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장12절에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에서 "안식일(安息日)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안식일" 에 관하여는 앞서 기재했던 글 중에서 살펴 본(2017년8월26일자,2015년10월6일자,15년8울10일자) 적이 있었지만 "안식일" 은 말 그대로 하던 일을 마치거나 놓고서 편안하게 쉼을 얻는 날로써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안식일", "주일" 의 개념은 그림자(히브리서 10장1절), 즉 초보적이고 부분적인 의미이니 그 "일" 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먹고 살아가기 위해서 또는 성공과 성취의 목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대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 곧 "정신 세계" 라고 하는 영혼이 변화되고 바뀌는 그 "일" 이며 이 "일" 이 아직 마치지 못하였고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말과 행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법의 말씀대로 온전히 변화되고 바뀌지 못하였기 때문이니.....
우리 사람(인생)은 너나 할 것 없이 어떤 일이나 문제나 상황을 추진하여 진행하며 해결해 나감에 있어서 자신의 기준이나 잣대나 관점이나 기분이나 유익(이익)에 따라서 상대편을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며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하고 싶어하는 "욕심" 을 마음에 품고 있으며 이를 "육체의 정욕" 이라 하며 만일 뜻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거나 좌지우지 수족 부리듯이 되지 않으면 높은 마음(교만,오만,경만,자만,기만)이 올라오고 맹수 같이 사나운 심성(성정)이 발톱을 드러내어 상대편을 미워하고 비방하고 원망하고 모욕하고 함부로(무시,멸시,업신여김) 하면서 그 일이나 문제나 상황에 훼방과 다툼과 시기와 어깃장을 놓으면서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를 내는 죄(도의적,윤리적)를 범하게 되니 이는 아직도 모세의 율법(로마서 7장7~9절) 아래에서 종노릇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만약에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부르짖고 싶다면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전하시며 몸소 행실(행위,행동)로써 실천하여 보여주신 율법의 완성 곧 "사랑(로마서 13장8~10절)" 으로써 벌써 행하고 있어야 하며 율법의 완성인 사랑으로 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 으로 변화되고 바뀌어 있어야 하리니 이는 그져,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였듯 이러한 육체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하여 많은 고난과 마음 고생과 번뇌와 애통의 눈물이 동반이 되어야 하며 비로소 비우고 버리고 죽이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음을 갈고 닦아 깨끗이 되는, 죄 없이함(죄사함)의 이 일을 마칠 수 있어야 손을 놓을 수 있어야 그토록 바라고 원하며 기다리던 "안식일(히브리서 4장8~9절)" 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며 그 날에 하나님과 거처(고린도후서 5장1~2절)를 함께 하게 된다는 것을 잡아 내셨으면 한다.
그래서 이사야 1장13절에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하고 쓰고 있듯이 여기에서 "헛된 제물" 이라 하심은 그 앞 구절 11절에서 기록하고 있는 무수한 제물과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과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 곧 오늘날에는 각종 헌금을 뜻하며 분향 곧 많은 기도와 때마다 드리고 올리는 월삭(정기 예배), 안식일과 대회(각종 성회)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악을 행하는 것" 이라 표현하여 기록하셨으니 이는 그 뒷 구절 16~17절에 "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 것처럼 사람이 사람을 대하여 또는 어떤 일이나 문제나 상황에 대하여 못됐고 나쁘고 악한 꾀를 내며 죄를 범하는 것을 그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육체의 정욕을 버리고 비우고 죽여서 씻어 깨끗하게 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의 부모가, 우리의 부모의 부모가, 그 부모의 부모가 지금까지 행하여 오던 악한 행실과 행악을 멈출 수 없을 것으며 고아와 과부 곧 부족(미련,어리석음)하고 연약(취약)하고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자신의 유익이나 이익보다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할 줄 알아서 배려하고 양보하며 화평을 만들 줄 아는 정의를 행할 줄 알도록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일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요 헌금이요 기도이며 완전한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라는 것을 기억 하셨으면 한다.
그러므로 골로새서 2장16~17절에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하고 쓰고 있듯이 우리가 진정으로 먹고 마셔야 할 것은 하나님의 하늘의 지혜와 명철과 교훈의 말씀(야고보서 3장17~18절)이며 또한 이 하늘의 지혜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시기 위하여 모든 고난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겪으시며 못 박으시고 죽으신 그리스도의 본(本) 곧 그 교훈의 말씀이니 입으로 들어가는 것(음식)들은 아무것도 아니며 앞에서 살펴 본 바 그림자 즉 초보적이며 부분적인 월삭, 안식일, 대회를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재판,심판)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였기는 마찬가지이며 그런즉 온전한, 완전한 안식일을 지켜 행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한다.