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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교훈 안에 2017. 9. 27. 16:41

오늘은 사도행전 1장3절에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에서 "하나님 나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고난(십자가에 못 박으심,죽으심)을 받으심의 확실한 증거는 다시 살아나신 "부활" 이시며 또한 그 부활의 영광의 형체로 나타나셔서 그 당대의 사람들(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 곧 그 참되시고 온전하신 (율)법 곧 계명과 명령과 법도를 말씀하여 주신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며.....

"하나님 나라" 곧 "천국"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5년11월13일자,15년6월26일자,2014년6월8일자) 적 있었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하는 것처럼 엄연히 "하나님 나라" 에도 (율)법 곧 계명과 율례와 법도가 있으니 이를 기록하여 주신 것이 우리가 지금 읽고 보고 배우고 가르치고 있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또한 그 법대로 지켜 행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시민(백성,자녀,성도)으로써 해야 할 "하나님 나라" 의 일이니 그러한 "하나님 나라" 를 하나님께서 이 땅 곧 사람(인생)의 "마음과 생각" 이라고 하는 "정신 세계", "영혼" 에 깃들기를, 덧입기(고린도후서 5장1~2절)를 바라고 원하시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앞서서 먼저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 가 이루어지신, 되신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속한 자(고린도전서 15장23절)가 우리 사람 속에 이루어져야 하며 그리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걸으신 그 고난의 길을 우리들 역시 걸어가야 하리니 고린도전서 15장46~49절에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인생) 중에 혈과 육으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러나 이 혈과 육은 때가 되면 썩거나 썩어서 없어지고 사라질 시한부 생명이므로 썩지않고 없어지지 않는 것을 반드시 덧입어야 하며 덧입기 위해서는 허황된 욕심(탐욕,욕구,욕망)으로 말미암은 죄를 지으며 악을 행하던 손과 발을 바르게 고쳐야 하리니 이를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행실로 보여 주신 것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못 박으심과 죽으심" 이며 죽은 후에라야 신령한 사람 곧 하늘에서 (거듭)난 자가 될 수 있으니 그리스도이신 예수님도 하나님 나라에서 (거듭)난 자로써 부활하는 때가 이르기 전에는 우리와 같은 죄 있는 모양(로마서 8장3절)을 가지신 혈과 육의 "한 사람" 이었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와 함께 한 가지 더 아셔야 할 것은 에베소서 6장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을 상대함이라." 하는 것처럼 하늘에는 "하나님 나라"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인생)으로 하여금 못됐고 나쁘고 악하게 행하도록 만드는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야고보서 3장14~16절)인 "악의 영(靈)들" 이 있는 "이방 나라" 도 있으니 먼저는 우리 사람(인생)곧 인류가 이 세상에 살아옴으로 지금까지 사람의 마음속에 이루져서 살고 있었으며 이를 싸워 이겨야 만이 온전히 우리 마음속(영혼)에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있으며 그런즉 밉다고 못마땅하다고 언짢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상대편 사람과 싸우고 다투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마음을 이루는 우리 자신의 내면 속사람과 싸워서 이겨야 하리니 이를 행하려 하신 것이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에 못 박으심과 죽으심이며 그래서 마태복음 18장1절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하시면서 4절에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으뜸 시민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으심과 죽으심을 달게 받으신 것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빌립보서 2장3~5절) 곧 자기 자신을 낮추시기를 코가 땅에 닿도록 낮추신 낮추심이며 우리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이 변화되는 것이 "이방 나라" 에서 나와 하나님 나라의 참된 시민이 되는 길이요 또한 그 나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심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면 사도 바울도 빌립보서 3장11절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흔적(갈라디아서 6장17절)을 본받고 자취(베드로전서 2장21절)를 좇아서 행하여야 하리니 곧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하여 겪을 수 밖에 없는 여러 심적 고난(갈등,눈물,괴로움,애통... 등등등)으로 말미암은 버리고 비우고 죽이는 "죽음" 이 있어야 하며 이에 확실한 증거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심과 같이 그에게 붙은 자, 속한 자로써 우리 또한 다시 살아나는 하나님 나라의 생명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