예를들어(빗대어) 모세의 때에도 에워싸이고 사로잡혀서 종노릇하고 노예생활을 하였던 것에서 나와서(출애굽) 바다를 건너 광야를 지나야만이 안식(가나안)할 수 있기 때문이며 광야를 지날 때에 일용할 양식 "만나" 를 주어서 먹게하였으니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일용할 양식을 먹고도 지금은 죽어서 이 세상에 없으며 오랜 시간과 세월이 흘러서 그 모든 말씀을 이루사 필(必)하시고 끝내시는(로마서 9장28절) 세상 끝에 있는 우리들 또한 그 에워싸이고 사로잡혀서 종노릇하였던 것은 끊임없이 들끓는 욕심(욕구,욕망)이며 이 욕심으로 말미암아 궤휼하고 완악하며 패역한 죄(罪)와 못됐고 나쁜 악(惡)에게 노예생활을 하였던 것에서 벗어나 버리고 비우는 것이 바다를 건너는 것이요 장구한 생명으로 하나님과 거처를 함께 하는 것이 영원무궁한 안식(가나안)이요 그 곳에 이르기 전이 여러 시험을 거치는 광야를 지나는 것이니 모세의 때에 주었던 일용할 양식 만나가 온전한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영원히 살았으리라. 그러나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생명의 일용할 양식이 되지 못하였던 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교훈) 곧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시는 "죽으심" 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지켜 행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우리 또한 알고 있다고는 하나 이를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깨어서 예비하지 못한 자요 준비하지 못한 자가 되며 그 자취를 좇아(베드로전서 2장21절) 지켜 행할 때에라야 일용할 양식으로써 진정한 생명의 양식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4장34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은 양식(밥,떡)을 먹어야 생명을 연장하며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듯이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장구한 생명으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먹어야(일깨우고 깨달음) 하며 그 양식은 다름아닌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는 것이며 또한 50%, 60%, 80%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여 온전히 이루어야 하리니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요 계명이며 하나님 나라의 온전하신 그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갈라디아서 5장14절)" 하신 "사람 사랑" 이며 "사람 사랑" 의 모습(자세,태도)을 그리스도께서 본보기로 보이신 것이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죽기까지 하신 그 "죽으심" 이며 이것이 우리가 먹어야 할 할 오늘날 일용할 때를 따른 "양식" 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