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전 기명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당에 두었던 것이라...

교훈 안에 2017. 3. 27. 14:54

오늘은 이사야 45장1절에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에서 "고레스(Cyrus)"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고레스" 는 바벨론을 무혈입성하여 점령(함락)한 바사의 왕이며 이 짧은 내용을 통해 "고레스" 의 모든 것을 글로 담는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그를 믿고 그의 보내신 자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부르짖으며 외치고 있는 지금의 우리들을 위하여 철저히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살펴 보고자,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오늘 이렇게 살펴보려 하는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지만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기름 받음으로 말미암아 이사야 44장28절에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의 모든 기뻐하시는 뜻(약속,예언)을 성취해 줄 하나님의 목자로써 그리스도의 흔적이 있고 자취가 느껴지기 때문이며 이는 마치 모세의 때에 애굽에 사로잡혀서 430년간 포로(노예)와 종노릇을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총리로 있었던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출애굽 곧 구원의 길을 열기 시작하여 가나안(지금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지역)으로 입성하도록 도왔고 그러한 의미에서 "고레스" 또한 바벨론에 70년동안 사로잡혀서 포로 생활과 종노릇을 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울과 다윗을 지나 솔로몬 이후에 분열왕국 시대에 남 유다왕, 북이스라엘 왕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왕으로써의 고유 통치권한은 바벨론에게 빼앗겨 구실과 권리를 행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고레스" 가 구원의 길을 열어서 출바벨론을 시켜 예루살렘(가나안)으로 입성하게 하였고 그 곳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중건하고 새롭게 세우기를 명하셨으니 그런 의미에서 "고레스" 는 진정한 유대인의 왕이나 다름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흔적과 자취가 있다고 말씀 드렸듯이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때에 하나님의 손(율법) 아래에 있다고는 하나 실상은 이방 곧 마귀적이고 세상적이며 정욕적인 땅의 지혜(가르침,논리)에 사로잡혀서 그것에 종노릇을 하며 노예와 같이 끌려다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서 부활 곧 "죽으심" 을 보이셨으니 이 모든 것은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세상 끝, 마지막 때에 온전히 드러내고 나타내서 이루어야 할 참된, 장성한, 완전한 가나안(히브리서 4장8절) 곧 구원의 안식으로 이끌며 인도하기 위하여 미리 보이시고 알려주신 거울과 교훈으로 말씀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에스라서 1장2~3절에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하시면서 2장1절에 "옛적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의 자손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본성에 이른 자~ " 하고 쓰고 있듯이 "고레스" 는 엄연히 하나님을 잘 모르는 이방 왕이며 그러나 하나님의 신(神) 곧 기름을 받은 자로써 감화 감동을 받아 하나님이 참 신(神)이라는 것을 알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이 출바벨론을 할 수 있도록, 출바벨론 후에 예루살렘에 입성하게 하여 하나님의 전(殿)을 중건하도록 도운 사람이니 이는 모세가 히브리인(이스라엘) 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이방 애굽의 총리로 있다가 하나님을 만난 후에 감화 감동으로 유대인들을 출애굽을 할 수 있도록, 가나안으로 입성하도록 도운 서로 닮아있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비둘기와 같은 성령이 그 머리 위에 임하시므로 그 당시에 유대인들을 치리하던 헤롯도 있었고 대제사장,율법사들과 같은 말씀의 가르침의 목자(왕)들도 있었지만 진정한 유대인의 왕으로써 하나님께 기름을 받아 그 후에 하나님의 복음 곧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이며 온전한 율법의 계명의 말씀을 전하시고 전하시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본보기로 몸소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하여 출애굽, 출바베론과 같은 참된 온전한 구원의 가나안 입성의 모습을 보이셨으니 이렇게 감화 감동을 받기 전, 기름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제대로 잘 알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알고 있으므로 이는 하나님을 아예 몰라 안 믿고 못 믿는 사람들과 실상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 앞서 서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오늘날에 드러내고 나타내고 이루어야 할 거울과 교훈으로 미리 말씀하여 주신 것이니 이제는 그 때 그 시대 그 세대 사람들은 죽어서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2장19~21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성전을 중건해야 하고 새롭게 세워야 하는 이유는 참된, 온전한 가나안 입성을 위함이며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우리의 몸(육체), 즉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하나님의 나라요 집이 아닌 이방의 나라요 집으로써 그것에 사로잡혀 종노릇하고 노예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우신 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실 뜻을 성취할 목자였던 모세와 고레스이며 이는 그리스도에게 응하시기 위하여 미리 보이신 약속의 말씀(누가복음 24장44절)으로써 진정한 예루살렘의 중건과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깨우고 깨달아 돌이켜서 출애굽, 출바벨론과 같은 멸망의 가증한 데서 도망쳐 나와야 하며(마태복음 24장15~16절) 그러할 때에 참된 구원 곧 온전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