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45장11절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에서 "짓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인류가 있은 이래로 사람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고 지어 왔으며 그래서 지금의, 오늘날의 상상을 초월하는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고 이제는 명령 한 마디면 수족처럼 움직여 주는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 하는 "인공지능(人工知能)" 의 시대가 도래하였으니 인간의 무한한 한계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반면 쉽게, 편리하게 손 하나 대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첨단을 달리는 문명의 진화 속도에서 인간의 욕심(탐욕)은 종착역이 없는 무한 질주 본능을 보게 되며 또한 오르고 또 올라서 쉼없이 오르기만 하는 정상 탈환의 욕구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마음에 안 들면 부품하나 빼어 내버리듯이 아무런 감정변화 없이 없애버리며 제거해 버리면 되고 이는 또한 습관이 되버리고 버릇처럼 되어져서 하찮은 생명이나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마음(소심,소극,취약... 등등등) 같은 것은 가볍게 여김으로 연결 지어져서 서스럼없이, 거침없이 꺾어버리고 잘라버리고 넘어뜨리고 엎어뜨리는 강도나 횟수가 점점더 늘어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생기는 것은 저만이 느끼는 감정일까? 아니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까? 괜한 걱정인가? 하는 상념에 잠깐 젖어 보며.....
사람도 만들고 지은 물건에는 저마다 주인(브랜드)이 있듯이 "생사화복(生死禍福)" 그 중에서도 모든 생명체의 생명과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며 또한 이를 만들고 지으신 주인은 당연히 있으니 여호와이시며 그런즉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장래 일을 알고 계시는 분도 당연히 여호와이시며 지금까지 해 오신, 이루신 일을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봐 오건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부탁해야 할 분 또한 마땅히 여호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은 "부활서" 라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생명의 마지막 안식처인 "부활" 에 관하여 처음부터 기록하여 주셨으며 이 "부활" 이 없이는 진정한, 참된 생명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이 길은 오로지 외길로써 다른 길은 없으니 이를 알리시려 전하시려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에 한 사람 예수를 통하여 임하여 오신 것이며 생명의 또 다른 이름 "부활" 에 이를 수 있는 방법(지혜)을 몸소 몸으로 실천하여 보여 주신 것이 "십자가의 고난" 과 또 그러한 고난과 역경과 고생이 있은 후에라야 얻을 수 있는, 이를 수 있는 "죽으심" 과 "죽으심" 이 없이는 "부활" 에 도달할 수 없음을 세상 끝,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온전히 드러내고 나타내어서 이루시려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것이며 이는 지금까지 해 오신 일들(성경의 역사)로 하나님께서 보여 주셨으며 이제는 온전히 이루실 일만 남았으니 이를 부탁해야 할 이는 오직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며 이것이야 말로 우리 사람(인생)이 참으로 이르러야 할 정상이며 도달해야 할 종착역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한다.
그래서 창세기 6장5~7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죄악이 관영(가득 참)하고 그 마음과 생각의 모든 계획이 악하여 악한 꾀(미움,비방,훼방,다툼,시기,함부로 함... 등등등)를 낸 것이 어찌 하루 이틀 일이랴? 그 때도 그러하였고 지금도 그러하여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니 생명과 복에 가깝기 보다는 벗어날 수 없는 멸망과 패망과 사망의 재앙이 그림자가 떠날 날이 없으며 하나님의 사람 생명의 만들고 지으심에 문책(이사야 45장9~10절) 할 수 없으니 이는 전도서 7장29절에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람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기 때문이며 마가복음 14장58절에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는 것처럼 여기에서 다른 성전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교회,성당)이 아니라 사람의 육체(요한복음 2장20~21절) 곧 죽으심을 맛 본 후에 있을 "부활" 을 알리고자 전하고자 하여 하신 말씀이며 이는 그리스도를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곧 그에게 붙어서 그가 보이신 본과 자취를 좇아서 지켜 행하는 많은 아들(히브리서 2장10절)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같은 부활에 참여케 하고자 함이며 죄악에 물들어 버린 마음과 계획이 항상 악하기만 한 사람의 생각을 허물어 버리고 새로 지으심을 받아야 참된, 복된 온전한 생명으로 지으심이 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5장1~3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사람의 손으로 지은 장막 집 곧 건물은 때가 되면 노후 건물로써 무너뜨리고 다시 새로 지어야 하지만 하나님께 있는 집은 무너뜨릴 필요가 없는 영원한 집으로써 우리 사람(인간)이며 처음(창세기)에 지음을 받았던 아담이 그 마음속에 있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거벗었고 그 벗음을 깨닫지 못하였듯이 우리 또한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면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어야 하리니 덧입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육체(정욕적,세상적,마귀적)의 생각을 반드시 무너뜨러야 하며 무너뜨리는 방법은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죽으심"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죽어야만이 우리에게 "부활" 이라고 하는 참 생명이 주어지며 이를 만들고 지으시기 위해서 길고도 긴 시간과 세월의 여정을 계획하시고 그 장래의 일을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보여주신 것임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