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 49장2절에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 에서 "칼" 과 "살" 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칼"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4년 7월26일자,2013년10월9일자) 적이 있었지만 잘 알고 계시듯이 "칼" 과 "(화)살" 은 뾰족하고 아주 날카로워서 잘못 사용을 하게 되면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되므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물건이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용하며 쓰는 사람이 자신의 욕심을 성취하며 쟁취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고 잘못 휘두르거나 쏘게 되었을 때에는 예레미야 9장8절에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하고 쓰고 있듯이 다른 사람의 목숨이나 목숨처럼 소중이 여기는 것들 앗아가게 되기 때문에 그런즉 이러한 것에 빗대어 비수(匕首) 같은 말(언행)이나 독침 같은 어휘(語彙) 곧 그러한 마음을 소유하거나 갖고 있는 사람을 "칼" 이다, "살" 이다 표현하여 기록하여 주신 말씀이며.....
그러나 잠언서 12장18절에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하는 것처럼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는 그 반대로 하나님께서 그 "칼" 과 "살" 을 통하여 사람을 죽이거나 치명상을 입히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치료하고 고쳐서 살게 하려 함에 있으니 곧 하나님의 생명(부활)으로 나아가게 하려 함이며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한 사람" 을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부르셨고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그 이름을 불러(
1절) 택하셨으니 잘 아시는 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며 더불어서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다시 오시는(임하시는) 세상 끝, 마지막 때에 그에게 붙어서, 속하여서(고린도전서 15장23절) 그리스도의 본과 자취를 좇아 지켜 행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들(야고보서 3장14~16절)을 피하여 이겨낸 자들 또한 왕같은 제사장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생명(부활) 가운데로 이끌게 하기 위하여 "칼" 같이 만드시고 "살" 로 삼으신다
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리고 "입의 칼을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마광한 살을 감추셨다." 고 하시는 것은 마태복음 13장34~35절에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고 쓰고 있듯이 이는 시편 78편(2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하신 말씀으로써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그 입의 칼과 (화)살을 "비유(2016년7월15일자,2015년11월2일자)" 라고 하는 다른 모양에 빗대어 말씀하심으로 감추시며 숨기셨으니 사람(인생)의 마음이 자신의 욕심 곧 유익과 이익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변하여 궤휼하고 패역하고 완악한 것을 잘 알고 계시기에 그러한 사람은 고침(마태복음 13장15절)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아가면 안되기 때문이며 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나아가야 할 그의 제자들에게는 감추거나 숨기지 않으시고 밝히 해석(마가복음 4장34절)하여 주셨으며 그러나 그럼에도 그들은 깨닫지(마가복음 9장32절) 못하였으니 이는 첫 번에 오셨던 그리스도의 때에는 숨기시며 감추시는 때이기 때문이며 때가 이르면 밝히(요한복음 16장25절) 일러주시게 되리니 감추인 것이, 숨긴 것(마태복음 10장26절)이 드러나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이며 만일 밝히 일러주시는 그 때에도 일깨우고 돌이켜서 고치지 못하고 고쳐 행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 칼과 살은 치료하며 고쳐주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가 파멸(패망,멸망)과 사망을 자초하게 되리니 결단코 하나님의 생명(부활)으로 이끌어 주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2장34~35절에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
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은 사람(인생)에게 패(파멸,사망)하거나 흥(부활,안식)하게 하기 위하여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세움을 받았으며 어미 복중에서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 입의 말씀 곧 칼이, 화살이 사람의 정곡을 찌르듯 하여 마음에 있는 것들 곧 죄와 악을 드러나게 하리니 이는 고칠 것은 고치게 하며 치료할 것은 치료하여 싸매시지만 이 또한 받는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받지 못하고 꼬이고 사납게 부정적으로 받는다면 이 칼과 살은 그 사람으로 패(파멸,사망)하게 할 것이며 그러나 그 악한 양심이 찔려서 선한 양심으로 고치며 바꾸어서 행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흥(부활,안식)하게 칼과 살이 되리니 첫 번에 오셨던 예수님의 때에 하나님을 믿으며 의지한다고 외치며 부르짖던 유대인들은 그 마음에 죄와 악하고 드러내어 칼 같이 화살 같이 찌르듯 할 때에 그 사납고 꼬이고 부정적인 심성(성정)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미워하고 불평하고 때리고 침 밷고 멸시하면서 결국 십자가(극형)에 달려 죽게 하였으니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었기 때문이며 어찌되었건 지나간 모든 것은 그 사람들은 이제 죽어서 이 세상에 흔적 조차 없지만 지금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거울과 경계와 교훈으로 주신 말씀이니 우리 또한 마음에 악하고 추하고 패역하고 궤휼하고 완악한 죄와 꾀를 내는 악한 양심을 고쳐서 선한 양심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두 번 다시 없을 하나님의 생명(부활)의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