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태복음 25장34절에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에서 "상속(相續)"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상속"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부모의 사망이나 또는 거기에 준하는 어떤 원인으로 말미암아 발생하게 되는 호주권이나 재산권 또는 그러한 의무체계를 그 친족이 물려받게 되는 것을 뜻하며 하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를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 곧 그의 자녀요 아들들(히브리서 2장10절)에게 하나님께서 유업으로 주고자 하시는 것이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 곧 "하나님 나라" 라고 하는 "천국(天國)" 이며 고린도전서 15장50절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있는 것이 우리 사람의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는 신령한 것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그 예비된 나라 또한 어떤 특정 지역이나 장소를 말함이 아니니 순서는 이러한 영적(靈的)인 것이 앞서서 먼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에 있어질 어떤 육적(肉的)인 상황은 절대로 기대할 수도 소망할 수도 없다는 것을 꼭 반드시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또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며 외친다고 하여서 모두에게 다 상속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갈라디아서 3장19절에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 하시면서 22절에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하시며 27절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29절에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성경 곧 하나님을 말씀의 법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개개인 각기 각자의 모습과 모양을 돌아보아 자세(행동)와 태도(행실)를 고치기를 바라고 원하셔서 주신 것이지만 각자의 자기자신의 말과 행실의 죄와 허물을 고쳐 행하려고 애쓰며 노력(훈련,연습)하기는 커녕 오히려 잘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사람들과 연약하고 취약하여 잘 하지 못하는 상대편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눈총을 쏘며 비방(흉보고 욕함)하고 불평하고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였으니 어느 누구더러 죄에게 해방되어 의에게 구속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니 오직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에 이끌려 죄와 악을 일삼았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기까지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심을 보이신 것은 그리스도 밖에 없으며 이는 이러한 류(類)가 아니고선 어느누구도 죄에게서 행방되어 자유롭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앞서서 본(本)으로 보이시며 몸소 실천하신 것으로써 믿는다면 의지한다면 그와같이 그 자취를 좇아 행하여야만이 그리스도와 합하여 온전한 세례를 받은 자녀요 그리스도로 옷 입은 아들들로써 하나님께서 처음(창세)에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창세기 28장4절)대로 주신다고 하신 상속 곧 6000년이나 약속으로만 남아있던 것을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신다고 하신 "세상 끝" 이라고하는 오늘날에서야 유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3장8~11절에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하는 것처럼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듯이 "오른편에 있는 하나님께 복 받을 자들" 이라면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그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하는 자들로써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으로 서로 체휼하며 사랑하며 겸손하며 혀를 금하여 악한 말에 대하여 재갈을 물려 궤휼하고 완악하고 패역한 말을 그치며 악을 변하여 선으로 바꾸어 행항 줄 알며 화평을 구하여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줄 알아야 하리니 이렇게는 되어야 적어도 "그리스도를 믿는 자" 라고 그리스도로 옷 입고 세례 받는 자라고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는 것이며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 개개인으로 하나님의 복을 유업으로 상속하여 주시고자 함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신명기서 15장4절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당연히 임금되신 하나님의 우편에 있을 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곧 그 명령과 법도와 계명을 온전히 지켜 행한 자들이며 이는 온전히 지켜 행할 수 없으며 정욕에 이끌려 죄와 악만을 일삼아 행하여 하나님이 내리신 모든 재앙(멸망,패망,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들을 앞서서 본으로 보이시며 "죽으심" 으로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