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46장4절에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에서 "품다"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 바로 앞 구절 1절에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찌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하고 쓰고 있듯이 "야곱, 이스라엘(2017년4월1일자)" 이라 함은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앞서 본(本)으로 보이신 것처럼 마음에 이는 여러 육체의 정욕(욕심)으로 말미암은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와 죄를 버리고 비우기 위해서 많은 고난(고통,고뇌,번뇌)을 통한 못 박음과 죽으심으로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이겨낸 자들을 뜻하며 또한 그러한 이방(세상적,정욕적,마귀적)에서 피난하여 도망하여 나온 사람들을 "남은 자(2017년5월31일자)" 라 하며 이러한 "이스라엘 집의 남은 자" 그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품에 안겨있던 자들로써 끝까지 품을 것을, 구하여 낼 것(구원)을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니 하나님의 지으신 자요 만드신 자요 낳으신 자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품다" 의 의미는 잘 알고 계시듯이 사람이 무언가를 품속이나 가슴팎 안으로 끌어 안는 것을 뜻하며 또한 그 품는 것에 대한 애정이나 애착이 없이는 할 수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 말 속에는 다분히 "사랑" 이 숨어있거나 묻어있다는 것을 짐작하고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니 마치 이 세상 모든 부모가 자식을 품듯 하시는 것이며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누가복음에서 13장33~34절에 "~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예루살렘", "이스라엘", "야곱", "시온" 은 모두다 동일한 말로써 중요한 것은 이전의 육체를 좇아 행하였던 정욕(욕심,욕구,욕망)에서 벗어나 "새 예루살렘" 이 되어야 하며 그러할 때에 온전히 암탉(하나님)의 품 속에, 그 그늘(날개) 아래에 안길 수 있겠지만 우리 사람은 입으로만, 혀로만, 말로만 믿는다, 의지한다 부르짖으며 외칠 뿐 본심(本心) 은 그러지 못하여 제 갈 길(욕심), 제 곳(유익,이익)으로 가기를 원하며 흩어졌으니 암탉이 제새끼를 찾듯 목자가 양(마태복음 15장24절)을 찾아 오셨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 그리스도이시며 이는 거울과 경계와 교훈으로써 두 번째 다시 오신다(임하신다)고 하신 그리스도의 때에는 그 때의 시대적 착오와 과오와 오류를 범하지 않아서 온전히 드러내고 나타내고 이루시고 끝내려 하심이라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18절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아버지 품 속 곧 하나님께로 온전히 지으심과 만드심을 받고 낳으심을 입은 자는 하나님의 뜻과 계명과 명령과 (율)법을 가르치며 전하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참된 스승과 선생으로써 앞서 본보기로 그 가르침, 즉 온갖 육체의 정욕(욕심,욕구,욕망)을 다스리며 제어하고 조절하여 버리기 위해서 십자가의 고난(고통,고뇌,번뇌)과 못 박히심과 죽으심을 몸소 지켜 행하여 보이셨으니 이는 아버지의 품 속에 온전히 있는 자로써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 의지하려 하는 자들로 보고 좇아 오게 하려 하심이요 우리들로 그리스도와 같은 아버지 품 속에 있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66장1~2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 11절에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하고 쓰고 있드이 하나님을 거하시기 위한 집, 안식하실 처소는 사람이 만든 건물(교회,성전,성당,예배당)이 아니라 하늘과 땅 곧 천지(위계질서)가 제대로 잡혀서 심령이 가난하여 못됐고 나쁘고 악한 것에 배 불러 미워하고 다투고 비방하고 훼방하고 사나워져서 함부로 하는(멸시하고 무시하는) 죄에 대하여 통회하며 지금까지 알고도 모르고도 지어왔던 죄에 관하여 두렵고 떠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권고하심에 귀를 기울이는 그러한 사람의 "정신 세계" 에 집을 짓고자 안식할 거처로 삼고자 하시는 것이며 우리 사람은 이렇게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본과 자취를 좇아 버리고 비우고 죽이려 애쓰고 노력(훈련,연습)하므로 하나님의 생명의 품(부활) 속에서 만족하며 그 베푸신 사랑과 은혜의 영광의 풍성함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