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교훈 안에 2017. 1. 4. 20:04

오늘은 마태복음 25장23절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에서 "충성(忠誠)"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충성"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무엇을, 어떤 것을 함에 있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자세를 뜻하며 이는 갈라디아서 5장22~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는 것처럼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써 이는 모든 일을 다 마친 후에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뵈올 때 처음(창세기)부터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이며 그런즉 이와같이 행하여야 "성령으로 (거듭)난 자" 라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앞 구절 15절에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어떤 사람(14절) 곧 주인이 타국에 가기 전에 종들에게 자기의 소유 곧 달란트를 맡기고 떠나갔다가 오랜 후에 돌아와 회개할 때(19절)에 하신 말씀으로써 여기에서 "어떤 사람" 곧 "주인" 이라 하심은 하나님 또는 그리스도를 뜻하며 "떠난지 오랜 후" 라 하심은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2014년12월27일자,14년4월10일자)의 고난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두 번째 다시 오실 것을 약속(언약)으로 말씀(사도행전 1장11절)하시고 떠나신지 2000년이나 흘렀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인생)에게 부여하시고 주신 "재능(才能)" 은 어떤 영재성이나 천재성, 특별성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기록하여 주신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이 없는 너무도 평범하거나 오히려 무디고 둔하여 여러 면에 있어서 좀 뒤 떨어지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은 과연 설 자리(곳)는 어디인가? 또한 어디에도 명함도 못 내밀며 차별(구별)되어 진다면 공평이나 공정이나 평등과는 거리가 멀어지니 다시 말해서 그 가진 영재성, 천재성, 전문성, 빼어난 미모, 상위 1,2%와 같은 특별(특혜)함으로 인하여 얻어진 것으로 어떤 멋진 집에 살고 무슨 좋은 차를 몰고 어떤 명품 물건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여 그 인성(人性)까지도 상위 1,2%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어떻게, 어떠한 마음의 자세로 살아 갈 것인가가 무슨 좋은 집에 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재능" 은 어떠한 상황이나 무슨 문제(사건)나 어떤 일 앞에서도 마음을 다스릴 줄 알고 생각을 제어할 줄 알며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서 순화(순하게 받아들임)하고 승화(악한 것을 선으로 바꿈)시켜서 말하고 행동(행실,행위)하는 것이며 이는 그 근본이 온유하고 인애로우며 양선하고 긍휼히 여기며 관용하고 화평(화목)을 도모하는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3장17~18절)이 그 바탕이며 이러한 작고 소소한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이 모든 사람에 쓰고도(베풀고도) 남게 되니 마치 "기쁨은 나누면 두 배" 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이러한 열심이 하나님께 "충성" 이요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누가복음 16장10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는 것처럼 지극히 작은 것의 시작은 우리 사람의 "마음" 이며 어떤 것(일,문제)을 진행하고 해결함에 있어서 주변의 곤란함이나 불편함이나 어렵게 되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모질고 인색하며 완악하고 완고한 마음, 즉 이기적으로 자기자신 위주(기준,관점,기분)로, 자기의 유익과 이익만 앞세워서 추진해 나가면서 잘 보여야 하고 잘 해야 하는 자리나 앞에서는 갖은 친절함과 겸손함과 너그러움으로 한다면 과연 그 사람을 "착하다.", "선하다.", "의롭다."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그러한 사람의 재능 곧 달란트는 자신의 쓰기에도 부족하여 남김이 될 수 없으며 남기지 못하리니 히브리서 3장6절에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에 오실(임하실) 때에 거처로 삼을 집으로써 그러한 우리들을 집으로 온전히 세우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집 맡은 아들로써 충성을 다 하였으니 그 충성은 잘 알고 계시듯이 본(本)이 되시려고 죽기까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십자가의 고난을 보이셨으니 이는 우리 또한 그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하여야만이 하나님의 온전한 집으로 지어지고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자취를 좇아 우리 또한 열심으로 충성으로 지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록하신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그리스도)교훈의 말씀을 열심으로 충성으로 지켜 행하여야 함은 시편 78편5~8절에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이로다." 하는 것처럼 우리 또한 열심으로 충성되이 지켜 행하지 않는다면 그 열조와 같이 되어서 온전한 영원무궁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